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10월-2주] 블록체인 위클리

한 주간 보고·듣고·받은 국내외 블록체인 관련 소식을 정리합니다. 기업명 기준 가나다 순으로 나열했습니다. 여기 없는 블록체인 관련 소식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이메일(izziene@bloter.net)로 제보 기다립니다.   그라운드X,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자체 개발한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테스트넷을 파트너 대상으로 오픈하고, 클레이튼의 기술 구조와 지향점을 담고 있는 포지션 페이퍼를 홈페이지에 최초 공개했다. 두나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 투자자 보호와 투명한 거래 활성화를 위해 상장 심사 원칙을 공개했다. 이번 상장 심사 원칙은 크게 3가지로, 항목 총 21개로 구성됐다. 상장 전 후 심사에 대한 결과는 실시간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상장 심사 점검 항목은 업비트 홈페이지 고객센터 내 '정책 및 고지'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와 5G 기술은 미래 비즈니스를 어떻게 바꿀까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다고 한다. 인공지능(AI), 5G,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이 이전과는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기존 산업의 지형을 바꿔놓을 거라고 한다. 도대체 뭐가 어떻게 달라진다는 걸까. 기술이 바꿔놓을 미래 비즈니스의 변화와 방향에 대해 짚어보는 컨퍼런스가 열렸다. 코트라가 주관한 'GMV 2018 컨퍼런스'에서 전문가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산업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이미 디지털 기술들이 일상과 비즈니스를 바꿔놓고 있다고 진단했다. 코트라(KOTRA)는 10월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ICT 전시회 '글로벌 모바일 비전 2018(GMV 2018)'를 열었다. 10일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새로운 시대의 도래(A New Era is Coming)'를 주제로 AI, 5G 등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들에 대한 다양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개회사에 나선 김두영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새로운...

퓨처로봇, '2018 로보월드'서 AI 로봇 다수 공개

국내 로봇 전문 기업 퓨처로봇이 '2018 로봇월드'에서 철도경찰 로봇을 포함해 다양한 AI 로봇을 선보인다. 퓨처로봇은 10월10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로보월드 행사에 참여해 신제품 철도경찰 로봇 '네오(퓨로-P)'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네오는 철도 치안 및 방범 로봇으로, 산업부의 '경찰로봇을 이용한 철도보안정보화 시스템 구축 및 보급사업'을 통해 개발됐다.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주관하고 퓨처로봇이 개발에 참여했다. 네오는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업경찰대와 함께 철도역사의 치안과 방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철도보안정보센터(RSC)와 연계해 철도시설 및 이용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안전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철도 역사 내 취약 지역 방범 순찰 및 위험물체에 대한 영상·사진 등 현장 정보를 제공해 철도 치안 및 방범 강화에 활용된다. 주요...

SKT-연세대, '경차' 자율주행 테스트 나선다

SK텔레콤과 연세대 연구팀이 경차 자율주행 운행 허가를 취득했다. 유지·관리가 용이한 경차를 활용해 차량 공유 서비스와 자율주행을 접목한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연세대 글로벌융합공학부 김시호 교수 연구팀과 손잡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경차에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해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했다고 10월4일 밝혔다. 경차는 차량 내 공간이 좁아 자율주행차용 장비 탑재에 어려움이 있어, 그동안 국내 자율주행차 연구는 중·대형차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SK텔레콤과 연세대 연구팀은 자율주행차용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과 내장형 차량 센서, 딥러닝 조향 제어 장치 등을 경차에 탑재할 수 있도록 소형화·경량화했다. 이번에 자율주행 허가를 취득한 차량 모델은 기아차 레이다. 경차는 저렴한 유지비와 관리 편의성 때문에 차량공유 서비스에 많이 활용된다. SK텔레콤과 연세대 연구팀은 레이에 엔비디아의...

유니티, '알파고' 만든 구글 딥마인드와 AI 연구 협력

유니티가 '알파고'로 유명한 구글 딥마인드와 함께 인공지능(AI) 연구에 나선다. 리얼타임 3D 개발 플랫폼 유니티로 가상 환경을 구축하고 AI를 학습시켜 다시 현실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유니티는 10월1일 AI 연구 기업 딥마인드와 협력해 가상 환경 및 작업 개발을 위한 기초 AI 연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딥마인드는 AI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4년 구글에 인수됐으며,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을 이긴 것으로 유명한 AI 시스템 '알파고'를 개발했다. 최근에는 안구 질환 진단 AI를 개발해 90%가 넘는 정확도를 보여줬다. 이번 AI 연구 협력은 딥마이드의 AI 알고리즘 개발에 필요한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하는 데 유니티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데미스 하사비스 딥마인드 공동 창립자 겸 CEO는 "게임과 시뮬레이션은 딥마인드 설립 초기부터 우리...

블록체인으로 바꾸는 전자상거래, ‘테라’

“전세계가 사용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만드는 것, 한 곳에서만 쓸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이 아니라 다양한 전자상거래 서비스 업체에서 쓸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만드는 것.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게끔 이유를 제공하는 것. 이게 바로 테라의 목표입니다.” 테라의 신현성 대표가 그리는 그림은 이랬다. 은행, 결제대행업체 등이 주도하는 전통적인 금융시스템 구조가 아닌, 새로운 편리한 전자상거래 거래 플랫폼을 만드는 것. 신뢰할 수 있는 거래 구조를 통해 거래 수수료를 낮추고, 상품 구입 비용도 낮출 수 있는 환경. 이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신 대표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주목했다. 약 1천억원을 투자해 ‘테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테라는 블록체인 구조를 통해 거래 참여자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그 안에서...

KT-한국공항공사, 미래형 스마트공항 만든다

KT와 한국공항공사가 손잡고 미래형 스마트공항 구축에 나선다. KT와 한국공항공사는 9월17일 서울 김포공항 한국공항공사 사옥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공항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5G,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공항을 구축해나가겠다는 게 이번 협약의 핵심 내용이다. 협약식에는 KT 한상현 공공고객본부장, 한국공항공사 정세영 건설기술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가 세부 협력 사항으로 발표한 내용은 ▲IoT 기반의 공항시설물 관리 ▲AI 챗봇을 활용한 여객 안내 ▲AR·VR을 활용한 서비스 발굴 ▲5G/LTE 기반 미래공항 기술 경쟁력 강화 등이다. 스마트공항 구축의 배경으로 한국공항공사는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짚었다. 공항 이용객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가운데 공항 시설 확대 구축만으로는 서비스 개선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다. 한국공항공사는...

"AI로 불량품 판별"…SKT, 스마트 팩토리 사업 본격화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AI를 활용해 생산품의 불량 여부를 검사하고, 공간을 인식하는 로봇팔을 통해 그동안 어려웠던 공정 자동화를 이루겠다는 게 이번 사업 추진의 핵심 내용이다. SK텔레콤은 9월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 기업 명화공업, 시스템 통합 및 IT컨설팅 기업 현대BS&C와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딥러닝을 적용해 생산품 외관의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AI 머신 비전’ ▲로봇팔이 공간을 인식해 원하는 물건을 집어 옮기는 ‘3D 빈피킹(bin-picking)’ 등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스마트 팩토리 사업에서 SK텔레콤은 영상 데이터 분석 등 AI 기술을 제공하고, 현대BS&C는...

엔비디아, AI 기반 서비스 위한 추론 플랫폼 공개

엔비디아가 추론 가속화 기능을 제공하는 AI 데이터센터 플랫폼을 출시했다. 추론 가속화 기능을 사용하면 AI 기반 서비스에서 응답시간이 빨라져 더 많은 사용자를 응대할 수 있고 빠른 처리 속도로 향상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엔비디아는 9월14일 '엔비디아 텐서RT 하이퍼스케일 추론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엔비디아 튜링 아키텍처’와 새로운 추론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엔비디아 테슬라 T4 GPU’로 구성됐다. 엔비디아 텐서RT 하이퍼스케일 플랫폼은 실시간 추론 소프트웨어와 CPU보다 최대 40배 빠른 속도로 쿼리를 처리하는 테슬라 T4 GPU를 통해 데이터 처리량과 서버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엔드투엔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낮은 지연시간과 빠른 성능을 제공하며, 대규모 데이터센터 내에서 향상된 자연어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또 검색 시 관련 결과를 나열하지 않고...

이오스닥-스틸리언, 보안기술 고도화 맞손

거래소 보안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이오스닥과 보안 전문기업 스틸리언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보안 취약점을 연구해 전략을 세우고, 반기마다 보안 컨설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오스닥은 이오스(EOS) 기반 토큰 거래소로 거래자들을 일대일(P2P)로 연결하는 탈중앙화 거래소다. 모든 거래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이루어지고 거래 과정과 결과는 이오스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스틸리언은 주요 금융사 및 대기업, 핀테크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모바일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 공급과 모의해킹 서비스를 수행하는 회사이다. 주요 고객으로 KB국민은행, 케이뱅크, 키움증권, 교보생명, 토스, SK텔레콤 등이 있다. 이오스닥 정세현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전문회사와 협업하게 되어 든든하다”라며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거래소를 구축하기 위해 거래소 보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오스닥과 스틸리언은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