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커뮤니티 맹신 금지"…두나무, 가상 자산 투자 입문자를 위한 기본 수칙 제시

최근 코로나19로 투자자들의 불안심리가 자극되며 암호화폐 같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이 시기 신규 투자자들이 알아 두면 좋을 수칙은 무엇이 있을까?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투자 입문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3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정확하고 구체적인 정보 획득의 중요성이 주로 강조된다. 적합한 마켓 인덱스 활용 우선 두나무는 투자자가 커뮤니티를 통해 입수하는 투자 정보를 맹신하지 말고, 실제 디지털 자산 가치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확인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거래소 내에서 제공하는 자산 등락 외에도 전체 디지털 자산 가치 변동을 인덱스화한 UBCI(Upbit Cryptocurrency Index) 참고를 권했다. UBCI에서는 △주목할 만한 산업군을 개별 카테고리로 묶은 테마 인덱스 △우수한 수익률과 낮은 변동성으로...

아이콘루프, IITP 분산 디지털 신원관리 보안 과제 참여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하 IITP) 주관 ‘5G 서비스 환경에서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자기통제형 분산 디지털 신원 관리 및 보안 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본 과제에서 아이콘루프는 다중 블록체인 플랫폼 사이 ‘디지털 신원 공유’를 위한 통합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 자격 발급과 이용에 대한 프로토타입 개발을 담당한다. 또 과제를 통해 개발된 주요 DID(Decentralized ID, 분산ID) 기술을 아이콘루프의 자체 플랫폼 ‘마이아이디(MyID)’에 적용하고, 디지털 신원관리 확장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마이아이디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증명 플랫폼이다. 과제에는 아이콘루프와 주관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4개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아이콘루프는 W3C(월드와이드웹 표준 기구)에 등록된 DID 국제 표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거래소 '가상자산 기준시가', 쟁글에서 확인한다

쟁글이 ‘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 4개 가상화폐 거래소를 대상으로 원화에 대한 '가상자산 기준시가'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상자산에 대한 통화별 합리적인 기준의 전환율 산출이 목적이다. 쟁글은 비상업적·행정 목적으로 가격을 산출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산출 대상 거래소에서 한국 시간 기준 00:00~24:00 사이에 체결된 가상자산 거래의 거래량과 거래가를 가중 평균해 계산하며 △기준시가(원) △전일대비 가격 변동율(%) △시가 △고가 △저가 △종가 △총거래량이 제공된다. 고시 시간은 다음날 오전 8시 30분이다. 가상자산 기준시가란 특정 가상자산의 시장평균가격(Market Average Price)이다. 가격 산출에 적용되는 가중평균은 거래량가중평균가격(Volume Weighted Average Price)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 국제 환율 산출에 사용되는 방법이기도 하다. 27일 기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원화 기준시가가 제공되고 있다. 쟁글은 향후 미국 달러,...

"세계 어디서나 통한다"…LG CNS, 블록체인 신분증 개발 추진

LG CNS가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신분증 개발을 추진한다. LG CNS는 블록체인 기반 DID 기술서비스 전문기업인 캐나다의 에버님(Evernym)과 손잡고 분산신원확인(이하 DID) 분야 글로벌 표준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DID는 블록체인 기술로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는 기술이다. 한 번의 신원인증으로 다양한 기관의 서비스를 추가인증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최근 폐지된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기술로도 각광받고 있다. DID는 개인정보를 특정 기관이나 기업에 보관하지 않고, 개인이 소유하는 형태다. 개인이 스마트폰 등에 DID 신분증을 발급 받으면, 해당 신분증의 발급내역이 블록체인 플랫폼에 분산 저장된다. 전국적으로 통일된 분산ID 체계가 구축되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사원증 등 발급기관별로 상이한 증명서 및 각종 서비스 이용을 위해 필요한 ID와 비밀번호 발급이 필요...

암호화폐 지갑 주소 바꿔치기 기승... 복사하는 틈 노린다

사용자의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바꿔 공격자의 것으로 변경하는 악성코드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안랩에 따르면 보안이 취약한 웹사이트에 악성코드 유포도구 '익스플로잇 킷'을 이용한 해킹 사례가 포착됐다. 익스플로잇 킷이 접속한 PC내 취약점을 분석한 후 악성코드를 설치하는 방식이다. 악성코드는 사용자의 PC를 모니터링하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지캐시, 비트코인캐시 등의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복사하는 시점을 파악한다. 사용자가 지갑 주소를 붙여넣기 할 때 공격자(해커)의 주소로 바꿔치기 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지갑 주소를 다시 확인하지 않고 암호화폐를 전송하면 공격자의 지갑으로 전송된다. 이번 공격은 암호화폐 지갑 주소가 길고 복잡해 별도로 저장한 후 복사하는 형태가 많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안랩은 피해 예방책으로 ▲암호화폐 거래 시 복사한 지갑 주소의 변조...

이더리움 지갑 '아전트', 베타 마치고 공식 출시

이더리움 전자지갑 서비스 '아전트'(Argent)가 수 개월간에 걸친 베타 서비스를 마치고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5월 18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아전트의 첫 공식 버전은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하기 시작한다. 아전트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지갑으로 보안 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고,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인 디파이(DeFi, 분산화 금융) 프로젝트와 통합·연계도 수월하도록 하는데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시리즈A 투자로 1600만달러(약 198억원)를 유치하는 등 순항 중이다. <테크크런치>는 아전트가 차세대 전자지갑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기존 하드웨어 지갑인 렛저나 서비스 형태의 코인베이스 지갑만 해도 분실할 경우에 별도의 키(Key) 관리를 통해서만 회복이 가능했으나, 최근 등장한 아전트나 젠고(ZenGo) 등은 이런 복잡함을 해소했다. 아전트의 경우 '가디언'이라는 서비스를 통해 친구나 지인, 가족 등의 휴대전화...

KT, 지역화폐 서비스 통해 부산 코로나19 극복 지원

KT가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KT는 부산시 지역화폐 '동백전'으로 지급되는 부산시 긴급재난지원금의 운영대행 비용을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고 5월11일 밝혔다. KT는 부산시 재난지원금 중 동백전으로 지급되는 액수의 1% 수준 운영비 전체를 자체 부담한다. KT에 따르면 부산시 재난지원금 전체 규모는 약 9400억원으로, 부산 시민 중 20~30%가 재난지원금을 수령하는 수단으로 동백전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시민들이 오프라인에서 대기할 필요 없이 재난지원금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백전에 가입한 부산시민이 재난지원금 수령 방법으로 동백전을 선택할 경우 추가 과정 없이 재난지원금을 동백전 계좌에 일괄 충전해주는 방식을 적용한다. 또 동백전 앱을 통해...

비둘기 지갑,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금융 프로젝트 '셀로얼라이언스' 합류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비둘기 지갑이 블록체인 기반 오픈 화폐 플랫폼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비영리 협의체 ‘셀로 얼라이언스(Celo Alliance for Prosperity)’ 멤버로 합류했다고 5월6일 밝혔다. 비둘기지갑에 따르면 셀로 얼라이언스는 미국 블록체인 금융서비스 셀로재단이 이끄는 글로벌 연합체로, 블록체인 오픈 화폐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금융 소외계층이 송금, 결제, 대출 등 금융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관련 업체 중 셀로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것은 코인플러그에 이어 비둘기 지갑이 두번째다. 셀로 얼라이언스에는 현재 미국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 실리콘밸리 유력 벤처 투자 회사인 안드레센 호로위츠를 포함해 전세계 75 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비둘기지갑을 운영하는 차일들리의 김은태 대표는 “세상의 의미있는 변화를...

쿨빗엑스, FATF '트래블 룰' 지원 보안 솔루션 들고 한국 상륙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안 솔루션 기업 쿨빗엑스(CoolbitX)가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5월6일 밝혔다. 쿨빗엑스 한국법인인 주식회사 '시그나'는 권석빈 대표가 이끈다. 권 대표는 현재 사단법인 글로벌인천블록체인앤아이씨티이니셔티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쿨빗엑스는 가상자산업계에서 화두인 ‘자금세탁방지법’과 관련한 솔루션을 주특기로 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Financial Action Task Force)가 내놓은 가상자산 관련 지침에서 핵심 사항 중 하나인 트래블 룰(Travel Rule)을 지원하는 솔루션인 시그나 브릿지(Sygna Bridge)도 자체 개발해 선보였다. 트래블룰은 거래소를 비롯해 가상자산을 취급하는 업체들이 자금 세탁 방지를 위해 가상자산이 이동할 때 송수신인 실명, 가상자산 지갑주소, 물리적 주소 등 개인정보를 파악해 공유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쿨빗액스는 "시그나 브릿지는 이미 개발이 완료돼 당장 도입가능하다. 거래소간 가상자산이...

메이커다오, 비트코인 연동 이더리움 토큰 'WBTC'도 담보로 지원

이더리움 기반 담보형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인 메이커다오가 이더리움(ETH), 베이직어텐션토큰(BAT), 법정화폐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에 이어 비트코인과 일대일로 가격이 고정된 이더리움 기반 토큰인 WBTC(Wrapped Bitcoin)도 지원 가능한 담보로 추가했다. 메이커다오 측은 5월3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커뮤니티 투표를 거쳐 WBTC를 담보로 공식 지원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2018년 10월 발표된 WBTC 프로젝트는 비트코인을 이더리움 환경에서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간 연결고리 성격의 토큰이다. WBTC가 메이커다오 담보에 포함됐다는 것은 사용자가 자신의 비트코인을 WBTC로 바꿔 메이커다오에서 스테이블코인 다이(DAI)를 발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메이커다오는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기반 일부 토큰들을 담보로 잡고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인 다이를 발행하는 프로젝트다.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다. 1다이는 1달러 가치를 갖는다. 메이어다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