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네이버・빅히트 ‘K팝 동맹’ 실현될까

네이버가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논의 중이다. 브이라이브와 위버스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3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빅히트는 엔터테인먼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을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해 네이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단순 지분 투자, 지분 맞교환 등 투자 방식과 투자 규모에 대해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이라이브’와 ‘위버스’가 협력한다면 두 회사는 ‘엔터의 새 수익모델’로 떠오른 팬 커뮤니티 플랫폼 시장에서 경쟁 중이다. 글로벌 ‘K팝’ 팬들이 스타와 만나는 창구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유료 온라인 콘서트를 열고 독점 영상, 굿즈를 판매하는 등 커머스를 결합한 모델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를 계기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원조격인 네이버는 글로벌 팬 관리 플랫폼인 ‘브이라이브(V LIVE) 팬십’을 운영...

"20억만 더"…'라인' 손자회사 '라인업', 게임 개발 가속화

'라인플러스(LINE PLUS)'의 개발 자회사 '라인업(LINE UP)'이 실탄 확보에 나섰다. 지난 2019년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프로젝트 스펙터' 등 진행중인 게임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2일 라인업은 '특수관계인으로부터 자금 차입' 공시를 통해 모회사 라인플러스로부터 20억원의 운영자금을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차입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7월 22일까지로 약 6개월이다. 라인업은 지난해 라인플러스로부터 총 21억원의 운영자금을 차입한 데 이어 올 들어 20억원을 추가로 빌리며 운영자금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게임업계에서는 라인업이 준비하고 있는 콘솔급 대규모 프로젝트에 운영자금을 대거 할애할 것으로 보고 있다. 라인업은 소셜 커뮤니티 게임에 특화된 '라인플레이'나 '라인프렌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캐주얼 장르 노하우를 보유한 '라인스튜디오'와 달리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발굴·기획하는 조직이다. 현재 라인업은...

LoL, 154번째 챔피언 '비에고' 업데이트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154번째 신규 챔피언으로 '비에고(Viego)'를 출시한다. 비에고는 LoL 배경이 되는 '룬테라' 세계에 대몰락을 일으킨 장본인이자 안개를 조종하고 죽음을 지배하는 한 챔피언이다. 고대의 왕이었던 그는 사랑하던 왕비를 잃고 광기에 휩싸였다. 되살리고자 했던 왕비의 망령에 의해 자신의 검에 찔려 죽음까지 맞는다. 룬테라에 대몰락을 촉발했던 그의 망령이 되살아나 '소환사의 협곡'에 등장한다. 전투형 암살자인 비에고는 정글 포지션에 적합한 챔피언으로 적의 힘을 역이용하는 능력이 특징이다. 비에고는 적을 일시적으로 지배하면서 상대 체력 일부를 자신의 체력을 회복한다. 상대방 궁극기를 제외한 아이템, 기본 공격, 기본 스킬을 상대의 것으로 바꿀 수 있으며 비용 소모 없이 궁극기를 1회 사용할 수도 있다. 스킬 '몰락한 왕의 검'은 기본...

애플의 첫 'VR 헤드셋'은 어떤 모습일까

애플이 패브릭 디자인과 팬 기구를 탑재한 '가상현실(VR)' 전용 헤드셋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미 애플이 '증강현실 안경(AR 글래스)'를 개발중인 만큼 VR 헤드셋까지 상용화할 경우 VR·AR 시장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22일(한국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이 내년 출시를 목표로 VR 헤드셋을 개발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애플의 VR 헤드셋은 배터리를 통해 작동하는 독립형 장치이며 M1 맥 프로세서를 뛰어넘는 칩을 개발·탑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VR 헤드셋의 코드명은 'N301'로 크기의 경우 '오큘러스 퀘스트'와 비슷하다. 테스트 중인 일부 프로토타입에는 AR 기능을 일부 활성화 할 수 있는 외부 카메라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이 카메라를 이용해 손 동작을 추적하는 한편 가상 키보드 같은...

유튜브, 해시태그 모음 랜딩페이지 개설

구글 유튜브가 '해시태그' 전용 페이지를 오픈했다. 해시태그를 클릭하면 관련 동영상을 보여주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2일 '테크크런치' 등 미국 현지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구글 유튜브 팀은 해시태그를 이용해 콘텐츠 검색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을 추가했다. 새로 만들어진 랜딩페이지(검색 엔진, 광고 등을 경유해 이용자가 최초로 보게 되는 웹페이지)에서는 클릭 한 번으로 관련 해시태그를 단 영상 콘텐츠만 노출하는 형태다. 앞으로 유튜브에서 해시태그를 클릭하면 전용 랜딩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예를 들어 '#인테리어디자인'이라는 해시태그를 검색했을 때 8400개 채널과 약 3만 여개의 영상 콘텐츠가 노출됐던 형태가 기존 방식이라면, 새로운 방식은 보다 간결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인테리어디자인' 해시태그를 달고 있는 영상 콘텐츠만 동시에 노출함으로써 이용자가...

스팀 얼리액세스 끝낸 '스컬', 정식판 출격

2D 액션 게임 '스컬(Skul: The Hero Slayer)'이 스팀 얼리액세스를 끝내고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 얼리액세스보다 많은 캐릭터를 추가하는 등 콘텐츠와 시스템을 보완한 만큼 수요층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21일 네오위즈에 따르면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스컬을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 스컬은 단 한 번의 기회를 전략적으로 풀어가는 로그라이트 장르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주인공 '스컬'이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독특한 시스템과 픽셀 아트 그래픽이 특징이다. 정식 버전에서는 총 50종의 스컬이 추가됐다. 스컬 업그레이드 시스템인 '각성 스컬'을 통해 전략적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5개의 메인 스테이지를 비롯 수십 개 스테이지에서 개성 넘치는 5종 보스 몬스터도 공략할 수 있다. 엔딩 및 스컬의 숨겨진 과거를 알 수 있는...

애견 스타트업 CEO, 트위치코리아 광고 담당 맡는다

애견 미용 스타트업 '퍼피고'를 설립·운영했던 방종환 전 대표가 트위치코리아에 합류했다. 광고·미디어 전문 역량을 살려 트위치코리아의 디지털 커뮤니티 및 인프라를 확장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21일 트위치에 따르면 방종환 전 대표를 트위치코리아 광고 담당 제너럴 매니저로 선임했다. 방종환 매니저는 트위치 합류 전 O2O 서비스 스타트업 '퍼피고'를 설립·운영한 바 있다. 창업 전에는 페이스북 서울 지사에서 4년간 매니징 글로벌 고객 파트너로 일하며 삼성전자 및 앤하이저부시 인베브와의 파트너십을 담당했다. 그는 제일기획에서 글로벌 어카운트 디렉터로서 갤럭시S, 갤럭시 노트, 갤럭시 탭 등 삼성 모바일의 플래그십 제품 런칭을 담당했다. 10년간 제일기획 본사와 뉴욕 지사에서 근무하며 삼성전자, 한국타이어, 한국관광공사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뉴욕에 위치한 영앤루비컴과 미디어에지...

엔씨가 만드는 'K팝 엔터 플랫폼', 글로벌 정조준

엔씨소프트의 K팝(K-POP) 엔터테인먼트 인프라가 베일을 벗는다.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를 글로벌 시장에 오픈해 K팝 팬덤층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21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를 오는 28일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엔씨의 IT 기술력을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을 한층 더 가깝게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기준 유니버스의 사전예약은 400만건을 돌파했다. 현재 188개국에서 사전예약에 참여했고 해외 이용자 비중은 80%에 달한다. 엔씨소프트는 구글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사전등록 참여자에게 추후 개최할 아티스트 관련 행사 응모권과 게임 아이템 쿠폰 등을 제공한다. 실제로 엔씨소프트는 다음달 14일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유니-콘(UNI-KON)'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니-콘은 유니버스...

[오~컬쳐]네이버 구독경제, 다음 스텝은 '쿠키 자동충전'?

네이버의 구독경제 모델이 웹 콘텐츠까지 확대될까? 네이버웹툰이 웹 콘텐츠 유료 재화인 '쿠키'에 '자동충전' 기능 도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네이버 멤버십'에 포함될 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타 플랫폼과 비슷한 월 단위 충전 모델이 유력한 상황이다. 자동충전, 월 정액 모델로? 20일 <블로터> 취재 결과 네이버웹툰이 '쿠키 자동충전' 기능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쿠키는 웹소설이나 웹툰 콘텐츠의 다음 회차를 미리보거나 유료 분량을 구매할 때 사용하는 재화다. 쿠키는 개당 100원이며 웹소설과 웹툰 각각 편당 1개와 2개씩 결제할 수 있다. 쿠키 자동 충전 기능의 경우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월 정액 단위로 충전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12월 '쿠키 자동 충전'...

넷플릭스 '스위트홈', 전 세계 2200만 가구 즐겼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이 전 세계 2000만 가구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요 로컬 오리지널 콘텐츠의 성과도 함께 공개했다. 스위트홈은 지난해 12월 18일 공개 후 4주 동안 전 세계 2200만 가구가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비슷한 시기 론칭한 '오늘도 크리스마스(2600만)'와 '셀레나(2500만)'의 뒤를 잇는 기록이다. 게임을 주제로 한 '아리스 인 보더랜드'는 1800만 가구가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트홈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은 "스위트홈의 독특한 스토리가 국경을 넘어 전 세계 수천만 가구에게 사랑받았다는 소식을 접해 기쁘다"며 "크리쳐물 장르 기반 시리즈 도전을 지원해준 넷플릭스와 제작에 힘써 주신 스튜디오드래곤 및 모든 제작진, 배우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