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지 플로이드 사태’에 PS5 온라인 이벤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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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5(PS5)’ 온라인 이벤트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현지 매체들은 소니가 지난 25일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일어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을 기리기 위해 PS5 온라인 이벤트를 미룬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플레이스테이션 트위터 갈무리

1일(현지시간)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트위터에 “우리는 6월 4일로 예정된 플레이스테이션5 행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전 세계 게이머들이 PS5 게임을 보게 되 기쁘다는 것을 알지만 지금은 축하 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더 중요한 목소리를 듣길 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소니는 4일(미국 현지시간) 오후 1시 PS5 게임 라인업을 공개하는 온라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엔가젯 등 현지 매체들은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이 일어난 직후 소니가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캠페인을 진행한 점에 착안했다. 당시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트위터에도 검정색 바탕의 추모 게시물이 게재된 바 있다.

앞서 소니는 PS5 온라인 이벤트 시간을 약 1시간 정도로 구성해 게임 라인업을 공개할 계획이었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배틀필드6’, ‘드래곤 에이지4’, ‘피파21’, ‘갓 앤 몬스터’, ‘패스 오브 엑자일2’, ‘레인보우식스 쿼런틴’, ‘와치독 리전’ 등이 예상 라인업에 올랐다.

한편 일렉트로닉아츠(EA)도 지난달 31일 신규 게임 ‘Madden NFL 21’ 공개를 미룬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