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년만에…LG페이, 미국 시장 진출

국내 다음으로 수요가 높은 '북미 시장'을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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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결제 앱 LG페이가 미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2017년 6월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지 2년여만이다.

LG전자 측은 “국내 외에 수요가 가장 높은 시장이 북미 시장으로, 북미 지역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이번 LG페이 서비스 지원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LG 페이는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기에 가져다 대면 신용카드 결제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최대 신용카드 10장, 포인트카드는 50장까지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마그네틱과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국내에서 G6 이상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과 달리, 미국에서 LG페이는 G8싱큐(ThinQ)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에서 앱을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LG전자 융복합사업개발부문장 황정환 부사장은 “LG 페이 서비스의 본질을 기반으로 고객이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로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페이 북미 지원 신용카드는 비자와 마스터 카드를 포함해 다음과 같다. VISA(Chase, US bank, PNC, Regions, SECU), MASTER(US bank, VACU) 등이다.

LG 페이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손대지 않고 말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음성 비서인 ‘Q보이스’나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해 “LG 페이로 결제해줘”라고 말하면 앱을 터치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사용 내역 확인, 은행 계좌 잔고확인 등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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