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 시작

PC와 X박스 버전에서 첫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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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첫 글로벌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시작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PC 온라인 게임이었던 전작과 달리 전세계 콘솔과 PC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는 사전 테스터 모집에 선발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일부 국가를 제외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PC와 X박스 버전으로 12월9일 오전 10시까지 진행한다.

아이템전 및 스피드전 2개 모드를 자동 매치와 커스텀 매치로 즐길 수 있으며, 자신의 최고 주행 기록을 경신하는 타임어택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바퀴, 부스터 등 세분화된 부위별로 카트의 외형을 변경하는 커스텀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PC와 X박스 이용자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글로벌 자동 매치로 서로 다른 플랫폼의 전세계 이용자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지난 11월 영국 런던에서 진행 중인 마이크로소프트 X박스 팬 페스티벌 ‘X019’에서 처음 공개됐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그래픽 측면에서 크게 개선됐다. 언리얼 엔진4로 개발 중이며, 4K UHD 고해상도 그래픽과 HDR 기술을 적용해 게임 몰입감을 높였다.

넥슨은 이번 게임을 자사 첫 글로벌 멀티 플랫폼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콘솔과 PC로 시작해 다양한 플랫폼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전세계 이용자가 하나의 세상에서 게임을 즐기는 폭넓은 크로스 플레이를 지향하고 이에 도전하는 프로젝트라는 설명이다. 추후에는 콘솔과 PC 외에 모바일 등 다른 플랫폼으로도 게임을 낼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박훈 디렉터는 “이번 첫 테스트로 레이싱의 기본인 주행감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라며 “전 세계 많은 유저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