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온라인 박람회도 볼만하네” ‘코리아 핀테크 위크’ 17만명 찾았다

2020.07.02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에 17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의 만족도도 전반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 27일 개막된 코리아 핀테크 위크가 한 달 간 17만명 이상이 11만 페이지 이상을 관람했다고 2일 밝혔다.

금융위·금감원 등 국내외 금융당국과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이 참여한 행사에는 총 150개의 온라인 부스가 전시됐다. 이번 행사는 폐막 없는 ‘오픈런’ 형태로 진행되며 ‘오프닝세션’ ‘특별세션’ ‘온라인 전시관’ ‘채용관’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 등 5개 세션으로 진행 중이다.

방문객 55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터뷰와 설문조사에서 행사에 만족했다고 밝힌 응답자는 94%(매우 만족 45%, 만족 49%) 로 높게 나타났다.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치러진 데 대한 만족도도 82%(매우 만족 41%, 만족 41%)를 기록했다.

박람회 기간에는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30여개 핀테크 기업과 137개 벤처캐피탈 간 1대1 미팅도 주선됐다. 금융위는 상반기까지 6개 핀테크 기업에 국내외 VC들이 529억원 규모 투자가 집행됐다고 밝혔다.

박람회에선 총 1106명이 기업 채용절차를 통해 핀테크 회사에 지원했다. 추후 네이버파이낸셜과 뱅크샐러드, 토스, 카카오페이 등 21개 핀테크 기업에서 최대 82명이 채용될 전망이다. 금융위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도 핀테크 기업과 예비 취업자 간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를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2021년 5월 마지막 주 개최할 3회 행사도 착실히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atom@bloter.net

복잡다단한 IT 이야기를 일상의 언어와 상식적 호기심으로 소개합니다. atom@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