교육 스타트업 뤼이드, 20억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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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스타트업 뤼이드가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월25일 밝혔다. 시리즈A로 진행된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트스먼트, DS자산운용, 신한캐피탈이 참여했다.

이한별 DSC 인베스트먼트 팀장은 “국내에서는 아직 어댑티브 러닝 기술이 생소하지만, 이미 미국, 중국, 인도를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면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뤼이드는 혁신적인 데이터 마이닝 기술과 학습자의 요구사항을 파악하는 비즈니스 전략으로 교육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뤼이드는 2014년 5월에 설립됐으며 모바일 오답노트 ‘리노트’를 제작해 32만건 이상의 오답 데이터을 분석했다. 지난 해 10월에는 자체 구축한 알고리즘과 데이터 마이닝, 머신러닝을 접목해 어댑티브 러닝 플랫폼 ‘산타’를 개발했다. 현재 어댑티브 러닝 플랫폼은 토익 학습 모바일 앱 ‘산타토익‘에 적용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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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티브 러닝 플랫폼을 적용한 산타 모바일 앱(사진:뤼이드)

장영준 뤼이드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토익 시험 뿐만 아니라 객관식 문제을 제공하는 다양한 분야에 기술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 어댑티브 러닝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콘텐츠 개발, 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적극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뤼이드는 2015년 중소기업청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프로그램(TIPS)에 선정돼 더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디쓰리쥬빌리, SK플래닛,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김상범 전 넥슨 기술총괄 이사 등 엔젤투자자로부터 투자금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