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하우리 로고

한글과컴퓨터가 유통사업을 다각화한다.

한컴은 6월26일 보안 솔루션업체 하우리와 총판 계약을 맺고 하우리 보안 SW 국내 유통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컴은 하우리와 공동 라이선스 공급 유형을 개발하는 등 오피스 제품과 보안 솔루션을 묶은 결합상품을 개발해 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한컴은 지난해 10월, 세계 2위 그래픽 및 멀티미디어 SW 전문기업 코렐과 한국 내 독점 총판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11월 ‘코렐 페인트샵 프로 포토 X2’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4월에는 ‘코렐 페인터 에센셜4’를 잇따라 내놓으며 마케팅에 가속도를 붙였다.

이번 하우리 총판 계약으로 한컴은 오피스 제품군과 그래픽SW에 이어 보안 솔루션까지 공급하게 돼, 매출 확대를 통한 시장경쟁력 강화의 기틀을 다졌다. 하우리 보안 솔루션은 최근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정보보호평가기준인 CC(공통평가기준) 인증을 획득했다.

김수진 한컴 대표는 “향후 포괄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바탕으로 파트너사들과 경쟁력 있는 공동 마케팅 및 세일즈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SW 유통을 강화함으로써 기업 및 공공, 교육시장에서 새로운 수익 모델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sadal@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