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클럽·세종대, 초·중·고교 위한 SW 교육 프로그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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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소프트웨어교육단체 코딩클럽과 세종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이 10월1일부터 초·중·고교생을 위한 전문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 ‘주니어소프트웨어클럽x세종대 가을학기’를 시작한다. 올 여름 70여명의 참가자와 첫 소프트웨어교육 협력을 마친 두 기관은 오는 가을학기부터 컴퓨터과학, 코딩, 디지털 기반기술을 활용한 협력적 문제 해결과 소프트웨어 창작을 좀 더 집중적이고 주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을학기 수업에서는 처음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작하는 학생을 위한 기본교육부터 컴퓨터과학자,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등 IT분야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심화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세종대학교에서 교육 공간을 후원하고 코딩클럽 전문 교육팀과 대학생, IT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년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20시간의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5-6명이 한 모둠으로 멘토,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만들고, 코드닷오아르지 등의 온라인 강좌로 컴퓨터과학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각 과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12월3일 데모데이에 참가하여 직접 만든 작품을 시연, 발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참가자, 부모님과 함께 모여 한학기동안 배우고 만든 프로젝트 경험, 창작과정에 대해 서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가을학기에는 교육용 언어 스크래치, 엔트리로 애니메이션, 게임을 만드는 ‘주니어메이커’, 안드로이드앱을 직접 만드는 ‘앱메이커’,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간단한 사물인터넷 제품을 제작하는 ‘IoT메이커’같은 기본 프로그램에 이어, 심화된 알고리즘,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디자인씽킹, 협력적 문제해결방법을 통해 직접 생각한 것을 소프트웨어로 제작하는 신규 프로그램인 ‘주니어디자이너’와 ‘앱디자이너’가 제공된다. 현재 코딩클럽 웹사이트에서 참가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20만원이다.

신구 세종대 총장은 “이공계 중심대학으로 혁신하고 있는 세종대는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로 손꼽히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정보보안,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창조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은희 코딩클럽 대표는 “코딩클럽은 ‘누구나 코딩을 배우고, 테크놀로지로 메이커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등 현장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2년간 다양한 정규 소프트웨어교육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최초 민간 소프트웨어교육 단체”라며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기술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더 나은 세상을 스스로 개척하는 혁신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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