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비트루브, 12억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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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스타트업 비트루브가 KT인베스트먼트, IBK캐피탈,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로부터 총 12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2월7일 밝혔다. 비트루브는 지난해 2월 케이큐브벤처스에서 8억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중소기업청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프로그램(TIPS) 선정에 따른 정부출연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5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비트루브는 빅데이터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의 수학교육 플랫폼 ‘마타수학’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마타수학은 학습 결과로부터 학생의 취약 개념을 찾아내 개인에게 최적화된 학습 경로를 추천해주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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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수학 서비스 예(사진 : 비트루브 제공)

비트루브는 2015년 국내 고등수학 서비스를 시작으로 공립·사립고등학교, 메가스터디 온라인 및 여러 재수종합학원 등에 마타수학을 제공해 왔으며, 전국대학 수학교육 이러닝(UNIMe) 컨소시엄 개발 및 운영에 동참해 왔다. 올해 안에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서비스 확장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10월엔 대만에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오는 3월부터 서비스 대상 및 판매 시기를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의 입시 전형인 ‘가오카오’에 대비한 베타버전을 런칭할 계획이다.

오태형 비트루브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마타수학의 서비스 안정화와 고도화를 지속해 나가는 한편, 중국과 일본 등 국내와 교육 환경이 유사한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에 역량을 본격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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