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요즘 뷰티’, 인플루언서 협업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모객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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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티르티르 로즈마리 에센스’ 방송 화면. TV홈쇼핑과 SNS 라이브를 동시에 송출하고 있다/사진=CJ ENM 제공

CJ ENM 오쇼핑은 뷰티 기획프로그램 ‘요즘 뷰티’가 TV홈쇼핑과 SNS 라이브를 동시 방송해 고객 확대 효과를 이끌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인스타그램 유명 인플루언서가 SNS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홈쇼핑 상품을 생중계하며 팔로워들과 실시간 소통을 나누는 방식이다.

오쇼핑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요즘 뷰티’에서는 ‘티르티르 로즈마리 에센스’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약 2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이유빈이 출연해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동시 방송했다. 당시 TV채널과 소셜미디어 연계 효과로 기존 홈쇼핑 고객 외에 2030 젊은 고객들이 1000명 이상 방문했고 1만5000세트 이상의 에센스가 판매됐다고 오쇼핑은 설명했다.

이에 CJ ENM 오쇼핑은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쇼핑 공간을 소셜미디어로까지 확장한다. 생방송 전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 피드를 활용해 상품을 미리 소개해 선주문을 이끌고 생방송 중에는 SNS 라이브를 통해 제품 설명 및 사용 팁을 전해 고객이 보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웅 CJ ENM 오쇼핑부문 리빙콘텐츠팀장은 “소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홈쇼핑 뷰티 방송 패러다임도 변화하고 있다”며 “CJ오쇼핑은 새롭고 재미있는 시도들로 급변하는 유통 및 미디어 환경에 빠르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