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강화하겠다” 우아한형제들, CEO 직속 ‘제휴협력실’ 신설

네이버 출신 전문가를 수장으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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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협단체,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사회 각층의 파트너와의 상생을 위해 8월 1일자로 CEO(김범준 대표이사) 직속 ‘제휴협력실’을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제휴협력실은 우아한형제들의 대외소통채널로, 파너들의 의견 수렴과 협력 프로그램 발굴∙기획, 회사와 파트너 간 네트워크 확대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제휴협력실 산하에는 ‘사회공헌팀’, ‘서비스제휴팀’, 지역과 상생∙협력하는 ‘로컬협력TF’를 두고 사회공헌(CSR)과 사회적 가치(CSV) 실천에 나설 방침이다.

수장으로는 CJ E&M, LG유플러스, 네이버 등에서 콘텐츠·서비스 제휴를 맡아온 권용규 상무를 영입했다. 권 상무는 네이버에서 13년간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 협회 등과 지식인, 스노우, 네이버밴드 등 주요 서비스 제휴를 기획해왔다.

제휴협력실은 배달의민족과 B마트, 배민상회 등을 통한 판로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한 배민아카데미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대상 지역밀착형 디지털활용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김범준 대표는 “배달의민족, 배민상회 등 우아한형제들의 다양한 서비스가 우리 사회에 더욱 친화적인 비즈니스가 될 수 있도록 외부와의 소통을 늘리겠다”며 “이용자의 만족을 넘어 파트너 만족 부문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