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벅, 누적 후원자수 60만명 돌파

국내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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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이 누적 후원자수 60만명을 넘겼다. 텀블벅에 따르면, 이는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국내 최다 기록이다. 동시에 누적 후원금으로 500억원 이상을 모았다.

텀블벅은 지난 2월 누적 후원 금액이 300억원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8개월 만에 후원 금액이 200억원 더 모였고, 후원자 수는 약 20만명 넘게 늘어났다. 작년 대비 등록된 프로젝트는 60% 이상 증가했으며, 현재까지 약 8천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성공했다.

텀블벅 측은 “기존에 강세를 보이던 문화, 예술에 이어 리빙 분야가 새롭게 두각을 나타내며 전 분야에 걸친 고른 성장세가 눈에 띈다”라며 “리빙 분야는 전년 대비 하루 평균 후원 수가 약 50% 이상 증가했고, 총 누적 후원액 역시 같은 수준으로 늘어나는 등 창작자 및 후원자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염재승 텀블벅 대표는 “약 60만명의 후원자가 기반이 돼 텀블벅만의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생태계가 단단해질 수 있었다”라며 “기술과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가 가능해질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텀블벅은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발판이 되고 있다. 최근 출판계에서 화제를 모은 백세희 작가의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텀블벅을 통해 출간돼 베스트셀러가 됐다. 청년 워크웨어 브랜드 ‘참새잡화’는 당초 목표액보다 1억원이 넘는 금액을 모금했다.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텀블벅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한 티(tea)&라이프 스타일 기업 ‘알디프’는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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