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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입힌 ‘닌텐도 스위치’ 국내 출시

2020.09.16

인기 게임 ‘포트나이트’의 색상과 디자인을 입한 ‘닌텐도 스위치’가 국내 정식 출시된다. 한국닌텐도는 오는 10월 30일 ‘닌텐도 스위치 포트나이트 스페셜 세트’를 정식 발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포트나이트’는 에픽게임즈에서 개발한 3인칭 온라인 슈팅 게임이다. 최대 100명의 이용자 간 대전(PVP)을 지원하는 ‘배틀로얄’ 모드가 큰 인기를 끌면서 전 세계 약 3억5000만명이 즐기고 있다. PC,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됐으며, 서로 다른 플랫폼 이용자들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번 제품은 ‘포트나이트’ 색상과 디자인이 들어간 닌텐도 스위치 본체와 컨트롤러인 조이콘, 거치용 독으로 구성됐다. 양쪽 조이콘에는 각각 ‘포트나이트’ 상징색인 노란색과 파란색이 입혀졌다. 본체에는 ‘포트나이트’ 소프트웨어가 기본 설치됐다.

또 동봉된 다운로드 번호를 등록해 특별한 의상 ‘와일드캣 번들’과 게임 내 재화 2000브이벅(V-Bucks)을 받을 수 있다.

포트나이트 스폐셜 세트는 10월 30일 출시되며, 가격은 기존 제품과 같은 36만원이다.

한편, 닌텐도 스위치는 닌텐도가 내놓은 콘솔 게임기로 2017년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6100만대 이상이 팔렸다. 코로나19 사태와 인기 게임 시리즈인 ‘동물의 숲’ 출시가 맞물리면서 올해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배 증가한 1064억엔(약 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물량 공급 지연과 수요 폭증이 겹치면서 품절 및 가격 폭등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spirittiger@bloter.net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기술을 바라봅니다. 디바이스와 게임,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