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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자인스킨과 ‘벨벳’ 전용 케이스 판매

2020.05.03

LG전자가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업체 디자인스킨과 함께 오는 5월15일 정식 출시될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 전용 케이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디자인스킨은 스마트폰 케이스를 포함해 다양한 스마트 기기의 액세서리를 제조, 판매하는 전문업체다. 양사가 선보이는 LG 벨벳 전용 케이스는 자수 포켓 바타입 5종, 벤딩 레더 스트랩 타입 3종, 믹스레더 투포켓 타입 3종 등 총 11종이다.

LG 벨벳 전용 케이스는 4일부터 디자인스킨 온라인샵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된다. 8일부터는 디자인스킨 전국 69개 매장에서 출시된다.

양사는 “LG 벨벳의 ‘만지고 싶은 디자인’이 디자인스킨의 다양한 케이스와 어우러져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업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LG전자는 디자인스킨과 이번 협력을 계기로 LG 벨벳의 다양한 케이스를 단순히 제품을 보호하는 아이템이 아닌 패션까지 추구하는 디자인으로 승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윤동한 LG전자 MC상품기획담당은 “LG 벨벳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잘 표현하기 위해 협업했다”며 “향후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 만족을 줄 수 있는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벨벳은 ‘G’와 ‘V’ 딱지를 뗀 LG전자의 첫 스마트폰 브랜드다. 디자인이 강조된 제품으로 ‘물방울 카메라’, ‘대칭형 타원’ 등이 특징이다. 6.8인치 대화면과 5G 통합 칩셋 ‘스냅드래곤 765’, 삼성전자의 4800만 화소 이미지센서가 탑재됐다. 5월15일 정식 출시되며, 가격은 80만원대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이번 전략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LG전자는 4월29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벨벳은 합리적 기능에 디자인 강화한 제품이며, 무리한 가격 경쟁을 지양하고 3D 아크 디자인, 6.8인치 대화면 시네마 풀 비전 등 소비자 관점에서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전작 대비 원가가 개선됐고 한국, 북미, 일본 등 5G 선진 시장에 출시 예정이며 매출,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spirittiger@bloter.net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기술을 바라봅니다. 디바이스와 게임,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