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라디오, 매출 230억원 돌파

일명 '스푸너'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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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쿤은 1월22일 개인 라디오 방송 서비스 스푼라디오가 전년대비 약 900% 이상 성장하며 2018년 매출 23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스푼라디오는 2016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누적 다운로드 57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월 방문자는 120만명에 달한다. 매일 개설되는 라디오 방송만 2만6천여개에 육박한다.

이들의 타깃은 Z세대인 10-20대다. 실제로 스푼라디오에 따르면 전체 사용자의 70% 이상이 18-24세로 나타나고 있다.

수익모델은 아프리카의 별풍선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방송 내에서 스푼이라는 코인을 구매, 청취자가 DJ에게 현금으로 후원을 하는 구조다. 가장 인기 있는 DJ들의 경우 약 10만명 안팎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스푼라디오는 “유명 DJ들은 월 500만원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으며, 지난해 톱10 DJ는 평균 1억원 이상의 수익을 냈다”라고 밝혔다.

스푼라디오는 현재 한국에 이어 약 9개국에 서비스를 출시한 상태다. 마이쿤은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7KB인베스트먼트,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굿워터캐피탈등 한미일 3개국 투자사로부터 19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최혁재 마이쿤 대표는 스푼라디오가 글로벌 오디오 플랫폼으로 가능성을 증명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글로벌 오디오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인재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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