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안드로이드 앱, 개인정보 노출 우려…”보안 업데이트 서둘러야”

가 +
가 -

최근 유명인사 계정 해킹 사건으로 홍역을 치른 트위터가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이용자 정보가 노출될 수 있는 보안 취약점 발견에 비상이 걸렸다. 6일(현지시간) <폰아레나>는 영국 <인디펜던트>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취약점은 안드로이드8과 9 버전을 이용하는 기기에서 발견됐다. 이 취약점은 트위터 앱이 아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자체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커가 이용자의 메시지(DM)에 별다른 인증없이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트위터는 이에 대해 이미 이용자의 96%가 관련 보안 패치 업데이트를 설치한 상태라고 밝히며, 다만 나머지 4%의 미설치 이용자에 대해서는 어서 업데이트 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또 아직까지 해커가 실제로 이 취약점을 이용한 흔적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고, iOS 버전과 PC 웹버전에서는 해당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트위터 측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