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뿔난 타다 드라이버들, 이재웅·박재욱 검찰 고발

“혁신을 내세우며 불법을 자행했다.” 타다 드라이버들이 이재웅 전 쏘카 대표와 박재욱 현 대표를 파견법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270여명의 타다 드라이버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4월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타다 측은) 타다 드라이버들의 노무제공으로 막대한 이익을 얻으면서도,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사용자 책임은 회피했다”라며 “철저히 조사해 엄벌에 처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달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일명 ‘타다금지법’)의 국회 통과로 타다(운영사 VCNC)는 기사 포함 렌터카 호출 서비스 ‘타다 베이직’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일자리를 잃을 처지에 놓인 타다 드라이버들이 플랫폼 기업의 책임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타다 드라이버는 ‘근로자’” 비대위는 타다 드라이버가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임에도 주휴수당,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업무방식, 근무시간 및 장소, 업무수행...

페이스북, 국내 스타트업 발굴...참가기업 모집 시작

페이스북이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페이스북 액셀러레이터 서울(Facebook Accelerator Seoul)’ 프로그램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4월9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AR/VR(증강 및 가상현실), AI(인공지능), Messaging(메시징) 등 페이스북의 기술, 제품, 플랫폼을 활용해 성장 가능한 스타트업으로 교육, 컨텐츠 개발, 새로운 제품 및 소비자 경험, 소셜 임팩트 등의 분야에 초점을 맞춘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 돕겠다" 페이스북 엑셀러레이터(Facebook Accelerator)는 페이스북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현재 한국(서울)을 비롯해 싱가포르, 프랑스(파리), 이스라엘(텔아비브) 등 전세계 12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8년부터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남산 랩 코리아를 통해 ‘아드리엘’, ‘딥핑소스', ‘작당모의(잼페이스)’, ‘신의직장(클로저)’ 등 총 16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페이스북...

뉴닉 공동창업자 빈다은・김소연, 포브스 30세 이하 리더 선정

미디어 스타트업 뉴닉의 김소연, 빈다은 공동 창업자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2011년부터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미디어, 유통, 금융,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30세 미만 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다. 뉴닉은 월·수·금 일주일에 세 번 이메일로 시사 이슈를 정리해 보내주는 뉴스레터 미디어 스타트업이다.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친근한 화법이 특징이다. 2018년 12월 정식 서비스 시작 후 1년 만에 입소문으로만 구독자 15만명을 끌어모았다. 최근에는 4월 총선을 맞아 ‘21대 총선 뽀개기’라는 특별 콘텐츠를 마련, 공식웹사이트를 통해 분야별 공약과 총선 관련 뉴스를 분석해 제공 중이다. 지난해 500스타트업, 메디아티, 스티비 주식회사 등으로부터 6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포브스는 뉴닉이 국내외 시사...

네이버웹툰・카카오페이지, IP 사업 "쏠쏠하네"

국내 양대 포털 네이버·카카오 자회사인 네이버웹툰과 카카오페이지가 웹툰 IP 기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리지널 콘텐츠로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네이버웹툰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전년(720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610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손실은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전년도 541억원에 비해 207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업계에서는 해외 실적이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14년 7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4분기 기준 월활성사용자수(MAU)가 북미 1천만명, 글로벌 6천만명을 돌파했다. 북미 이용자의 75%는 24세 이하로 나타났다. 북미 거래액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웹툰 거래액은 전년 대비 60% 넘게 성장했다. 결제금액도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카카오페이지의 지난해 매출은...

'코로나19'에 넷플릭스 사용자 22%↑ "역대 최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의료정보, 화상회의 등 비대면 앱 사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굿닥・줌↑ 앱 분석서비스기업 와이즈앱은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6만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를 실시했다고 4월7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넷플릭스’ 사용자는 2월 대비 22% 증가한 463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총 사용시간도 2월 대비 34%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로 나타났다. 유튜브 총 사용시간은 16%, 틱톡 총 사용시간은 27% 증가했다. 10대들이 많이 이용하는 모바일 게임의 사용시간도 늘었다. ‘브롤스타즈’는 27%, ‘배틀그라운드’는 66%, ‘Minecraft’ 19%, ‘ROBLOX’ 53%의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 등으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앱 사용시간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전달 대비 사용자 증가율이 가장 높은 앱은...

반반택시, 일반호출 서비스 전면 개선

‘반반택시’ 운영사 코나투스가 ‘일반호출’ 서비스를 전면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고 4월7일 밝혔다. 반반택시는 반반호출과 일반호출 두 가지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반반호출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일반호출 서비스 개선을 계기로 앞으로는 보편적인 승객의 이동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코나투스는 일반호출의 운송성공률과 승객의 탑승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배차로직을 개선해 배차 거리를 대폭 줄여 승객의 탑승대기시간을 최소화하는 기능을 적용했다. 먼거리 배차 시 승객과 기사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해 불필요한 이동을 최소화하고, 택시가 탑승지점 인근에 도착했는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기사의 일방적인 취소를 최소화하는 기능도 추가했다는 설명이다. 일반호출 탑승 시 일정금액을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택시포인트 지급’ 기능도 함께 적용해 승객의 혜택도 고려했다. 추후 운송성공률과 탑승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기능을...

SK브로드밴드, 2020 상반기 인턴사원 채용

SK브로드밴드가 2020년 상반기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1차 전형인 서류 모집은 오는 4월10일까지다. 6일 SK브로드밴드는 SK그룹이 주관하는 정기채용을 통해 ▲미디어 사업 ▲영업&마케팅(Sales&Marketing) ▲웹프론트엔드(Web Front-End) 개발 ▲안드로이드 UI 애플리케이션 및 셋톱박스 SW 개발 ▲네트워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AI 테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엔지니어링) ▲데이터 아키텍트 직군의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자기소개서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이후 5월 중 필기 전형인 SK종합역량검사(SKCT), 6월 초 면접 전형이 예정돼 있다. 합격자에 한해 7월~8월 동안 인턴십 과정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1년 1월에 입사한다. SK커리어스 홈페이지(https://www.skcareers.com/)에서 직무별 주요 수행 업무 및 자격 요건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부터 지원 직무와 관련된 전문 역량을 중점적으로 파악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존 자기소개서 문항 일부를 전문 역량...

아이디·생일·배송지까지...스타일쉐어, 개인정보 유출

SNS 기반 커머스 스타일쉐어에서 이름, 생일, 배송지 정보 등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정확한 유출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스타일쉐어는 4월6일 회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회사 측은 "지난 4일 오후 9시30분경 일시적인 서버 접속 장애의 원인을 파악하던 중, 이상 접근을 발견하고 즉각적으로 모든 외부 접속을 차단하는 조치를 취했다"라며 "정보통신망법 규정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개인정보유출, 해킹사고 신고를 자진 접수했다"라고 전했다. 외부 접속자가 접근한 것으로 파악된 정보는 일부 사용자들에 대한 아이디, 사용자 이름, 생일, 배송지 정보, 성별, 암호화된 이메일 주소, 암호화된 전화번호다. 회사 측은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는 암호화 처리돼 있어 해독 및 식별이 불가능해, 광고성 메일 또는 보이스 피싱 등의 2차 피해...

고개 숙인 배민 "배려 못해 죄송...이번달 수수료 절반 돌려준다"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배달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수수료 개편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부랴부랴 수습에 나섰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직접 사과문을 발표하고 새로운 요금체계인 ‘오픈서비스’를 보완하는 한편, 이번 달 수수료 절반을 음식점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여론·정치권 뭇매 맞자 "보완하겠다" 김 대표는 4월6일 입장문을 통해 “일부 업소가 광고 노출과 주문을 독식하는 ‘깃발꽂기’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새 요금체계를 도입했지만 자영업자들이 힘들어진 상황 변화를 두루 살피지 못했다”라며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세업소와 신규 사업자일수록 주문이 늘고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는 개편 효과에만 주목하다 보니, 비용 부담이 갑자기 늘어나는 분들의 입장은 세심히 배려하지 못했다”라며 “즉각 오픈서비스 개선책 마련에 나서겠다.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 분들에 대한...

중고나라, 서비스 개편...'셀러' 개념 도입

국내 최대 중고 물품 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셀러 개념을 도입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대규모 개편을 진행했다고 4월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특징은 이용자 누구나 자신의 물건을 쉽게 판매하고 수익을 확인할 수 있는 ‘셀러(판매자)’ 개념을 전면에 도입한 것이다. 아울러 중고나라는 이용자의 합리적인 거래를 위한 기능도 강화했다고 전했다. 본인이 거래하고 싶은 제품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 간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품 거래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지역 기반의 중고 물품 거래 ‘우리동네’, 많은 이용자가 우수한 후기를 남긴 제품만 따로 선보이는 ‘5성급 후기’, 중고차 거래 플랫폼 ‘중고차’, 다양한 쿠폰과 티켓을 거래할 수 있는 ‘티켓・쿠폰’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최근 특허를 취득한 ‘파트너센터’도 기능을 강화해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