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DID가 무엇인고?"...휴대폰이 '만능 신분증'인 사회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는 탈중앙화 인증 기술 DID 연평균 26% 성장...2025년 약 30조원 규모 시장 형성 인증 절차 간소화와 함께 보안성,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 주목 깜빡 잊고 신분증을 챙기지 않았다가 낭패를 본 경험이 있다면? 서비스에 가입할 때마다 어딘가 저장되는 내 개인정보가 찜찜했다면? DID가 대중화된 사회에서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디지털 세상 속 ‘나’를 인증할 정보는 오직 내 기기에만 저장되며, 정보의 사용권 또한 내게만 있기 때문이다. DID(Decentralized Identity, 탈중앙화 인증)는 2019년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블록체인 하이퍼사이클(기술 성숙도 지표)에서 가장 많은 이가 주목하는 기술로 이름을 올렸다. 시온 리프트·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는 DID 산업이 연평균 26%씩 성장해 2025년 252억달러(한화 30조원) 규모의 시장을...

“희귀병 정보 얻고 치료 기회 확대하고”…레어노트 2.0 출시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양질의 질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폰 앱 ‘레어노트 2.0’을 출시했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대한의학유전학회에서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투병 중 가장 어려운 점으로 △해당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정보 및 이해 부족(70.7%) △유전자 검사 결과에 대한 설명 부족(59.3%) 등 이들이 질환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하는 점 등이 주요 문제로 드러났다. 이들을 위해 올해 초 개발된 레어노트는 초기 망막색소변성증 단일질환을 대상으로 최신 의학 소식과 치료제 정보를 환자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며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어 이번 2.0 업데이트에서는 스타가르트, 어셔증후군, 황반변성증 등 유전성 망막질환과 폼페병, 파브리병 등의 리소좀 축적질환군 등이 새롭게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월드페이, 30번째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로 참여

클레이튼에 30번째 거버넌스 카운슬(Klaytn Governance Council, GC)이 합류했다. 미국의 금융 정보기술 업체인 피델리티내셔널 인포메이션 서비스(FIS)의 자회사 ‘월드페이(Worldpay)’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거버넌스 카운슬은 클레이튼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주요 그룹으로 플랫폼의 기술과 사업, 운영 및 관리에 참여할 수 있다. 월드페이도 클레이튼 내에서 하나의 컨센서스 노드(Consensus Node, 블록체인 합의노드)를 운영하게 된다. 또 블록체인 기반 옴니채널 결제 솔루션 제공을 통해 클레이튼 생태계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서상민 그라운드X 플랫폼 그룹장은 “전자결제 시장을 이끄는 월드페이와 함께 블록체인을 활용한 다양한 결제 시스템 솔루션 발굴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6월 클레이튼 메인넷과 동시에 공개된 거버넌스 카운슬은 IT, 통신, 콘텐츠, 게임, 금융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트라발라닷컴-아고다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가상자산 채택율 높인다

트라발라닷컴이 여행 플랫폼 아고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양사는 숙박 예약을 지원하고 여행업계 내의 가상자산 채택율을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다. 트라발라닷컴은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바이낸스가 지원하는 숙박 예약 플랫폼이다. 이번 제휴로 트라발라닷컴 유저들은 전 세계 60만 개 이상의 아고다 호텔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트라발라닷컴은 230개국 9만개 이상의 행선지에서 220만개 이상의 숙박 예약을 지원하게 됐다. 사용자들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코인(BNB), AVA 등 30여 가지 가상자산으로 숙박을 예약할 수 있다. 데미안 피르쉬 아고다의 전략파트너십 부사장은 “트라발라닷컴과 파트너십을 맺고 숙박 서비스를 강화하여 여행객들에게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며 “전 세계의 B2B 및 숙박 공급업체들과의 강력하고 광범위한 파트너십으로 트라발라닷컴의 고객들이 아고다가...

'커크 선장' 윌리엄 샤트너 디지털 카드, 9분만에 매진

영화 ‘스타트랙’의 커크 선장으로 유명한 배우 윌리엄 샤트너가 자신이 개인적으로 소장 중인 사진들을 디지털 카드로 공개해 순식간에 매진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블록체인 기반 아이템 거래 플랫폼 왁스(WAX)는 윌리엄 샤트너가 스타트랙 배우 동료들과 찍은 사진, 샤트너의 딸이 태어난 당시의 사진, 샤트너 본인의 치아 엑스레이 등 다양한 사진을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로 만들어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각각의 NFT는 고유한 정보가 담겨 있어 하나 이상 존재할 수 없고, 블록체인의 특성상 수정도 불가능하다. 이번에 샤트너가 공개한 카드는 한 팩에 5장짜리 카드로 구성된 스탠다드 팩 7000개와 30장의 카드로 구성된 메가 팩 3000개다. 총 1만개의 팩이  판매 시작 9분만에 모두 품절됐다. NFT를 활용한 각 디지털 카드에는...

립체인-KBIPA, 블록체인 온라인 투표 사업 MOU 체결

블록체인 기반 IoT 메인넷 프로젝트 ‘립체인(ReapChain)’이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KBIPA)와 온라인 투표 시스템(이하 립보팅)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블록체인은 구조적 특성상 한번 기록된 데이터에 대한 위변조가 불가능해 미국이나 러시아 등에서는 이미 투표에 블록체인을 시범 도입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2021년부터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립체인은 “기존 온라인 투표 시스템의 신뢰성 문제를 블록체인으로 해결하고 투명한 투표문화 조성을 위해 KBPIA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KBIPA는 립보팅의 향후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사업 운영, 확산과 관련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립체인은 립보팅 서비스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화 추진을 위한 기획 마케팅을 담당한다. 립체인은 프라이빗과 퍼블릭 블록체인의 구조를 융합한 하이브리드 블록체인을 통해 기존...

클레이튼 스테이킹 서비스, 베일 벗다

최근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GC)로 합류한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오지스가 당초 예고한 클레이튼 공식 스테이킹 툴 ‘클레이스테이션(https://Klaystaion.io)’ 서비스가 3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됐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스테이킹은 가상자산을 업체에 일정 기간 위탁하고 이자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은행 적금과 비슷하며 클레이튼 토큰인 클레이 보유자라면 오늘부터 클레이스테이션을 통해 누구나 클레이를 위임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오지스에 따르면 출시 시점 기준 위임 보상률은 연간 18% 수준이다. 100개의 클레이를 위임하면 1년 뒤 이자로 18개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다만 클레이튼 네트워크에 스테이킹된 클레이 수량에 따라 보상률은 수시로 변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3시 30분 기준 13.64%). 한번 위임한 클레이는...

코인원, 농협과 실명확인 계좌 발급 재계약…특금법 대비 '청신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NH농협은행과 실명확인 계좌 발급에 대한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은행이 발급하는 실명확인 계좌는 내년 3월 시행될 개정 특금법 내에서 가상자산 사업자(VASP)들이 사업 신고를 위해 필수로 갖춰야 하는 요건 중 하나다. 코인원은 △자금세탁방지 대응 계획 및 현황 △이용자 본인확인 절차와 인증방법 △이상거래 탐지 및 제어 프로세스 △사고예방 방지대책 △개인정보 내부통제방안 등의 항목에서 모두 적정 의견을 받아 이번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농협은 2018년 1월부터 코인원와 협력 관계를 맺고 실명확인 계좌를 발급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은행과 직접 계약을 통해 실명확인 계좌를 발급받고 있는 거래소는 코인원을 비롯해 빗썸, 업비트, 코빗 등 4개에 불과하다. 이들 거래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제휴 은행 계좌 개설이 필수다....

람다256 "베리파이바스프로 트래블룰 해결한다"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이 가상자산사업자(VASP)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권고한 트래블룰(Travel Rule)에 따라 가상자산 송수신자의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 ‘베이파이바스프(VerifyVASP)’를 공개했다. 베리파이바스프는 분산 프로토콜을 통해 사업자가 얼라이언스간 가상자산 송금 및 수신자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얼라이언스 참여는 API 연동 등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서비스는 간단하다. 송금자가 거래소 송금 화면에서 송수신자의 정보를 입력 후 송금을 진행하면 송금 사업자는 해당 정보를 수신 사업자에게 전달한다. 전달 과정에서 개인정보는 수신자의 공개키로 암호화되고, 수신 사업자가 이 정보를 수신자의 개인키로 복호화해 확인 후 보관하면 양측 사업자 모두 트래블룰을 충족할 수 있게 된다는 원리다. 람다256은 "베리파이바스프 공개 이후 일주일 미만의 짧은 시간 동안 이미 20개 이상의 글로벌 사업자가...

"블록체인 개발도 공유 오피스처럼"...람다256 '스타터 플랜' 출시

람다256이 초기 블록체인 스타트업·프로젝트를 위한 공유형 체인 '스타터 플랜(Starter Plan)을 출시했다. 스타터 플랜은 공유 오피스와 비슷한 개념으로, 하나의 체인을 여러 프로젝트가 나눠 쓰는 구조다. 하나의 물리적 체인을 공유하지만 각 프로젝트의 개발 상황 및 데이터는 공유되지 않으므로 사실상 독립 프로젝트처럼 운영할 수 있다. 람다256은 "더 많은 고객들이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을 경험할 수 있도록 원가를 절감하는 과정에서 스타터 플랜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스타터 플랜 이용료는 람다256의 기존 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와 비교해 훨씬 저렴한 편이다. 다만, 스타터팩에서 발행된 토큰은 거래소에 상장할 수 없는 제약이 있다. 람다256 관계자는 "이용료를 낮춘 대신 독립형 체인 이용 고객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상장 불가능한 토큰이란 제약을 걸었다"며 "토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