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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모바일, CU 편의점 전용 유심 출시…월 3만3천원

2020.03.10

LG헬로비전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이 월 3만3천원 CU 편의점 유심을 선보였다. 편의점을 통해 유심을 구매하면 쉽게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LG헬로비전은 편의점 유심 라인업을 강화해 알뜰폰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LG헬로비전은 ‘CU 안심 유심 11GB’ 요금제를 전국 CU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3월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요금제는 월 3만3천원에 11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LTE망 요금제로, 데이터 소진 후 일일 2GB의 데이터를 준다. 2GB를 다 쓸 경우에도 3Mbps 속도로 별도의 추가 요금 청구 없이 데이터를 계속 쓸 수 있다.

LG헬로비전은 2018년부터 BGF리테일과 제휴를 통해 CU 유심요금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CU 요금제는 기존 헬로모바일의 인기 요금제를 CU에 추가한 것으로 LG유플러스망 상품이다. 또 기본료가 동일한 기존 KT망 무제한 유심 요금제도 CU 매장에 추가된다.

가입 절차는 단순하다. 가까운 CU 편의점에서 유심을 구입한 뒤 LG헬로비전 홈페이지나 개통센터 전화를 통해 가입을 완료하면 된다. 제휴카드 적용 시 최대 2만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LG헬로비전 측은 BGF리테일과의 제휴를 통해 생활밀착 유통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또 CU편의점이 유심요금제 접근성을 높이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우영상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그룹장은 “전체 LTE 사용자의 1인당 트래픽이 8.52GB에 달할 정도로 고용량 데이터 소비가 일상이 된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무제한 혜택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CU 요금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라며,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유통망 혁신을 모색하며 고객 일상에 차별화된 모바일 경험과 혜택을 선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spirittiger@bloter.net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기술을 바라봅니다. 디바이스와 게임,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