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뿔난 타다 드라이버들, 이재웅·박재욱 검찰 고발

“혁신을 내세우며 불법을 자행했다.” 타다 드라이버들이 이재웅 전 쏘카 대표와 박재욱 현 대표를 파견법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270여명의 타다 드라이버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4월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타다 측은) 타다 드라이버들의 노무제공으로 막대한 이익을 얻으면서도,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사용자 책임은 회피했다”라며 “철저히 조사해 엄벌에 처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달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일명 ‘타다금지법’)의 국회 통과로 타다(운영사 VCNC)는 기사 포함 렌터카 호출 서비스 ‘타다 베이직’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일자리를 잃을 처지에 놓인 타다 드라이버들이 플랫폼 기업의 책임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타다 드라이버는 ‘근로자’” 비대위는 타다 드라이버가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임에도 주휴수당,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업무방식, 근무시간 및 장소, 업무수행...

SKT, 온라인 개학 맞아 가상교실 시범 서비스 시작

SK텔레콤이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개학을 맞아 가상교실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월9일 밝혔다. SKT의 그룹 영상통화, 원격 수업 솔루션 등을 이용해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는 식이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경기도 김포시 소재 신풍초등학교 6학년 2학급, 5학년 1학급 등 총 3개 학급 약 8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1학기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SKT '서로' 가상교실 시범 서비스는 ▲그룹 영상통화 '서로' 서비스 ▲원격 수업용 단말기 ▲키즈 안심 앱 'ZEM' 등으로 구성돼 원격 수업을 지원한다. 이번 시범 서비스에 활용된 그룹 영상통화 '서로'는 SKT의 영상통화 기능 '콜라'와 다자간 통화 앱 'T그룹통화'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최대 QHD 화질까지 지원하며, 영상·음성 송수신 딜레이 절감 기술과 자체 렌더링을 통해...

페이스북, 국내 스타트업 발굴...참가기업 모집 시작

페이스북이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페이스북 액셀러레이터 서울(Facebook Accelerator Seoul)’ 프로그램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4월9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AR/VR(증강 및 가상현실), AI(인공지능), Messaging(메시징) 등 페이스북의 기술, 제품, 플랫폼을 활용해 성장 가능한 스타트업으로 교육, 컨텐츠 개발, 새로운 제품 및 소비자 경험, 소셜 임팩트 등의 분야에 초점을 맞춘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 돕겠다" 페이스북 엑셀러레이터(Facebook Accelerator)는 페이스북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현재 한국(서울)을 비롯해 싱가포르, 프랑스(파리), 이스라엘(텔아비브) 등 전세계 12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8년부터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남산 랩 코리아를 통해 ‘아드리엘’, ‘딥핑소스', ‘작당모의(잼페이스)’, ‘신의직장(클로저)’ 등 총 16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페이스북...

뉴닉 공동창업자 빈다은・김소연, 포브스 30세 이하 리더 선정

미디어 스타트업 뉴닉의 김소연, 빈다은 공동 창업자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2011년부터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미디어, 유통, 금융,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30세 미만 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다. 뉴닉은 월·수·금 일주일에 세 번 이메일로 시사 이슈를 정리해 보내주는 뉴스레터 미디어 스타트업이다.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친근한 화법이 특징이다. 2018년 12월 정식 서비스 시작 후 1년 만에 입소문으로만 구독자 15만명을 끌어모았다. 최근에는 4월 총선을 맞아 ‘21대 총선 뽀개기’라는 특별 콘텐츠를 마련, 공식웹사이트를 통해 분야별 공약과 총선 관련 뉴스를 분석해 제공 중이다. 지난해 500스타트업, 메디아티, 스티비 주식회사 등으로부터 6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포브스는 뉴닉이 국내외 시사...

부릉 라이더, 앱으로 원격진료 받는다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 운영사 메쉬코리아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메디히어와 제휴를 맺고 전국 부릉 라이더에게 무료 원격진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메쉬코리아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배송 물량 증대로 라이더들의 건강 관리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화상으로 쉽고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격진료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고 4월9일 밝혔다. 메디히어는 명지병원과의 협력으로 약 50여명의 명지병원 소속 의사들이 무료로 진료를 진행 중이다. 참여 의사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앞서 메쉬코리아는 라이더는 물론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1월과 2월 2차례 전국 부릉 스테이션에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배포하고 부릉 전용 방역차를 완비한 바 있다. 라이더 장비, 스테이션, 주요 상점 등에 정기적으로 소독을 진행...

엔비디아, 슈퍼컴퓨터 이용한 코로나19 연구 지원

엔비디아가 슈퍼컴퓨터(HPC)를 이용한 코로나19 연구에 참여한다고 4월7일 밝혔다. 현재 미국 정부, 산업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코로나19 HPC 컨소시엄은 세계 최고 수준의 HPC 자원을 활용해 코로나19 연구를 진행 중이다. 엔비디아 컴퓨터 과학자 테스크포스팀(TF)은 코로나19 HPC 컨소시엄에 합류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 억제 및 치료하는 효과적인 방법의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400페타플롭 이상의 컴퓨팅 성능을 갖춘 슈퍼컴퓨터 30대를 제공해 연구자들을 지원한다. 또 엔비디아 TF는 인공지능(AI), HPC, 약물 발견, 분자 역학, 유전학, 의료영상 및 데이터 분석을 포함한 주요 영역에 걸친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이안 벅 엔비디아 부사장 겸 총괄은 "코로나19 HPC 컨소시엄은 현시대의 아폴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달을 향한 경쟁이 아니라, 인류를...

'코로나19'에 넷플릭스 사용자 22%↑ "역대 최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의료정보, 화상회의 등 비대면 앱 사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굿닥・줌↑ 앱 분석서비스기업 와이즈앱은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6만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를 실시했다고 4월7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넷플릭스’ 사용자는 2월 대비 22% 증가한 463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총 사용시간도 2월 대비 34%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로 나타났다. 유튜브 총 사용시간은 16%, 틱톡 총 사용시간은 27% 증가했다. 10대들이 많이 이용하는 모바일 게임의 사용시간도 늘었다. ‘브롤스타즈’는 27%, ‘배틀그라운드’는 66%, ‘Minecraft’ 19%, ‘ROBLOX’ 53%의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 등으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앱 사용시간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전달 대비 사용자 증가율이 가장 높은 앱은...

SK브로드밴드, 2020 상반기 인턴사원 채용

SK브로드밴드가 2020년 상반기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1차 전형인 서류 모집은 오는 4월10일까지다. 6일 SK브로드밴드는 SK그룹이 주관하는 정기채용을 통해 ▲미디어 사업 ▲영업&마케팅(Sales&Marketing) ▲웹프론트엔드(Web Front-End) 개발 ▲안드로이드 UI 애플리케이션 및 셋톱박스 SW 개발 ▲네트워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AI 테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엔지니어링) ▲데이터 아키텍트 직군의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자기소개서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이후 5월 중 필기 전형인 SK종합역량검사(SKCT), 6월 초 면접 전형이 예정돼 있다. 합격자에 한해 7월~8월 동안 인턴십 과정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1년 1월에 입사한다. SK커리어스 홈페이지(https://www.skcareers.com/)에서 직무별 주요 수행 업무 및 자격 요건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부터 지원 직무와 관련된 전문 역량을 중점적으로 파악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존 자기소개서 문항 일부를 전문 역량...

아이디·생일·배송지까지...스타일쉐어, 개인정보 유출

SNS 기반 커머스 스타일쉐어에서 이름, 생일, 배송지 정보 등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정확한 유출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스타일쉐어는 4월6일 회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회사 측은 "지난 4일 오후 9시30분경 일시적인 서버 접속 장애의 원인을 파악하던 중, 이상 접근을 발견하고 즉각적으로 모든 외부 접속을 차단하는 조치를 취했다"라며 "정보통신망법 규정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개인정보유출, 해킹사고 신고를 자진 접수했다"라고 전했다. 외부 접속자가 접근한 것으로 파악된 정보는 일부 사용자들에 대한 아이디, 사용자 이름, 생일, 배송지 정보, 성별, 암호화된 이메일 주소, 암호화된 전화번호다. 회사 측은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는 암호화 처리돼 있어 해독 및 식별이 불가능해, 광고성 메일 또는 보이스 피싱 등의 2차 피해...

폭증한 전세계 네트워크 트래픽...“현재 안정화 단계”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세계 네트워크 트래픽이 폭증했지만, 현재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 등 동영상 스트리밍 사업자들이 유럽 등에서 스트리밍 속도를 낮춘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통신 장비 업체 노키아에 따르면 지난 3월23일부터 29일까지 전세계 네트워크 트래픽은 40~50% 수준으로 폭증했던 전 주 대비 안정화 단계를 유지했다. 수요 최대치에서도 관리 가능한 수준이었다는 게 노키아 측의 설명이다. 노키아는 네트워크 분석 및 DDoS 보안을 포괄하는 자사 딥필드 솔루션 상의 트래픽 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트래픽은 화상회의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발생했다. 미국 일부 지역에서 화상회의 앱 트래픽은 2월1일 대비 7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특히 줌의 성장이 폭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