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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창 없애고 AI 활용까지…‘악플과의 전쟁’ 나선 포털

카카오·네이버 이어 네이트도 연예뉴스 댓글 폐지 ‘악플과의 전쟁’ 돌입한 포털 클린봇, 음표 치환 등 ‘인공지능(AI)’ 기술로 대응 네이트가 오는 7일 연예뉴스 댓글창을 막는다. 카카오는 이보다 앞선 지난해 10월, 네이버는 올해 3월부터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악성댓글(악플)’로 고통받는 연예인이 늘어나고, 댓글의 순기능보다는 역기능이 더 크다는 목소리가 커지자 이 같은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연예뉴스에 한정된 정책이지만, 정치·사회 등 다른 분야의 뉴스 댓글에서도 혐오표현·욕설·악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포털 기업들은 사용자의 댓글 이력 공개, 인공지능(AI) 필터링 적용 등 기술적·정책적 조치로 악플을 줄이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악플전쟁’ 초강수 둔 카카오...댓글 개편으로 악플 ‘뚝’ “악성댓글이 공론의 장을 해치고 있다.” 첫 발을 뗀 건 카카오였다....

[이슈IN]장관급 격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내달 출범··· 의미는

오는 8월 5일 기존의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가 맡던 개인정보 업무가 통합되고 위상은 장관급으로 격상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보위)가 출범한다. 내달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시행에 따른 조치다. 개보위의 업무와 기능은 지난 1월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한 ‘데이터 3법’에 따라 확대되지만 법령에 일부 모호한 조항 등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또한 개보위원장은 인사청문 대상에서 빠져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가 개인 정보 보호 '최고 기관' 개보위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사실상의 국가 최고 기관으로 볼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라 지난 2011년 출범한 개보위는 위원회 권한에 속한 다양한 업무를 독립적으로 판단, 수행할 수 있다. 법령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독립 기구인 셈이다. 개보위는 위원장 1명과 상임위원 1명을 포함해...

라인 그룹통화 참여인원, 최대 500명으로 확대

라인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커뮤니케이션 앱 '라인'이 영상과 음성 그룹통화에 참여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을 200명에서 500명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500명이 동시에 그룹통화에 참여하더라도 참여한 모든 멤버를 확인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음성통화 시 화면을 위아래로 스크롤해 참여멤버의 프로필을 볼 수 있다. 영상통화 시에는 옆으로 화면을 넘겨 멤버의 얼굴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그룹통화 부가 기능도 제공된다. 통화 중 유튜브를 함께 시청할 수 있으며, 영상통화 중에는 회의를 원활하게 하는 화면 공유 기능과 더불어 얼굴을 꾸미거나 가릴 수 있는 필터와 이펙트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그룹 대화방에서 라이브 영상을 중계할 수 있는 기능인 라이브(Live)의 최대 참여 인원수 역시 500명으로 확대한다. 개편된 기능은...

블랙핑크의 트위터 방송에 220만명 몰려…실시간 소통에 '열광'

전 세계가 블랙핑크의 트위터 라이브 방송에 푹 빠졌다. 트위터코리아가 지난 30일 K-POP 걸그룹 블랙핑크와 진행한 트위터 블루룸라이브 Q&A 방송이 누적 시청 수 220만명을 기록했다. 방송 중에는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 새 앨범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을 선보인 블랙핑크는 26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열고 첫 트윗을 올렸다. 블랙핑크의 첫 트윗은 71만1000건에 달하는 ‘마음에 들어요’와 27만6000건의 리트윗을 이끌어 냈다. 트위터는 블랙핑크의 컴백과 공식 계정 개설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 이모지 5종을 선보였으며, 트위터 블루룸라이브 Q&A로 팬과 블랙핑크 멤버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출연해 신곡과 뮤직비디오 뒷이야기를 이야기하고 팬들이 트위터에...

배민 '배달로봇', 아파트 현관문 앞까지 온다

로봇이 아파트 현관문 앞까지 배달음식을 가져다주는 장면이 내년 2월 현실화된다. 3일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일 한화건설과 로봇배달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실내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타워’를 한화건설의 신규 입주단지 ‘포레나 영등포’에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딜리타워는 사전에 입력된 여러 이동경로를 활용해 주문자가 있는 곳까지 음식이나 물품을 배달할 수 있는 실내 자율주행 배달로봇이다. 층간 이동이 필요할 경우 엘리베이터를 호출해 스스로 타고 내릴 수 있으며, 도착 시 주문자에게 문자와 전화를 걸어 도착 사실을 알린다. 한화건설의 ‘포레나 영등포’는 지하 5층, 지상 30층, 총 3개동으로 아파트 182세대,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돼 있다. 라이더가 음식을 아파트 1층에 설치된 딜리타워에 넣고 주문정보를 입력하면, 개별 세대까지는 딜리타워가...

'라쏘'는 페이스북의 실험쥐였을까...'릴스'를 남기고 퇴장

페이스북의 틱톡(Tiktok) 대항마로 여겨졌던 서비스 라쏘(Lasso) 쓸쓸한 퇴장을 고했다. 대신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에 출시한 유사 서비스 릴스(Reels)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은 라쏘 서비스를 7월 10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2018년 11월에 출시된 앱이니 2년을 채 버티지 못한 셈이다. 춤을 따라 추거나 립싱크 콘텐츠가 주력인 라쏘는 틱톡과 쏙 닮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센서타워(Sensor Tower)에 따르면 미국 내 라쏘 다운로드 건수는 60만건 정도에 불과하다. 20억명 이상의 페이스북 사용자 수를 고려하면 초라한 성과다. 페이스북도 라쏘 홍보에 별다른 공을 들이지 않았다. 페이스북은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보낸 성명에서 “우리는 사람들의 표현 욕구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 베팅을 하고 있으며, 라쏘도 그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페이스북이 공식적으로 명시하진...

스포티파이, 커플·부부 위한 요금제 출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커플·부부 등을 위한 요금제 상품 '프리미엄 듀오'를 출시했다고 7월 2일(현지시간) <폰아레나>가 전했다. 스포티파이의 기존 요금제는 홀로 혹은 가족 등을 겨냥한 5인 공동사용 기준으로 설계한 상품이 있다. 이번에는 2명을 위한 요금제를 55개국에 선보였으며, 월 12.99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듀오 서비스 이용시 광고 제거, 5천만개 이상의 트랙 감상, 100만개 팟캐스트 타이틀 등에 접근 가능하다. 또 두명의 이용자가 각각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와 개인화된 듀오 믹스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다. 첫 달은 무료 제공하며, 다만 이용자 두명은 같은 주소에 거주해야 한다는 조건을 덧붙였다.

금융硏 “금투업 디지털화, ‘슈퍼스타’ 플랫폼 낳을 것... ‘빅테크’ 진입할 수도”

디지털화와 플랫폼화가 금융투자업에 독과점적 수익 구조를 일으키는 ‘슈퍼스타’가 나올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네이버나 카카오와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나 해외 금융투자업자들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됐다. 송민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연구원 ‘코로나 위기 이후 금융산업의 디지털 대전환’ 세미나에서 ‘금융투자업 전망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금투업에서의 디지털화 영향을 발표했다. 송 연구원은 “정책적으로 디지털화를 획일적으로 유도하는 건 어렵고 바람직하지도 않다”라며 “디지털화와 플랫폼화는 대규모 자본을 수반하고 다수의 활용에 의한 독과점적 수익을 얻는 ‘슈퍼스타’가 나오는 구조가 대부분이라 시장 전반에 ‘붐’을 일으키긴 어려울 것”이라 전망했다. 코로나19의 영향에 대해선 “코로나19 이전 많은 분들이 저성장 장기화와 디지털 전환으로 금융업이 바뀔 것이라 말했는데, 다소 모호한 측면이...

쏘카, 9년 만에 600만 회원 돌파...업계 최초

쏘카가 업계 최초로 회원 600만명을 돌파했다. 2일 쏘카는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서비스 시작 9년 만에 회원 6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국내 운전면허 보유자 5명 중 1명은 쏘카 회원인 셈이다. 쏘카는 지난 2011년 제주도에서 100대의 차량으로 첫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전국 4000여개 쏘카존, 1만2000여대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쏘카 차량의 누적 이동거리는 총 12억km, 이동시간은 총 1억2000만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쏘카는 업계 최초로 차량 구독 서비스 ‘쏘카패스’를 선보인 데 이어 법인 전용 서비스 ‘쏘카 비즈니스’, 기간제 대여 서비스 ‘쏘카 플랜’ 등의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 특히 구독 서비스인 쏘카패스는 정식 출시 1년 만에 누적 구독자 19만명을 넘어서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파트너에서 노드까지”…해시드-오지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참여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블록체인 투자사 겸 액셀러레이터인 ‘해시드(Hashed)’와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Ozys)’가 공동참여한다. 두 회사의 합류는 클레이튼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던 파트너 기업들이 플랫폼 노드 운영에도 참여하게 된 첫 사례다. 해시드와 오지스는 클레이튼 컨소시엄을 이뤄 클레이튼 노드로 참여한다. 해시드는 거버넌스 제안과 참여, 투표 주도, 글로벌 기업들과의 제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기술 개발사인 오지스는 안정적인 노드 운영에 주력한다. 7월 중에는 ‘클레이 스테이션’을 개발해 스테이킹, 디파이(DeFi, 분산금융) 서비스도 자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은 IT, 금융, 게임 등 다양한 산업의 주축을 이루는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신기술에 대한 대중의 수용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사업을 활발히 주도하고 있는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