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콘텐츠 IP 강화 위해 KTH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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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와 KTH가 콘텐츠 IP(지적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아프리카TV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 투자배급사 KTH와 ‘콘텐츠 IP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1월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유한 ‘프리콩’의 강점과 다양한 콘텐츠 IP를 확보한 ‘KTH’의 강점을 살려 많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콘텐츠 IP의 기획·개발·제작은 물론 투자·배급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보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는 ‘원 소스 멀티 유즈(One-Source Multi-Use, OSMU)’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아프리카TV는 전했다.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리콩은 현재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개발·제작·유통하고 있으며 국내 지상파 3사 및 케이블 채널,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Netflix), 일본 최대 광고 회사 덴츠(Dentsu) 등에 콘텐츠를 배급 중이다.

KTH는 국내 최대 디지털 콘텐츠 전문 투자배급사로 다년간 영화, 방송, 키즈, 교육, 웹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디지털 배급해왔다.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제작사인 ‘프리콩’을 통해 영화, 드라마, 웹툰 제작사들과 협업하며 아프리카TV의 콘텐츠 ‘확장’을 계속해서 준비해왔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가진 차별적인 강점을 최대한 발휘해 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TH 김철수 대표는 “프리콩과의 협업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콘텐츠 시장에서 KTH만의 IP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사는 콘텐츠 제작은 물론 사모펀드 출자를 위한 공동 투자를 진행해 다방면에서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