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미용 스타트업 '퍼피고'를 설립·운영했던 방종환 전 대표가 트위치코리아에 합류했다. 광고·미디어 전문 역량을 살려 트위치코리아의 디지털 커뮤니티 및 인프라를 확장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21일 트위치에 따르면 방종환 전 대표를 트위치코리아 광고 담당 제너럴 매니저로 선임했다. 방종환 매니저는 트위치 합류 전 O2O 서비스 스타트업 '퍼피고'를 설립·운영한 바 있다. 창업 전에는 페이스북 서울 지사에서 4년간 매니징 글로벌 고객 파트너로 일하며 삼성전자 및 앤하이저부시 인베브와의 파트너십을 담당했다. 그는 제일기획에서 글로벌 어카운트 디렉터로서 갤럭시S, 갤럭시 노트, 갤럭시 탭 등 삼성 모바일의 플래그십 제품 런칭을 담당했다. 10년간 제일기획 본사와 뉴욕 지사에서 근무하며 삼성전자, 한국타이어, 한국관광공사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뉴욕에 위치한 영앤루비컴과 미디어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