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아시아 대표하는 최고의 SW 생태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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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적이 좋았습니다. 전세계적으로 NAS 판매량 600만대 이상, 디스크스테이션 다운로드는 15억건 일어났습니다. 시놀로지는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추구하면서 자체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 조앤 윙 시놀로지 세일즈 디렉터

| 조앤 윙 시놀로지 세일즈 디렉터

네트워크 스토리지 분야 기업 시놀로지가 20주년을 맞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통합을 회사 주요 비전으로 삼고,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조앤 윙 시놀로지 세일즈 디렉터는 9월30일 열린 ‘시놀로지 2020’ 기자간담회에서 시놀로지가 사업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시놀로지 NAS를 통해 관리되는 데이터양은 60엑사바이트에 이른다. 구글 데이터센터 15곳에서 관리되는 데이터양보다 4배가 많다. 소비자가 NAS에 주로 올리는 데이터는 사진으로, 시놀로지 NAS에 저장된 사진수는 446억장에 이른다.

| 조앤 윙 시놀로지 세일즈 디렉터

| 조앤 윙 시놀로지 세일즈 디렉터

DSM7.0, 사용자 권한·스마트 인사이트·클라우드 연결성 무기로 내세워 

시놀로지는 기업이 급증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한 관리 플랫폼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클라우드는 지난해 발표한 시놀로지 C2로, 운영체제는 디스크스테이션매니저(DSM)로 꾸렸다. 여기에 새로운 관리 플랫폼의 핵심 운영 시스템인 DSM7.0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클라우드 간 긴밀한 통합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DSM 7.0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향상된 SSD 캐시, 사용자 권한, 스마트 인사이트, 클라우드 연결성 등이다.

스토리지 매니저로 재설계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가 스토리지 아키텍처 및 공간 활용을 보다 잘 이해하고 정확한 문제 해결 방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가 새로운 매뉴얼과 애플리케이션을 숙지할 필요가 줄었다.

SSD 캐시 어드바이저는 실제 워크로드의 입출력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비용 대비 성능 비율을 산출한다. 전에는 파일 용량 기반으로 필요한 캐시 용량으로 계산했는데 이번에는 64kb 블록 기반으로 실제 사용 환경을 반영한 계산 정확도를 높였다. SSD 캐시를 장착하거나 분리할 때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백업, 스냅샷, 파일 검색 이용 또는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액세스 필요 시 SSD 캐시에 메타데이터를 고정함으로써 시스템 성능을 대폭 향상했다.

스마트 인사이트 기능은 액티브 인사이트로 시놀로지 최초의 클라우드 기반 모니터링 서비스로 예측 및 예방, 중앙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특정 서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경고하고 자세한 해결책을 제공하여 실제 손상으로 이어지기 전에 위험성을 낮춘다. 단일 창에 모든 시놀로지 NAS의 서버 성능과 모든 시스템 상태에 대한 실시간 및 과거 동향을 표시하여 관리자가 병목 현상 또는 활용도가 낮은 자산을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

| 액티브 인사이트 실행 화면

| 액티브 인사이트 실행 화면

놀로지 설립자이자 CEO인 필립 웡은 “놀로지는 전세계 600만여 개 이상의 가정 및 기업의 데이터를 관리해왔다이는 스토리지 업계 뿐만 아니라 전체 데이터 관리 장에서도 주목할 만한 업적이다”라며 “20년 전 목표했던 청사진을 기반으로놀로지는 현재 DSM 7.0에 세 가지 영역인 하드웨어소프트웨어클라우드 관련 서비스 및 제품들을 모두 연결했다이는 향후 10년간 놀로지의 모든 제품 및 서비스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SM 7.0은 시놀로지 포토스라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다. 포토스는 기존 사진 작가들을 위해 설계된 포토 스테이션과 개인 사용자들을 위한 모먼츠 앱을 통합한 앱이다.

| 시놀로지 포토스

| 시놀로지 포토스

조앤 윙 디렉터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할 때 가져갈 수 있는 게 무궁무진하다고 본다”라며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고, 서비스 접근을 간소화 하고, 요금 관련 통제력을 가져갈 수 있다고 보기에 자체 OS를 개발해서 NAS에 탑재했다”라고 DSM7.0 출시 배경을 밝혔다.

시놀로지는 NAS에서 시작해 NAS와 통합성이 강화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C2를 선보이며 클라우드 서비스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시놀로지 C2는 출시 1년여 만에 기업 및 개인 사용자로 2만5천여명을 확보했다. 퀵커넥트/DDNS 글로벌 사용자는 1400만명에 이른다. 앞으로도 이런 성장세를 계속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소프트웨어 생태계 중 하나가 되는 게 목표입니다.”

조앤 윙 디렉터는 시놀로지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를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했다며 다음단계로 데이터 관리를 위한 하이브리드 솔루션 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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