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이제 ‘누구(NUGU)’서도 연동된다

벅스는 네이버 클로바, 구글 홈과도 연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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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벅스는 SK텔레콤과 업무 제휴를 맺고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NUGU)에 연동한 벅스 음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월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누구 이용자는 벅스의 음악 연동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AI 스피커와 연동한 누구 앱에서 벅스를 선택하면 된다. “아리아,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 들려줘”와 같은 음성 명령으로 손쉽게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특히 벅스에서 제공하는 개인 맞춤 기능을 누구와도 연동,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음악을 들으면서 “이 노래 ‘좋아’ 해줘”라고 명령하면 이용자의 취향 데이터가 반영되며 “다섯 번째 내 앨범 들려줘”, “많이 들은 음악 들려줘”와 같은 개인화 명령에도 반응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듣고 있는 노래의 정보가 궁금하다면 “이 노래 언제 나왔어?”, “이 음악 몇 분 길이야?”와 같은 명령으로 제목, 가수, 음원 발매일, 앨범명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벅스 측은 “SK텔레콤과의 협력으로 그동안 누구에서 벅스를 이용하기를 원했던 분들에게 연동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다양한 AI 플랫폼에 연동해 온 벅스만의 차별화된 음악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벅스는 누구를 비롯해 네이버 클로바(Clova), 구글 홈과도 연동하며 국내 대부분의 AI 스피커 플랫폼에 각각 최적화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앞으로도 AI 플랫폼과의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