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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크루즈관광업체, 랜섬웨어 해킹 피해 발생

2020.08.21

카니발 크루즈 소속 선박. 카니발크루즈 홈페이지

세계 최대 크루즈 관광업체인 ‘카니발 크루즈’가 랜섬웨어 해킹 피해를 입었다고 <지디넷>과 <엔가젯>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해당 업체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관련 사항을 보고한 문건이 알려지면서 보도로 이어졌다.

랜섬웨어란 해킹 공격자가 데이터에 일방적으로 암호화 조치를 한 뒤 이를 해제하는 대신 암호화폐 등으로 대가 지불을 요구하는 사이버 범죄 행위를 의미한다.

업체 측은 공격자들이 특정 브랜드 관련 정보시스템에 접근해 정보를 암호화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어떤 종류의 랜섬웨어에 감염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카니발 크루즈는 프린세스크루즈, 홀랜드아메리카, 코스타크루즈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한 세계 최대 크루즈 여행 업체이다. 그러나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겪은데 이어 이번에 랜섬웨어 감염까지 이어지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엔가젯>은 이번 랜섬웨어 감염이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jwlee@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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