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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코로나19 가짜뉴스 영상 차단한다”

2020.04.27

유튜브가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 근절에 나선다.

<폰아레나>는 4월26일(현지시간) 유튜브가 코로나19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 혼란을 줄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차단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잔 보이치키 유튜브 최고경영자(CEO)는 <CNN>과 가진 인터뷰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관련 정책을 위반해 사회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영상을 금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유럽 등지를 중심으로 퍼진 ‘5G 통신 전파가 코로나19를 확산시키고 있다’는 주장을 비롯해 특정 약물 등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확산시키는 콘텐츠를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유튜브 측은 설명했다.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려는 시도에 대해 강한 경고를 날린 셈이다.

앞서 페이스북 역시 신뢰할 수 있는 공식기관의 정확한 발표 내용을 소개하는 페이지를 마련하는 등 자신들의 플랫폼이 가짜 뉴스의 온상이 되지 않도록 애쓰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유튜브는 세계적인 자가격리 흐름에 따라 유튜브 이용자들의 시청시간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나 이발 등 실생활과 관련된 영상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밝혔다. 또 악기나 어학 등 새로운 학습 취미용 콘텐츠에 대한 호응도 높다고 덧붙였다.

jwlee@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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