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 빠른 카카오톡, 아이폰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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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카카오톡아이폰 응용프로그램(앱)을 2.8.6 버전으로 12월16일 판올림하면서 초고속 엔진(프로젝트명 ‘겁나 빠른 황소’)를 적용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겁나 빠른 황소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주된 변화는 3가지다. 메시지 패킷 사이즈를 축소하고, 푸시 시스템 구조를 단순화하고, 서버 시스템을 개선해 메시지 전송은 물론 수신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막았다.

겁나 빠른 황소 프로젝트는 올 10월 기자간담회에서 공개돼 안드로이드 이용자에게 먼저 적용됐다. 아이폰 이용자는 빨라진 카카오톡으로 판올림하고 채팅방 상단에서 번개 표시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아이폰에서 보이스오버로 카카오톡을 쓰는 이용자는 이번에 판올림하지 않는 게 좋다. 카카오는 이번 버전에서 보이스오버 지원이 원활하지 않으니 패치버전을 기다려달라고 밝혔다.

현재 카카오톡 이용자는 11월16일 기준으로 3천만명이 넘었다. 하루에 카카오톡으로 주고받는 메시지만도 8억건이 넘는다. 카카오톡은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중국어(번체/간체), 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터키어를 지원한다.

카카오톡 아이폰 앱을 판올림하면 겁나 빠른 황소가 적용되어 채팅창에 번개 표시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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