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줄리뷰] 종이팩에 담긴 와인 ‘원글라스 샹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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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종이팩 샹그리아. 홈플러스에서 ‘득템’/촬영=김주리 기자

장 보러 가니 이런 게 있네요/촬영=김주리 기자

이태리산 와인이 딱 한 잔만 땡긴다면. 가격 4490원. 용량은 150ml, 도수 10%.

컵에 따라 얼음 넣어 마시거나, 빨대 꽂아 쭉쭉 빨아 마시거나, 대충 잘라 내 맘대로 마시거나/촬영=김주리 기자

간단하고 친절한 사용법. 차갑게 마시라고 한다.

집에 빨대가 없어서/촬영=김주리 기자

뚜껑을 자르면서 올라오는, 포도주의 진한 향기.

와인은 와인잔에/촬영=김주리 기자

요래요래 따라서

/촬영=김주리 기자

냉장고에 남은 얼음을 담아 놓으니 제법 그럴 듯 하다.

오…진짜 그럴 듯 하다. 필터 안씀. 색깔도 예쁘다/촬영=김주리 기자

심지어 맛있다! XX년산 프리미엄 와인과 비교해 깊이는 부족하지만, 샹그리아 특유의 과실주 맛을 잘 살렸다. 달달한 과즙음료와 미디움 드라이 와인을 섞은 듯한 맛.

“맛있지?”/촬영=김주리 기자

시음만 해보려다 한팩 다 마시고 또 취했다는 후문.

※지나친 음주는 간경화나 간암을 일으키며, 특히 청소년의 정신과 몸을 해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