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자녀를 위한 ‘패밀리 세이프티 앱’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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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어린 자녀의 건강한 디지털 습관을 위한 ‘가족 전용 어플리케이션(앱)’을 선보인다.

11일(이하 현지시간) <더 버지>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MS는 ‘패밀리 세이프티(Family Safety) 앱’을 정식 출시 하기에 앞서 iOS와 안드로이드를 통해 한 달간 시범 운영체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패밀리 세이프티 앱’은 자녀가 사용한 콘텐츠, 스마트폰 사용시간, 검색어 기록, 앱 다운로드 등을 학부모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검색 필터를 통해 성인용 웹사이트, 콘텐츠 등을 차단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장 큰 이점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윈도우, 엑스박스(Xbox)와 연동해 스크린 타임을 제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자녀의 과도한 게임 이용 시간 등을 제한하기 위해서이며, 특정 앱에 대한 사용시간 또한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위치 공유 기능을 통해 자녀의 위치, 자주 방문하는 장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MS 홈페이지 갈무리

MS는 ‘패밀리 세이프티 앱’의 정식 출시일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시범 운영을 통한 사용자의 리뷰와 피드백을 통해 제품의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MS 관계자는 “우리는 시범운영을 통한 사용자의 반응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며 자녀를 둔 가정의 많은 참여와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다. 공식 출시 이후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