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구 이동 흐름 웹사이트서 본다"

SK텔레콤과 통계청이 지난 5월 체결한 '빅데이터 기반의 통계 개발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결과물이 나왔다. 양사는 통계청이 보유한 인구∙가구 관련 공공 빅데이터와 SKT의 앞선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해 모바일 빅데이터 기반의 유동인구 지도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통신모바일 빅데이터로 본 유동인구 지도서비스'는 전국 시군구별 주중, 주말 월별 일평균 유동인구를 GIS 기반으로 제공한다. 통신모바일 빅데이터로 본 유동인구 지도서비스는 SKT 이동통신 기지국의 모바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도상에 선택한 지역의 인구 유입·유출 현황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유입·유출인구수는 SKT 모바일 위치정보와 시장점유율을 이용하여 전체를 추정했다. 지도서비스는 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 브라우저를 지원한다. 웹사이트에서 간단한 조작을 통해 주중·주말 또는 월 단위로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3차원적으로...

[꼬마수의 주간 인슈어테크] 보험 사기 AI로 잡아낸다

AI 등 IT기술을 활용해 보험사기를 예측하는 시스템이 개발돼 적용되는 등 보험산업 전반에 정보통신기술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연말•연초면 극심해지는 보험사들의 절판마케팅에 손해보지 않기 위해서는 보험소비자 스스로 공부하고 꼼꼼히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꼼짝마 보험사기! 인슈어테크로 잡아낸다 보험사기를 잡아내기 위한 IT기술 활용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험은 미래의 예측 불가능한 재난이나 사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험계약자들은 나이나 성별 등 가입조건이 비슷한 그룹은 매달 비슷한 수준의 보험료를 납입합니다. 즉, 보험사고가 발생해 보험금을 지급받은 계약자나 한번도 보험금을 받아본 경험이 없는 계약자 모두 비슷한 수준의 보험료를 부담하는데요. 물론 무사고 계약자들의 경우 신규가입이나 갱신 시 다소 낮은 요율로 보험료가 책정되기도 하지만 그 차이가 미미합니다.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으로 모바일 전자증명을...2020년 '이니셜' 뜬다

2020년이 되면 스마트폰 앱 기반의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가 활성화 될 수 있을까? 국내 주요 금융서비스 기업과 이동통신사가 모여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증명 생태계를 열겠다고 나섰다.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 열린 ‘코리아 DID 이니셜 데이’에서 KEB하나은행∙우리은행∙코스콤∙SK텔레콤∙LG유플러스∙KT∙삼성전자∙현대카드∙BC카드∙신한은행∙NH농협은행 등 11개사가 모여 탈중앙 식별자(DID, Decentralized Identifiers) 기반 서비스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지난 7월 이들 기업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이니셜 DID 연합’ 협약식을 갖고, 공동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전자증명 사업을 출범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니셜 DID 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19 블록체인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를 계기로 11개사가 결성한 컨소시엄으로, ICT 기업과 금융 기업의 강점을 융합해...

토스 신용조회 서비스 누적 사용자 1천만명 넘어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가 제공하는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 누적 사용자 1천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017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한지 2년여만이다. 하루 평균 약 20만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 신용조회는 국내 최대 신용평가기관 코리아크레딧뷰로와 제휴해 토스 앱에서 회원 누구나 무료로 본인의 신용 등급을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용등급뿐만 아니라, 카드·대출·연체 현황 등 신용에 관련된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토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설명에 따르면, 토스 신용조회 서비스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용자가 이용한다. 전체 사용자 중 20대가 38.7%로 가장 많았고 30대 28.1%, 40대 19.5%, 50대 이상 12.3% 순이었다. 지난 5월 출시한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 누적 사용자도 100만명을 넘어섰다. 토스 신용점수 올리기는...

"우버, 한국서는 택시사업 주력...불법은 안 한다"

“우버엑스(UberX)를 한국에서 할 생각은 없습니다. 승차공유는 한국에서 불법이니까요.” 지난 12월4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 시드니 우버 호주법인에서 만난 에밀리 포트빈 우버 북아시아 대외정책 총괄의 말이다. 포트빈 총괄은 북아시아 지역에서 정부, 정책입안자 및 이해관계자들과 만나고 협력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도 그가 담당하는 국가 중 하나다. 그는 “우버는 사업을 진행하는 도시의 규제를 존중한다”라며 “한국에서 우버가 목표로 하는 건, ‘훌륭한 택시사업’”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택시다 우버는 2013년 한국에 진출했다. 고급 렌터카 승용차 기반의 리무진 서비스 ‘우버블랙’과 일반 차량을 가진 운전자와 승객을 연결해주는 서비스인 ‘우버엑스’를 선보였다. 택시업계는 강하게 반발했고, 정부도 우버를 향해 날을 세웠다. 결국 우버는 1년여 만에 우버엑스를 접고 백기투항했다. 이후 럭시, 풀러스, 카카오모빌리티 등 국내...

SKT, 조직 개편...통신·신사업 이원화 지원 체계

SK텔레콤이 5G 및 신사업 성장에 속도를 내기 위해 2020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12월5일 시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기존 통신 사업과 신사업을 주축으로 경영지원 조직을 이원화하고 각 사업에 맞는 지원 체계를 갖추겠다는 게 핵심이다. SKT는 '이동통신사업(MNO)'과 '신사업(New Biz)'을 각각 최적화해 지원하는 이원화 체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5G를 중심으로 한 기존 통신 사업과 새롭게 시장을 만드는 신사업 양대 축을 중심으로, 이를 잘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조직 효율성을 높이고 각 영역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는 계산이다. 이를 위해 MNO 사업을 지원하는 Corp1센터, 신사업을 지원하는 Corp2센터가 신설된다. 각 센터는 독립적인 권한과 책임을 갖고 담당 사업 영역에 최적화된 경영 계획, 예산, 채용 및...

카카오벤처스, 공유창고 스타트업 세컨신드롬에 투자

다락 운영사 ‘세컨신드롬’은 카카오벤처스·SBI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월5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미니창고 다락은 짐 보관을 위한 도심형 공유창고이자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다. 이용자는 원하는 기간과 크기만큼 보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다락은 짐 보관을 위한 항온·항습 및 해충·방제 등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서울 도심 지역 10개의 시설에서 시작해 점차 운영 지역을 확장하고 있다. 멤버십 회원은 누적 4천명 이상에 달한다. 홍우태 세컨신드롬 대표는 “취미용품, 계절용품, 이삿짐 보관 등 고객들이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서비스 확장과 동시에 무인화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는 “세컨신드롬은 국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생활서비스의 한...

이제는 소프트웨어도...AI 솔루션 시장 노리는 인텔

"인텔이 잘하는 실리콘 칩,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통합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것이 인텔이 엣지 AI에 접근하는 전략이다." 인텔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망라한 기술로 기업용 인공지능(AI) 솔루션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텔코리아는 12월4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코리아 엣지 AI 포럼을 열고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AI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한화테크원, 이노뎁 등 인텔 파트너사들이 참석해 각 기업의 AI 과제와 인텔과의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는 국내 파트너사들과 함께 AI 생태계를 만들고 협력해 전세계 IoT 시장을 겨냥한 AI 엣지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통합 지원 권명숙 대표는 2023년 43%의 AI 워크로드가 엣지에서 처리되고, 엣지...

KT, 5G 커버리지 개선 기술 개발...업링크 20% 이상 확대

KT가 5G 커버리지를 개선할 수 있는 차별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월4일 밝혔다. KT는 해당 기술을 5G 기지국에 적용할 경우 업링크 커버리지는 20% 이상 확대되고 업로드 속도도 개선된다고 전했다. KT가 이번에 개발한 5G 다중입출력(MIMO, Multi Input Multi Output) 기반의 가변형 안테나 배열(Flexible Antenna Array) 기술은 업링크(상향링크) 커버리지를 20% 이상 확대할 수 있다. 기존 기술로는 5G 업링크 커버리지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5G 핵심기술 중 하나인 대규모 다중입출력(Massive MIMO)에서는 다수의 송수신 안테나를 사용해 커버리지를 확장하고 속도를 높인다. 다운링크에서는 가입자별로 전파를 쏘는 빔포밍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 휴대폰의 수신감도와 속도를 높인다. 반면, 업링크에서는 각각의 기지국 안테나에 수신되는 전파를 결합해 수신감도와 속도를 높이는데, 하나의 안테나에 수신되는 전파가...

'결제'로 대동단결한 네이버-페이코-라인, 대만 시장 노린다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는 라인페이 대만 법인이 주최한 ‘모바일 결제 크로스보더 얼라이언스(Mobile Payment Cross-Border Alliance): 국경 없는 결제 경험’ 포럼에 한국 대표 파트너사로 참석해 대만 시장 진출 계획을 시사했다. 이날 행사는 대만 타이베이시에 위치한 타이베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라인페이 대만 법인 정웅주 대표와 대만 최대 전자결제사업자 아이패스(iPASS) 장수제 대표를 비롯해, NHN페이코 최명환 이사와 라인페이 주식회사 초후쿠 히사히로 COO, 래빗-라인페이 컴패니 이진우 대표, 네이버파이낸셜 최진우 부사장 등 국가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글로벌 결제 에코시스템 구축을 통한 크로스보더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NHN페이코를 비롯해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구성하고 있는 6개 참여사는 ‘대만’에서 1분기 중 크로스보더 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NHN페이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