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TAGE와 자율운행 채굴 차량용 SW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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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 윈드리버는 노천 채굴(open pit) 솔루션 공급업체 TAGE와 협력해 차세대 자율운행 채굴 차량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4월16일 밝혔다.

윈드리버에 따르면 채굴 산업은 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자율차 및 자율 운영 기계를 초기에 도입한 산업 중 하나다. 자율 수송 시스템 솔루션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은 채굴 작업자들을 보호하는 동시에 채굴 산업의 경제성도 전반적으로 향상시킨다.

황리밍(Huang Liming) TAGE 최고기술책임자는 “노천 채굴 산업은 세계적으로 큰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양사 기술과 전문성이 융합된 이번 협업을 통해 차세대 채굴 산업의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TAGE는 지능형 클라우드 플랫폼, V2X 텔레매틱스, 지능형 자율 채굴 차량 등 클라우드 아키텍처 에지를 기반으로 자율 수송 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TAGE는 윈드리버 실시간 운영체제(RTOS)를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사용하고, 여기에 자사 중앙 제어 유닛(CCU) 코어 알고리즘 모듈을 연결해 자율 수송 시스템 플랫폼을 완성했다.

윈드리버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도메인 컨트롤러의 CCU는 모션 계획, 차량 제어, 고장 진단 등 자율 주행 차량의 핵심 기능 구현을 담당한다.

가레스 노이스 윈드리버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은 “자율 운영의 세계가 점점 현실화될수록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의 설계, 개발, 배치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윈드리버는 특히 채굴 산업에서 안전성 증대에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TAGE와 협력을 통해 자율 채굴 차량을 위한 안전하고, 안정적인 소프트웨어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선보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윈드리버와 TAGE는 앞으로 개발 환경과 기능 안전 인증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제품 및 솔루션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컴퓨팅 수요 증가에도 대응, 지능형 고성능 컴퓨팅, 차량과 인프라 간 V2X 등 차세대 채굴 차량을 위한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OTA(Over-the-Air) 업데이트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