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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CEO “코로나19 끝나도 재택근무 계속”

2020.05.13

트위터가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원하는 직원들에게 계속 재택근무를 허용하는 인사관리 정책을 진행한다.

<폰아레나>는 5월 12일(현지시간)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이메일을 통해 전체 임직원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이동 차단(Lockdown)이 끝난 후에도 원하는 경우 재택 근무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버즈피드뉴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트위터는 언론 취재요청에 “(이번 사태를 계기로)집에서 일하는 방식(Work-from-home Model)을 전면 시행하는 첫 번째 회사가 되는 것에 대해 우리는 매우 깊이 생각했다”며 “우리는 재택근무를 계속 이어갈 것이며 우리 커뮤니티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폰아레나>는 “트위터에서는 이제 재택근무가 ‘뉴 노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에 소재한 기업체들은 정부의 지침과 사회적 우려에 따라 출퇴근 대신 재택근무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화상회의와 협업도구 등을 이용한 근무 형태가 자리잡으면서 아예 재택근무를 전면 확대하는 방안을 각 기업들이 검토 중이다. 항공업계는 이로 인해 출장 수요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는 상황이다.

특히 IT 분야의 경우 클라우드 등 온라인 기반 근무 환경을 잘 갖추고 있어 보다 적극적이다. 페이스북이나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재택근무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 상태이다.

트위터는 2021년까지 재택근무 확대에 따라 불필요한 자산 매각에 나서며, 하년으로 재택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각각 1000달러(약 122만원)를 지급할 계획이다.

jwlee@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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