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개인 ‘모금’ 기능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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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는 인스타그램이 일부 지역에서 사용자가 개인적인 목적으로 돈을 모을 수 있는 기능을 실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사용자는 프로필에서 모금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우선 미국, 영국 및 아일랜드에서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 기능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단, 인스타그램 규정에 따라 모금 허용 여부가 정해진다.

승인 시 30일 동안 한번 기금 모금을 연장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 이 같은 기능은 만 18세 이상에게만 지원된다.

인스타그램은 추후 이 기능을 전세계 출시하는 한편 수개월 내로 사용자가 피드・스토리에서 모금 행사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테크크런치>는 “1월 이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은 코로나19로만 1억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지난 30일 동안 미국에서 인스타그램 내 기부금은 2배 가량 증가하기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