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테크 기업 카사, 70억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

"국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상업용 부동산에 간접 투자할 수 있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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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 스타트업 카사가 시리즈A 투자로 70억원을 유치했다. 이로써 카사는 창업 1년 여만에 누적 투자 유치 금액 100억원을 확보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분야로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이번 투자에는 우미건설, 신한금융투자 등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카사는 지난해 카카오 벤처스, 카카오 인베스트먼트, 본엔젤스, 메쉬업 엔젤스, 퓨처플레이 등 국내 대표적인 초기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VC)들로부터 33억원의 초기(시드)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카사는 오피스 빌딩 등 상업용 부동산을 수많은 국민이 손쉽게 나누어 사실상 소유하고, 그 권리를 언제든 쉽고 안전하게 사고팔 수 있게 하는 혁신적인 부동산 간접 투자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은행과 부동산 신탁사가 상업용 부동산을 담보로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디지털화해 발행하고 이를 누구든 카사 플랫폼을 통해 소액으로도 쉽게 사고 팔 수 있는 구조다.

카사는 지난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으며 KB국민은행과 KEB하나은행 등 은행 두 곳과 한국토지신탁, 한국자산신탁, 코람코자산신탁 등 국내 대표 전업 부동산신탁사 세 곳이 카사코리아와 공동신청사로 함께 참여해 선정됐다.

예창완 카사 대표는 “카사는 전략적 투자자들과 협력해 아시아 대표 프롭테크 스타트업으로 도약하겠다”라며 “카사 플랫폼을 통해 국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상업용 부동산에 간접투자 할 수 있도록 서비스 론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