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투자 문화’ 노린 카카오페이증권, 실적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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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개월간 가입자 140만명을 돌파한 카카오페이증권이 지난 성과를 자축하며, ‘재미있는 투자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올해 초 모회사 카카오페이의 선불전자지급수단인 ‘카카오페이머니’를 증권 계좌로 바꾸는 발상에서 시작돼 △예금자 보호 △전월 실적·한도 없이 매주 연 0.6% 지급 △카카오톡과의 편리한 연계 등을 무기로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개설 계좌의 60% 이상은 20~30대가 차지하고 있으며, 40대와 50대도 각각 22%, 11% 수준의 고른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특히 “생활 속 투자 문화를 만들겠다”며 카카오페이 결제와 펀드 투자를 연결해 선보인 ‘동전 모으기’와 ‘알 모으기’는 출시 두 달만에 32만건 이상의 신청이 이뤄지며 쏠쏠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카카오페이증권은 향후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자문형 자산배분 서비스,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한 비대면 기반의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소수의 자산가나 금융 전문가에 편중돼 있던 금융 서비스 및 투자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도록 자산관리의 대중화 시대를 열겠다고 전했다.

하반기에는 생활 속 투자 습관을 정착시킬 서비스 출시에 주력할 예정이다. 먼저 글로벌 주식혼합형 펀드 외에 사용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1일 채권형 펀드 상품을 새롭게 오픈하며 상품 다각화에 나선다. △국내 채권에 마음 편히 #쏠쏠한 펀드 △글로벌 채권에 나눠서 #영리한 펀드는 변동성 높은 주식 시장에서 이용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다.

이 밖에도 동전 모으기, 알 모으기처럼 카카오페이 플랫폼과 결합해 소액으로 즐길 수 있는 재미 추구형 투자 서비스도 계속 선보이고,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투자 경험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