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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플레이어’에 3.2인치 모델 추가

2011.03.25

갤럭시 플레이어가 4인치와 5인치 모델 외에 3.2인치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구글 안드로이드 2.2(프로요) 운영체제가 탑재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에서 통화기능이 빠진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지역에서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해 안드로이드 응용프로그램(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고, 구글지도나 지메일, 구글검색 등 구글 모바일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전면부에 카메라가 있는 모델은 킥(Qik) 앱을 이용해 영상통화도 할 수 있다. 카카오톡 앱을 이용하면 무료로 문자메시지까지 전송할 수 있다. 통화기능은 없지만 스마트폰 못지않게 활용도가 높은 셈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플레이어 제품군에 3.2인치 모델을 추가하면서 화면 크기별로 기능에 차이를 뒀다.

갤럭시 플레이어 제품군 중 화면이 가장 큰 5인치 제품은 교육·학습용으로 적합하다. 스마트 에듀, EBS 동영상 강의를 큰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음장설정을 지원하는 사운드얼라이브 기술과 스테레오 스피커를 적용해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했다. 뒷면 카메라도 500만화소로 업그레이드됐다.

3.2인치 모델은 갤럭시 플레이어 제품군 중 가장 싼 가격으로 출시돼 이용자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뒷면 카메라는 200만화소이며, 앞에는 카메라가 없다.

3.2인치 갤럭시 플레이어는 8GB 모델이 24만9천원이며, 16GB 모델이 29만9천원으로 출시됐다.

김종인 삼성전자 상품기획 상무는 “다양한 크기로 갤럭시 플레이어 라인업 구축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갤럭시 플레이어는 국내 스마트 플레이어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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