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다친 마음 치유…문체부 ‘의료현장에 미술품 전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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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공유서비스(k-artsharing) 홈페이지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의료 현장에 미술품 전시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범적으로 미술품을 대여해주거나 전시를 진행할 미술 분야 민간단체를 10일부터 7월 1일까지 ‘미술공유서비스’에서 공모한다.

이번 ‘코로나19 관련 의료시설 대상 미술품 대여·전시 특별지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인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술 전시기관과 화랑, 작가들에게도 새로운 홍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모에 참여할 민간단체는 ‘미술공유서비스’(k-artsharing)에 반드시 가입해야 하며, 500병상 이상의 국민안심병원과 대여·전시 개최 협의를 완료해야 한다. 전시 내용은 ‘미술공유서비스’에 등록된 신진 작가(75년 1월 이후 출생자)의 작품으로 구성해 작품 홍보 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선정된 민간단체는 개별 대여·전시당 최대 지원금 50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대여·전시는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공모 신청은 국가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이(e)-나라도움’ 사이트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공모가 의료인은 물론 침체된 미술 시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미술단체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