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 화상회의 시장 본격 참여…4억달러에 블루진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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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통신 회사인 버라이즌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계적으로 사용이 급증한 화상회의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버라이즌은 기업용 화상회의 서비스 기업인 블루진스 네트워크(BlueJeans Network)를 인수한다고 4월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인수 규모는 4억달러 수준으로 전해졌다.

블루진스는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서비스 제공 업체로 페이스북, 링크드인, 레드햇 등 전 세계 1만5000여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개인 사용자들 보다는 기업 시장 공략에 집중해왔다. 앱에 기반한 화상회의 뿐만 아니라 화상화의 네트워크 및 장비도 제공한다.

버라이즌은 자사 5G 통신 네트워크와 블루진스 화상회의 서비스를 결합해 원격 의료, 교육 및 현장 서비스 등 엔터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올해 2분기 완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