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간기관 손잡고 청년 대환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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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시 청년들의 부채 문재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금융자립을 돕기 위해 민간기관과 손잡는다. 최대 7%의 금리 지원을 통해 기존에 고금리로 대출을 받던 청년들이 도움을 받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와 핀테크 기업 ‘피플펀드컴퍼니’ ‘희망만드는사람들’은 ‘서울청년 징검다리 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오는 18일부터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피플펀드, 희망만드는사람들과 손잡고 ‘서울청년 징검다리 대출’을 출시했다./사진=피플펀드

이 대출은 만19~34세 이하 청년 중 1금융권 대출을 받지 못해 2~3금융권을 이용한 사람들이 대상이다. 지원자가 1금융권 대출로 전환할 경우 그 이자 일부를 서울시가 최대 7%까지 추가 지원한다. 피플펀드 측은 대출심사를 맡고, 희망만드는사람들은 금융상담과 교육을 해준다.

피플펀드는 서울시 이자지원과 더불어 피플펀드의 대출 심사를 통해 13% 수준의 이자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김영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부채 경감 외에도 금융역량 강화와 신용회복을 통해 고금리 대출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제도권 금융으로 편입될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는 ”피플펀드는 기존 금융 구조상 빚의 악순환에 빠지기 쉬운 우리나라 모든 청년에게 더 좋은 조건의 금융을 제공해 건전한 금융생활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