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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허니콤3.2 탑재 ‘미디어패드’ 공개

2011.06.21

중국에서 가장 큰 네트워크 통신 장비 공급업체인 화웨이는 6월20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허니콤 3.2를 최초로 탑재한 7인치 태블릿 ‘미디어패드(MediaPad)’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미 모토로라가 올해 초 허니콤을 탑재한 10인치 태블릿을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7인치 태블릿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웨이의 빅터 주 디바이스사업부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오는 3분기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의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미디어패드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아직 출시 날짜와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미디어패드는 퀄컴의 듀얼코어 1.2GHz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전면과 후면에 모두 카메라 기능을 지원한다. 후면 카메라에는 HD급 화질의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는 500만화소 렌즈가, 전면에는 130만화소 렌즈가 탑재됐다. 무게는 390g으로 아이패드2(680g, 와이파이 모델 기준)보다 가볍지만, 두께는 0.4인치 정도로 0.34인치인 아이패드보다 두껍다.

또한 미디어패드는 8GB의 내장 저장 공간에 최대 32GB의 마이크로SD와 HDMI 단자, 3G(HSPA+),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화웨이는 미디어패드에 플래시 플레이어10.3과 페이스북, 트위터, 문서 애플리게이션, 골프게임 등도 탑재할 예정이다.

인가젯은 미디어패드가 오는 가을 출시되면, 월별 데이터 정액제 약정으로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화웨이는 이번에 허니콤이 탑재된 미디어패드를 와이파이 전용 모델로는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izziene@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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