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집콕 추석', 뭐 보지?" 넷플릭스·왓챠 추천작 13선

올해 추석은 ‘집콕’이 미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려 5일 동안의 황금 연휴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보내야 하는 우리를 위해, 넷플릭스·왓챠가 직접 추천작을 엄선해 보내왔다. 넷플릭스의 추천 <이제 그만 끝낼까 해> 연인과의 관계에 확신이 없는 젊은 여자(제시 버클리). 그래도 그녀는 새로 사귄 남자 친구(제시 플리먼스)와 함께 그의 가족이 사는 농장으로 여행을 떠난다. 제이크의 어머니(토니 콜렛)와 아버지(데이비드 슐리스)가 맞아준 그곳에서 눈보라 때문에 고립된 그녀는 자신의 남자 친구와 그녀 자신, 세상에 대해 알거나 이해한다고 믿었던 모든 것의 본성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회한과 갈망, 인간 영혼의 부서지기 쉬운 본질을 탐구하는 <이제 그만 끝낼까 해>는 아카데미상을 받은 <이터널 선샤인>의 찰리 코프먼이 감독과 각본을 맡은 영화다. 이언 리드의...

[콘텐츠뷰]'보건교사 안은영'이 특별한 이유

‘콘텐츠뷰’는 게임, 드라마, 영화 등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콘텐츠를 감상·체험하고 주관적인 시각으로 풀어보는 기획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원치 않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경미 감독은 언제나 파격적인 캐릭터 설정으로 주목받았다. 영화 '미쓰 홍당무'의 '양미숙(공효진 분)'은 사랑을 위해 처참하게 망가졌고, '비밀은 없다'에서는 '김연홍(손예진 분)'과 '김민진(신지훈 분)'을 통해 신뢰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졌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페르소나'의 두 번째 이야기 '러브 세트'에서는 아빠의 애인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사춘기 소녀 '지은(이지은 분)'을 통해 반항적인 아이유의 이미지를 이끌어냈다. 지난 25일 이 감독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을 통해 다시 한번 자신만의 색다른 캐릭터를 공개했다. 타인의 눈에 보이지 않는 '젤리'를 제거하며 학교의 평화를 지키는 보건교사라니.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서 팔 듯한...

왓챠, '3일 무료 쿠폰' 푼다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3일 무료 쿠폰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29일 왓챠는 오늘부터 10월4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 전원에게 3일 무료 이용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왓챠 이용권 등록 페이지에서 별도의 결제정보 입력 없이 '참여하기' 버튼만 클릭하면 3일간 영화, 드라마, 예능, 다큐 등 8만편에 이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기존 가입 고객 중에서도 현재 이용권을 구독하고 있지 않다면 해당 쿠폰으로 3일 동안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왓챠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고향 방문 자제 등 지역간 이동을 최소화 하는 분위기 속에서 집에서 연휴를 보내고자 하는 분위기가 예상된다”며 “모두가 더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즐기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이슈IN] 웨이브의 진심…"국내 1등이 먼저, 통합은 그 다음"

지난 수개월간 국내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업계의 화두는 '통합'이었다. 웨이브, 티빙, 왓챠 등 국내 업체간 통합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업체와 경쟁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넷플릭스에 이어 내년 디즈니+, 애플TV+까지 국내 시장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응하려면 ‘국내 OTT 간 통합이 필수’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었다. 여기에 지난 23일 JTBC가 CJ ENM의 ‘티빙’ 주식 취득에 대한 기업결합심사를 철회하면서 OTT 업계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티빙과 JTBC의 양자 간 합작 신설법인이 다자간 결합 형태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재무·전략적 투자자를 포함한 외부 투자를 통해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는 형태가 유력한 상황이다. 현재 국내 주요 OTT 업체는 웨이브, 티빙, 왓챠, 시즌 등으로 압축할 수 있다. 특히 웨이브, 티빙,...

위버스 "내년 초까지 개발자 등 전문인력 100여명 채용할 것"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가 전문인력 채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빅히트 자회사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 비엔엑스(beNX)는 내년 초까지 개발자를 비롯해 다양한 직군의 전문인력을 100여명 규모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과 팬데믹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되자, IT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초석 다지기에 나선 것이다. 이 회사는 현재 백엔드, iOS/안드로이드 앱 개발, 프론트엔드, QA, 보안 등 전 영역에 걸쳐 개발 직무 채용을 진행 중이다. 플랫폼 사업 운영과 마케팅을 비롯, 위버스와 연동되는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Weverse Shop)을 이끌어 갈 커머스 사업, 프로덕트 매니징, 프로덕트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도 상시 채용하고 있다. 특히, 전문인력에 걸맞은 우대 조건이 눈에...

넷플릭스, 가격인상 전망 '솔솔'...내달 컨콜서 발표될까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가 가격을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 코로나19로 넷플릭스 등 온라인 서비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가격을 인상할 경우 넷플릭스 매출은 1조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BGR은 투자회사 제프리스(Jefferies) 애널리스트의 분석을 인용해 넷플릭스가 가격 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보도했다. 제프리스 애널리스트 알렉스 기이모(Alex Giaimo)는 "넷플릭스가 유럽에 이어 북미에서도 가격을 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10월20일 열릴 넷플릭스의 3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가격 인상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알렉스 기이모가 가격 인상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주가 때문이다. 올해 1월 넷플릭스 주가는 주당 300달러 초반이었는데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이달 초 550달러를 돌파했다. 이후 주가는...

美 NBC 공식 SNS 점령한 방탄소년단…'다이너마이트' 가사 릴레이 이벤트

미국 지상파 NBC의 공식 트위터 계정이 온통 방탄소년단(BTS)에 물들었다. 방탄소년단의 NBC 인기 토크쇼 출연을 앞두고 벌어진 가사 릴레이 이벤트에 팬들의 반응도 뜨거운 모습이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NBC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 전체 가사 중 첫 마디를 올렸다. 이번 릴레이 트윗은 방탄소년단의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팰런쇼) 출연을 기념한 이벤트의 하나다. ‘나, 오늘 밤 별에 있으니(Cause I, I, I'm in the stars tonight)’로 시작된 다이너마이트 가사 릴레이는 다른 NBC 계열의 전문채널과 프로그램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한 마디씩 이어지며 긴 여정을 시작했다. 이벤트에는 NBC의 인기 TV쇼 '켈리 클락슨 쇼‘를 비롯해 시트콤 ’오피스‘와 '슈퍼스토어', 노래 경연 TV...

日 가상 유튜버 ‘대만’ 언급에…中 방송 중단 ‘칼춤’

일본의 브이튜버(Vtuber·가상 유튜버)가 최근 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는 빌리빌리(bilibili)에서 생방송 권한을 박탈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방송 중 대만을 언급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어겼다는 이유 때문이다. 브이튜버란 모션 캡처와 3D 그래픽 기술 등을 이용해 만들어진 가상의 인터넷 방송인을 말한다. 연기자의 표정이나 움직임에 맞춰 동작하는 2D 또는 3D 캐릭터로,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제작사인 커버 주식회사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캐릭터를 별도 운영할 만큼 중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문제는 이들 가상 방송인들이 중국의 민감한 부분을 건드렸다는 것이다. 유튜브 구독자 59만명을 보유한 인기 브이튜버 ‘아카이 하아토’는 지난 24일 생방송에서 자신의 방송을 보는 시청자의 국가별 비중을 언급했다. 해당 방송에서 아카이는 “해외 선배들도 많이 보고...

[오~컬쳐] 빅히트 해부, 경쟁력과 변수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지난 24~25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가를 13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총 공모금액은 9626억원 규모다. 전체 공모 물량의 60%에 해당하는 427만8000주에 대해 진행된 이번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총 1420개 기관이 참여해 1117.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M&A로 레이블 확장 빅히트는 아티스트 발굴·육성 및 음악 제작을 담당하는 '레이블 조직'과 관련 지적재산권(IP)의 사업화를 담당하는 '도메인 조직'으로 사업을 이원화했다. 레이블 조직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쏘스뮤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재팬, 트레이닝 & 디벨롭먼트 재팬 등 5개로 구성됐다. 빅히트는 설립 초기 발라드 가수를 중심으로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했지만 2013년 방탄소년단(BTS) 데뷔 후 아이돌 그룹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개편했다. 지난해 쏘스뮤직의 지분을 인수해 여자친구를 소속 아티스트로 영입하는 한편, 올...

‘죽다 산 틱톡’…미 법원, '틱톡 다운 금지'에 제동 걸었다

중국의 동영상 공유앱 '틱톡'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앱스토어 퇴출 위기에서 일단 벗어나 한숨 돌리게 됐다. 하지만 앞으로도 틱톡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연방법원 판사인 칼 니콜라스는 이날 미 상무부의 미국 내 틱톡 다운로드 금지 조치를 중단시켜달라는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8월 초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틱톡과 위챗 등을 금지하라는 행정 명령을 내렸다. 이후 미 상무부는 ‘틱톡이 미국인의 개인정보를 중국 측에 유출할 수 있다’는 이유로 이날 오후 11시 59분부터 애플과 구글 등의 미국 내 앱스토어에서 틱톡 다운로드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현재 미국 내 틱톡 사용자는 1억2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