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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커뮤니티 소통 돕는 '비디오 프로듀서' 기능 공개

트위치가 동영상 제작자와 시청자 간 더 많은 소통을 할 수 있게 하는 '비디오 프로듀서' 기능을 1월19일 공개했다. 동영상 제작자들은 자신이 만든 동영상으로 커뮤니티와 소통을 유도하고 참여를 극대화할 수 있다. 비디오 프로듀서를 사용하면 동영상 제작자는 방문자 페이지에서 카운트다운, 일정 안내, 실시간 보기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비디오 프로듀서에는 원하는 장면을 찾고 편집하는 등 동영상을 위한 많은 기능이 포함되며, 제작자가 시청자를 찾아 커뮤니티를 키우고, 원하는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더 많은 옵션과 기회를 제공된다. 채널 대시보드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은 아래와 같다. 프리미어(첫 공개) - 이 기능은 동영상 제작자가 트위치에서 첫 공개 타이밍을 예약해 흥미진진하게 자신의...

[IT열쇳말] 하드포크

'하드포크'(Hard Fork)는 블록체인 프로토콜이 어느 한 시점에서 급격하게 변경되는 것을 뜻한다. 하드포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블록체인’(Blockchain)에 대한 개념 정리가 필요하다. 블록체인은 일종의 '신뢰 프로토콜'이다. 블록체인에서 이뤄지는 모든 거래 데이터는 공공 거래장부에 기록된다. 그리고 이것은 모든 참여자의 컴퓨터(노드)에 분산 저장된다. 거래가 이뤄질 때마다 블록(Block)이 생성되고, 거래 내역이 담긴 블록들은 잇따라 연결(Chain)된다. 어느 한 노드의 데이터가 위·변조돼도 다른 노드에 해당 데이터가 남아있어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다. 하드포크는 잇따라 연결된 체인이 어느 한 시점에서 두 갈래로 쪼개지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개발자들이 기존 소프트웨어 소스코드를 통째로 복사해 독립적인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 하드포크가 발생한다. 이제 두 갈래의 체인이 있다. 기존 체인과 하드포크로 생긴 새로운 체인이다. 새로운 체인의 경로를 따를 참여자는 소프트웨어를 최신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하드포크를 일종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라고 설명할 수도 있다. 하드포크의 배경 개발자들은 이전 버전의 소프트웨어에서 심각한 보안상 취약점을 발견했을 때, 혹은 소프트웨어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개선하려 할 때 하드포크를 한다. 보안상 취약점이 발견돼 하드포크가 일어난 대표적인 예가 이더리움 하드포크다. 2016년 6월 17일 해커들이 이더리움 보안의 취약점을 찾아내, 이더리움 코인인 이더(ETH) 약 360만 개를 해킹해 자신들의 전자지갑으로 옮겨버렸다. 당시 이더 가격으로 600억 원어치가 도난당한 사건이다. 해킹이 발생하자 이더의 가격은 급락했다. 이더리움재단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2016년 7월 20일 프로토콜을 업그레이드했다. 즉, 하드포크를 진행해 성공했다. 하드포크의 성공 여부는 참여자들의 과반수 지지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당시 이더리움 블록체인 참여자의 85% 이상이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 하드포크로 생긴 새로운 갈래가 공식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된 것이다. 이 사건은 이더리움클래식(ETC)의 등장 배경이기도 하다. 당시 하드포크에 동의하지 않은 개발자 그룹이 있었는데 이들은 따로 기존 갈래에 잔류했다. 그리고 하드포크에 성공한 지 3일 뒤인 7월 24일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인 폴로닉스에 이더리움클래식(ETC)을 기습 상장했다. 소프트웨어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 개선하기 위한 하드포크의 예도 살펴보자. 앞서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예로 들었기에 이번 역시 이더리움의 사례를 들겠다. 2017년 10월 16일 이더리움재단이 '비잔티움 하드포크'를 진행해성공했다. 이 성공으로 이더리움은 4단계 개발 로드맵 중 3단계에 해당하는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단계에 진입했다. 투자 관점에서 본 하드포크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하드포크는 그 내용에 따라 '호재'로 작용할 수도,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다. 실제 하드포크가 일어나기 전까지 그 영향을 짐작하기 어렵기에 불확실성으로 인한 암호화폐 가격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 불확실성으로 인한 가격 하락은 대개 하드포크로 체인이 쪼개지고 난 후 불확실성이 사라지면 회복된다. 하드포크로 인해 새로운 암호화폐가 만들어지면 기존 체인 참여자들에게 '코인 배당'이 돌아간다는 점에서 보면, 하드포크는 '호재'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2017년 8월 1일 비트코인 하드포크로 비트코인캐시(BCH)라는 새로운 암호화폐가 생겼다. 이때 하드포크 이전 비트코인 소유자들은 보유 코인 수와 동일한 수의 비트코인캐시를 갖게 됐다. 비트코인플래티넘 사태 하드포크가 코인 가격의 등락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악용한 하드포크 사기극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바로 2017년 12월 초 불거진 비트코인플래티넘(BTP) 사태다. 이 사태는 2017년 12월 10일 예정이던 비트코인플래티넘 하드포크를 앞두고 벌어졌다. 당시 하드포크를 앞두고 새로운 암호화폐 배당을 노린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대거 매수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급상승했다. 그런데 하드포크 당일 비트코인플래티넘 공식 트위터에 하드포크 작업을 연기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곧이어 공식 트위터에 한국어로 '그러게 누가 비트코인 사랬냐 숏 개꿀띠', '앙 숏 개꿀띠' 등 게시물이 올라왔다. 충격에 빠진 투자자들은 IP를 추적해 공식 트위터 계정과 홈페이지를 만든 사람을 추적했다. 그 결과 한국의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비트코인 가격은 폭락했고 분노한 투자자들은 ㄱ군의 신상정보를 캐고 신변을 위협했다. 그러자 12월 11일 ㄱ군의 아버지는 경찰서를 찾아 ㄱ군에 대한 신변 보호를 요청해 ㄱ군은 경찰의 보호를 받게 됐다. 한편, 비트코인플래티넘 개발팀은 사태가 불거지자 비트코인플래티넘 자체가 사기극인 것은 아니라는 주장을 내놓았다. 개발팀은 비트코인플래티넘의 깃허브 페이지에 "트위터에 잠깐 올라왔다 삭제된 비정상적인 한글 트윗 2개는 개발자 중 한 명(WJ Cloud)이 일정이 촉박한 것에 대한 스트레스로 우발적으로 남긴 것으로, 이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진 거래가 실제로 이루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물의를 일으킨 개발자는 저희 팀에서 제외되었습니다"라는 내용의 공지을 올린 바 있다. 하지만 현재 이 페이지는 삭제된 상태다. ※ 참고자료 - Imran Bashir, 『Mastering Blockchain』 (Packt) - 권영전, 『경찰, '비트코인 사기극' 논란 고교생 신변보호』 (연합뉴스, 2017.12.12) 이 글은 ‘네이버캐스트→테크놀로지월드→용어로 보는...

CJ 오쇼핑-CJ E&M 합병, "글로벌 미디어커머스 플랫폼으로"

CJ 오쇼핑과 CJ E&M이 합병을 결정했다. 양사의 커머스 역량과 콘텐츠 역량을 집약해 융복합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CJ 오쇼핑과 CJ E&M은 1월17일 합병 전략 설명회를 열고, CJ 오쇼핑을 존속회사로 한 흡수 합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의 합병 비율은 1 : 041이다. "각사 역량을 합해 글로벌 융복합 미디어-커머스 기업 될 것" 허민회 CJ 오쇼핑 대표이사는 컨퍼런스 콜을 통해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하고, AT&T가 타임워너 인수를 추진하는 등 미디어 빅뱅이라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아마존은 콘텐츠 시장을 확대하고, 알리바바도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는 등 전통적인 커머스와 미디어 시장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고 합병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허민회 대표는 "이러한 환경변화 속에서 양사...

유튜브, 광고수익 분배조건 대폭 강화

유튜브가 수익 분배 조건을 변경했다. 이제 유튜브로 광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선 최근 1년간 전체 시청시간 4천시간과 1천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해야 한다. 2월20일부터 이같은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채널은 더이상 광고 수입을 얻을 수 없다. 크리에이터와 유튜브가 광고 수익을 나눠 갖는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배제된다는 말이다. 유튜브는 1월17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유튜브 내에서 부적절한 동영상이 수익 창출로 이어지지 못하도록 기준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튜브의 이번 정책 변경은 여태까지 파트너 프로그램 가입 기준이 채널 누적 조회수 1만회였던 것에 비해 훨씬 엄격해진 것이다. 그마저도 더 이전엔 누구나 조건 없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 유튜브는 "유튜브 생태계에 더 긍정적인 기여를 하는 제작자를 찾아내고 보호하기 위함"이라며...

머스크-IBM, 블록체인 활용 국제무역 플랫폼 만든다

국제 무역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데 세계 최대 해운사 A.P. 몰러-머스크와 IBM이 협력한다. 머스크와 IBM은 1월17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국제 무역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합작법인의 목표는 전 세계 해운 운송 비즈니스에 사용할 수 있는 국제무역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 제공하는 것이다. 이 플랫폼은 글로벌 운송 절차를 단순화하는 동시에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블록체인 기술은 서로 다른 지역의 파트너들을 연결할 대형 네트워크에 최적화돼 있다. 네트워크 내부의 모든 거래 기록을 위·변조가 불가능한 상태로 공유할 수 있어 허가된 모든 참여자가 실시간으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양사는 해당 플랫폼에 블록체인과 더불어 IBM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풀러스, "1월17일 아침 출근길 카풀 무료"

1월17일 아침 출근자는 카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평소 카풀 서비스가 궁금했다면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보자. 카풀 앱 풀러스가 17일 아침 5시부터 오전 9시까지 라이더(탑승객)를 위한 출근 카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라이더 무료 출근 카풀 제공 서비스는 서울시의 미세먼지 줄이기 위한 비상 대책에 동참하기 위한 풀러스의 이벤트로, 풀러스를 이용하는 라이더들은 카풀 비용 1만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7일 무료 출근 카풀 서비스 이벤트는 기존 서비스 앱 내 공지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김태호 풀러스 대표는 “이번 무료 출근길 라이더 카풀 무료제공 서비스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에 따른 서울시의 비상 저감 조치에 풀러스도 동참, 진행하는 긴급 이벤트로 앞으로도 카풀의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적으로...

올해 30개 공공기관 '액티브X' 모두 걷어낸다

국민들이 즐겨찾는 공공기관 웹사이트 30곳이 올해 안에 '액티브X' 등 웹브라우저 플러그인을 모두 제거한다. 기존 플러그인을 대신해 임시로 제공되던 'exe' 파일도 걷어낸다. 이용자는 웹사이트에 접속해 따로 프로그램을 내려받지 않아도 운영체제나 웹브라우저 제한 없이 주요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공공기관 플러그인 제거를 위한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을 1월16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법적·기술적·재정적 제약요인을 제거하고 해결방안을 실행할 추진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와 '정부24'의 플러그인이 제거된다. 1월15일부터 시작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액티브X' 없이 윈도우PC 뿐 아니라 맥OS,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구글 크롬, 사파리 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정부24는 지난해 12월부터 1459종의 민원서비스마다 플러그인 제거에 따른 문제...

페이스북 "광고 연결 줄이고, 사람 연결 늘리고"

페이스북은 어떻게 뉴스피드를 재편할까. 페이스북이 '초심찾기'를 선언했다. 페이스북은 뉴스피드 구성에 있어서 다시 친구와 가족의 곁으로 돌아갈 것을 밝혔다. 뉴스와 광고로 도배되고 있다는 이용자들의 불평을 벗어나기 위함이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1월12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게시글을 올리며 앞으로 친구·가족같이 의미 있는 관계에서 상호 작용하는 게시글을 뉴스피드에 우선 게시하고, 뉴스 기사 및 브랜드 동영상 콘텐츠들을 후순위로 미룰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가 페이스북을 만든 이유는 사람들이 서로 더 가까이 연결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사실 페이스북이 뉴스피드 알고리즘을 조정하는 일이 딱히 특별하진 않다. 하지만 이번 계획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그동안 소셜미디어 서비스 운영의 해답으로 지목됐던 광고 콘텐츠에 대해 의도적인 감축을 시행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은...

[블록체인플랫폼] ①이더리움, 블록체인 2.0 시대를 열다

"이더리움을 알트코인이라고 하면 이더리움 쪽에서 싫어해요." 취재를 하다가 이 말을 듣고 이더리움의 위상이 피부에 확 와닿았다. 알트코인(Alternative coin)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를 총칭한다. 즉 이더리움도 수많은 알트코인 중 하나다. 그런데 이더리움 투자자와 개발자들이 이더리움을 알트코인이라고 칭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것은 비트코인과 견줄 만큼 이더리움을 높이 평가한다는 뜻이다. 이를 방증하기라도 하듯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비트코인 다음으로 높다. (2018년 1월12일 기준) 이더리움이 이같이 부상한 배경에는 비트코인과 구별되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효용성, 이를 뒷받침할 기술력, 네트워크가 돌아가게 하는 인센티브 시스템이 탄탄히 자리한다. 이더리움, 넌 누구니? 2013년 러시아 출신 캐나다 개발자 비탈릭 부테린이 '차세대 스마트 계약 & 분산 응용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라는 제목 아래 이더리움...

[1월-2주] 주간 포털 브리핑

이미 발표된 포털업계의 소식들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매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요약본'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네이버 'C-Rank' 알고리즘 고도화. 블로그, 카페, 지식iN 등 다양한 내외부 UGC 문서의 출처에 대한 신뢰도를 기반으로 검색 랭킹을 결정하는 알고리즘. 검색 주제에 따른 사용자 패턴도 분석하는 알고리즘으로 고도화. '맛집'과 '여행' 모바일 검색에 우선 적용. 이미지 중심의 문서를 빠르게 소비하는 '맛집' 주제 관련 사용 패턴이나 하루 단위로 소비되는 '여행' 주제 관련 사용 패턴 등을 랭킹 요소로 개발해 알고리즘에 반영. '네이버뉴스 기사배열 공론화 포럼' 발족.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정당, 사용자 등 각계 각층 대표하는 10명의 위원으로 구성. 향후 3-4개월 동안 정기 회의와 공개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