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S&C, 인플럭스데이터 시계열DB 국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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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가 해외 시계열 DB 개발 업체 인플럭스데이터(InfluxData)가 개발한 ‘인플럭스DB(InfluxDB) 엔터프라이즈’를 국내에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5월6일 밝혔다.

앞으로 양사는 인플럭스 DB 엔터프라이즈에 대한 국내 영업과 기술지원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BS&C에 따르면 인플럭스 DB 솔루션은 구글, 테슬라, IBM, 이베이 등의 회사들이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시계열 데이터는 일정 시간 간격으로 배치된 숫자 데이터들의 나열이다. 기상정보나 주식 정보가 대표적인 시계열 데이터다. 이들 시계열 데이터는 예전에는 그냥 방치돼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 속에 전략적 가치가 부쩍 커졌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에 투자하는 기업들도 늘었다.

현대BS&C는 “기존 IoT 산업을 넘어 금융, 인터넷 대형 플랫폼, 발전소 등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시계열 DB 분석 솔루션이 활용되고 있다”라며 “인플럭스DB 엔터프라이즈 버전은 오픈소스에서 구현하지 못했던 멀티노드 클러스터 구성을 지원해 고가용성 및 확장성이 확보되고 부하분산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하고 향상된 보안관리를 지원해 대용량 시계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 분석할 수 있으며, 오픈소스 버전과 달리 솔루션 기술지원이 제공되어 기업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현대 BS&C 최중호 CIO는 “이번 계약을 통해 광범위한 분야 고객사에게 대용량 시계열 데이터 운용 비용 절감과 대용량 데이터 분석을 통한 생산성 향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솔루션뿐만 아니라 적절한 컨설팅 서비스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