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MS, "안면인식 기술 규제 필요해"

마이크소로프트가 안면인식 기술에 대해 정부 규제가 필요하다고 재차 주장했다. 여성과 유색인종에 대한 높은 오류율로 인해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조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 프라이버시 문제, 인권 보호 차원에서도 안면 인식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제한하고 올바른 기술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은 12월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정부의 안면인식 기술 규제를 촉구하는 연설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7월에도 미국 정부에 안면인식 기술에 대한 정부 규제 및 조치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브래드 스미스 사장은 "정부가 2019년부터는 안면인식 기술에 관한 법률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우리가 행동하지 않으면 이제 막 시작되는 안면인식 기술이 사회적 문제를 악화시키는 방향으로 가는 걸...

삼성, 북미영상의학회서 AI 진단 보조기기 공개

삼성이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보조 기기를 대거 공개했다. 유방암 및 뇌출혈 진단, 엑스레이 판별 보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독자적인 AI 진단 보조 기능을 선보였다.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11월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 2018(RSNA)'에 참가해 초음파, 디지털 엑스레이, CT(컴퓨터 단층 촬영), MRI(자기 공명 영상) 등 영상진단기기를 비롯해 AI 진단 보조 기능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은 의사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개발도상국 의료진을 지원하고 진단이 까다로운 병변의 오진율을 줄이기 위해 AI 기술을 적극 적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인 AI 진단 보조 기능은 초음파기기에 적용된 유방암 진단 보조, 엑스레이 판별 보조, 뇌출혈 진단 보조 등이다. 초음파 기기에 적용된 '에스 디텍트 포 브레스트(S-Detect for Breast)'...

켄 후 화웨이 회장, "5G가 기술 혁명 일으킨다"

“5G가 기술 혁명을 일으킬 것이다.” 켄 후 화웨이 회장이 11월20일 영국 런던에서 ‘5G, 미래에 영감을 주다’를 주제로 열린 제 9회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GMBBF) 기조연설을 통해 “(5G가) ICT에 새로운 힘을 불어 넣어 비지니스에 획기적인 변화를 촉발하고 우리가 본 적 없는 새로운 기회들이 생길 것”이라며 5G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켄 후 회장은 5G가 생활에 들어오면 무선통신망은 모든 사람과 사물을 끊김없이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고, 모든 전자기기가 온라인으로 연결되며, 전세계가 클라우드화될 거라 전망했다. 또 클라우드, 네트워크, 칩셋을 기반으로 디바이스는 새롭게 정의되고 모든 사물이 온라인 및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결되면 경험과 콘텐츠는 매끄럽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그는 5G 적용에 앞서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이통사의 스펙트럼 자원이...

자율주행차 사고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내달부터 구글 웨이모가 자율주행차 유상운송 서비스에 나선다. ‘로봇택시’ 상용화. 자율주행차가 상상의 영역에서 현실의 영역으로 들어온다는 소식에, 기대도 크지만 걱정도 앞선다. 자율주행차 사고 시 누가 책임을 질까. 자율주행차가 교통법규를 어기거나, 올해 초 우버 사고처럼 인명피해를 일으키면 어떻게 될까. 홍익대학교 법과대학 류병운 교수는 11월15일 경기도 주최로 열린 ‘제2회 판교 자율주행모터쇼 국제포럼2018’에 연사로 참석해 "자율주행차에는 새로운 법 체계가 필요하다"라며 "사고 시 법적 책임을 규명하는 건 단순히 법적 이슈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를 개발할 때부터 적용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핵심기술과 법 제도 이슈’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션에서 류 교수는 자율주행차의 법 제도적 이슈를 맡아 소개했다. 해외는 지금 자율주행 ‘법’ 준비 중 자율주행차를 현실의...

[11월-2주] 블록체인 위클리

한 주간 보고·듣고·받은 국내외 블록체인 관련 소식을 정리합니다. 기업명 기준 가나다 순으로 나열했습니다. 여기 없는 블록체인 관련 소식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이메일(izziene@bloter.net)로 제보 기다립니다. 그라운드X,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회사 카카오의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테라의 결제 시스템에 클레이튼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모아 대규모 이용자 기반 서비스에 적합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글로스퍼, 블록체인 기업 영등포구청에 구축한 ‘블록체인 기반 제안평가시스템’이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 반부패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영등포구청의 ‘블록체인 기반 제안평가시스템’은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평가(제안평가위원회 등) 절차에서 위/변조를...

채두병 피블 CTO "블록체인 서비스 핵심은 ‘사용자’"

피블은 창작 활동에 정당한 댓가를 주자는 의미에서 출발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다. 기존 서비스와 달리 사진이나 동영상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올리고 이를 추천하거나 공유하면, 최초로 콘텐츠를 제공한 창작자는 물론, 공유한 사람 모두에게 피블과 피블브러시라는 암호화폐로 보상한다. 여기까지만 살펴보면, 최근 무수히 등장하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가 외치는 설명과 다를 것이 없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고, 암호화폐로 보상하고, 그 암호화폐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전략은 요즘 흔하다. “피블은 기존에 보유한 기술과 콘텐츠를 블록체인과 결합해 어떤 장점을 누릴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시작했습니다.” 채두병 피블 CTO 설명에 따르면, 피블은 지난 15년간 이미지 콘텐츠 산업 노하우가 있다. 자체 특허 기술인 저작권 추적 및 이미지 맵핑 기술인 ‘콘텐츠 프로’도 개발했다. 무기도...

IOTA재단, '하이모빌리티' 손 잡고 커넥티드 카 기술 협력 확대

분산원장 기술(DLT)과 개방형 생태계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비영리 재단 IOTA 재단(이하 아이오타)은 '하이모빌리티(HIGH MOBILITY)'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미래형 커넥티드 카를 위한 기술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하이모빌리티는 자동차 제조업체와 개발자가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및 앱을 쉽고 정확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개발자들이 표준화된 자동차 API를 사용해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제휴 첫 번째 단계로 스마트 충전의 밑바탕을 그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개발자들은 아이오타 플랫폼에서 하이모빌리티의 표준화된 커넥티드 카 전용 API를 사용해 관련 앱을 제작하고 테스트 할 수 있다. 아이오타와 하이모빌리티는 개발자가 이해하기 쉬운 문서, 웨비나 등을 제공하며 충전 앱 개발을 장려할 방침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아이오타 재단은 아이오타의 오픈소스...

[AInside] 중동 사로잡은 '아자르'의 비결 '모바일 딥러닝'

인공지능(AI)은 시대의 화두다. 미래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AI는 한순간에 현실의 영역으로 끌어내려 졌고 이제는 생활 속을 파고들고 있다.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AI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지만, 결국 AI를 만드는 건 사람이다. <블로터>는 AI 기술을 개발하는 사람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보고자 한다. 잘 나가는 서비스는 기술이 뒷받침되는 경우가 많다. 기술이 만드는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이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영상 기반 소셜 서비스 '아자르' 역시 마찬가지다. 아자르는 스와이프 방식으로 유사한 관심사를 지닌 사람들과 영상 채팅 매칭을 시켜주는 서비스다. 2014년 시작해 현재 2억 건 이상의 글로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으며, 230개 이상의 국가에서 19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특히 남녀가 대면하기 어려운 중동 지역에서 큰 인기를...

네이버랩스-쏘카, ADAS·정밀지도 사업 위한 MOU 체결

네이버랩스가 카쉐어링 기업 쏘카와 자율주행기술 기반 운전자 보조기술 및 정밀지도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네이버랩스와 쏘카는 각자의 전문 역량을 결합시켜 시너지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네이버랩스는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및 차세대 내비게이션 사업을 담당한다. ADAS는 차로 이탈 및 충돌을 알리고, 교통표지판을 인식하는 등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 가능성을 낮출 수 있게 돕는 기술이다. 네이버랩스는 그동안 축적해 온 자율주행기술 노하우를 ADAS로 구현해 쏘카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youtube.com/watch?v=8fjUUO1mJQU 이번 제휴를 통해 네이버랩스는 정밀지도 및 위치인식 플랫폼 xDM(eXtended Definition & Dimension Map Platform)과 쏘카 차량을 연동해,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다이나믹 지도를 구현할 계획이다. 쏘카는 차량으로 수집한 도로환경 데이터를 네이버랩스에 공유해 자율주행...

블록체인 활성화 위해...테라-클레이튼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 기업 테라가 카카오의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월1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대규모 사용자 기반 서비스에 적합한 블록체인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테라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며, 다양한 플랫폼들과 디앱(dapp)이 테라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크로스체인(cross-chain)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제한된 파트너 대상으로 테스트넷을 운영 중인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대중화를 지향한다. 일반인도 쉽게 사용 가능한 UX/UI를 제공하고 개발자가 쉽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DX)을 선보였다. 게임,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에서 블록체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9개 대표 기업과 초기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내년 상반기 메인넷 오픈 전까지 파트너십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