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카카오 ‘브런치’ 정식버전 출시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작가가 직접 책을 기획하고 완성한 오리지널 초판 ‘브런치북’을 선보인다. 브런치북은 여러 편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엮는 패키징 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표지 제작 ▲작품 소개 등록 ▲챕터별 목차 구성 등 편집 기능을 지원한다. 독자가 전체 글을 읽기까지 소요되는 예상 시간을 미리 확인할 수도 있다. 브런치는 이를 통해 작가의 기획 의도에 따라 자유롭게 ‘오리지널 초판’ 제작이 가능해져, 독자에게 보다 생생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거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브런치북 패키징 툴은 브런치 PC버전에서 이용 가능하다. 브런치는 작가가 직접 완성한 오리지널 초판 ‘브런치북’의 출간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올해부터 ‘브런치북 프로젝트’의 참가...

전택노련, “타다 끼면 불참”···실무기구 파행 겪나

국토교통부가 다음 주 안으로 ‘택시-플랫폼 실무협의기구’를 발족하기로 했다. 지난달 발표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이하 7.17 대책)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서다. 실무기구에는 4개 택시단체와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 카카오모빌리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의 참여가 확정됐다. 그러나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이하 전택노련)이 실무기구에서 타다를 배제할 것을 요구하면서 파행이 예상되고 있다. 국토부는 전택노련을 최대한 설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택노련은 8월21일 제154차 중앙집행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실무기구에서 타다를 배제할 것을 국토부에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실무기구 참여도 불사할 계획이다. 전택노련을 포함한 택시단체들은 타다가 렌터카를 활용해 ‘유사택시’ 영업을 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전택노련은 타다의 실무기구 참여를 허용하면 타다의 ‘불법영업’을 사실상 용인하게 되는 거라 보고 있다. 이 때문에 협의를 이어나갈 파트너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의견이다. 전택노련 측은 “국토부가...

국토부-모빌리티 업계…22일, '택시제도 개편방안' 간담회 연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17일 발표한 ‘혁신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이하 7.17대책)’을 놓고, 모빌리티 업계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카카오모빌리티, 브이씨엔씨(VCNC) 등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국토부와 코스포를 포함해 모빌리티 기업들이 대거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고 8월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VCNC(타다), 카카오모빌리티, KST 모빌리티, 우버코리아, 큐브카(파파), 타고솔루션즈, 풀러스, 위츠모빌리티 등 총 16개 모빌리티 기업이 참석한다. 각 사별 3분 정도 발언시간이 보장되며, 이후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경훈 국토부 교통물류실장과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의 모두발언만 공개되며 모빌리티 기업들과의 논의는 비공개로 이루어진다. 정 실장은 이날 7.17 대책을 기업들에게 설명하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가 이...

‘카카오T’ 결제액 들여다 보니...올해 상반기 276%↑

카카오모빌리티의 이동수단 앱 ‘카카오T’ 결제액이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모바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올해 상반기 주요 차량호출 서비스 결제액을 조사한 결과, 카카오T 결제금액이 3409억원으로 추정된다고 8월20일 밝혔다. 작년 상반기 907억원을 기록한 것과 대비하면 276% 성장한 셈이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카카오T는 6월 기준 월 218만명이 1인당 평균 3만4658원을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T 다음으로는 쏘카, 그린카, 티맵택시, 타다 순으로 집계됐다. 쏘카는 상반기 1550억원의 결제액을 기록했다. 전년 상반기 대비 34% 증가했다. 그린카는 589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대비 2% 늘었다. 티맵택시 결제액은 455억원으로 나타났다. 타다 결제액은 412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택시호출 서비스 결제액, '카카오T-쏘카-그린카' 순 카카오T는 택시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주변 빈 택시를 호출하는 ‘일반호출’부터 배차 성공률이...

"글로벌 100대 기업도 韓 오면 '규제' 걸릴 것"

“스타트업은 한국 경제의 일부가 아니라 본질이고 미래입니다.” 아산나눔재단 이경숙 이사장은 8월20일 아산나눔재단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관한 ‘2019스타트업코리아 정책제안 보고서 발표회’ 환영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들 4개 단체가 공동으로 발간한 스타트업코리아 연례 보고서는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현황을 살피고 변화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보고서는 지난 5년 동안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고속성장했다고 밝혔다. 벤처 인증 법인 숫자는 2018년 3만7천개를 기록했다. 매출 1천억원 이상을 올린 벤처 인증 법인은 572개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이상 스타트업)’은 올해 6월 화장품제조사 지피클럽의 합류로 9개로 늘었다. 1위인 미국(177개)이나 2위 중국(94개)에 비하면 적은 숫자지만, 전세계적으로 보면 5위다....

카카오 7개 공동체, 신입 개발자 블라인드 채용 시작

카카오가 주요 공동체와 함께 9월4일까지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채를 시행하는 공동체는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브레인, 카카오커머스, 카카오페이, 카카오CIC까지 총 7개다. 지원자는 공동체 중 1개에 지원할 수 있다. 카카오는 지원서에 학력,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받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개발자 선발 과정에서 지원자의 스펙이 아닌 개발 역량과 업무 적합성을 집중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취지다. 입사 지원은 카카오 영입 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채용 전형은 온라인 코딩 테스트, 오프라인 코딩 테스트 및 1,2차 인터뷰 순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0월 안으로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2020년 1월에 입사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 및 입사 일정은 공동체별로 상이하다. 공채에...

시동 거는 카카오·우버, 스타트업은 ‘발만 동동’

카카오모빌리티가 법인택시회사를 또 인수한다. 이달 초에 이어 두 번째다. 우버도 택시를 상대로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택시제도 개편방안(이하 개편안)’이 이들의 행보에 물꼬를 텄다. 반면 자본력이 약한 모빌리티 스타트업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틀은 잡혔어도 세부적인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새로운 서비스를 섣불리 내놓을 수 없는 탓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모빌리티는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중일산업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실사를 진행 중이다. 중일산업은 택시면허 82개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면허대수당 5천만원 중반대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총 인수금액은 40억원대로 추정된다. 이달 1일에는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면허 90여개를 가지고 있는 진화택시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진화택시에 이어 중일산업을 인수한 것은 IT를...

카풀모임 “택시 개편안, 요금인상 초래할 것…렌터카 허용해야”

카풀 이용자들이 모인 단체가 정부의 ‘택시제도 개편방안(이하 개편안)’ 중단을 촉구했다. 이번 개편안은 ‘택시보호법’에 지나지 않으며,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공유경제의 활로가 막히고 요금인상으로 이어져 이용자 부담이 가중될 거라는 지적이다. 승차공유이용자모임은 8월19일 공식성명을 내고 “(개편안에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과 국가경쟁력 제고의 입장이 아닌 기존 택시업계 및 관련 회사들의 입장만 반영됐다”라며 “소비자들의 이용요금 인상으로 유지되는 택시제도 개편방안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승차공유이용자모임은 밴드, 카페를 중심으로 구축된 카풀 드라이버 및 라이더 커뮤니티다. 지난달 국토교통부는 개편안을 통해 브이씨엔씨(VCNC)의 ‘타다’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플랫폼 운송서비스를 조건부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르면 기업은 운송사업 수익의 일부를 기여금 형태로 납부해야 한다. 기여금은 택시면허 매입과 택시운수종사자의 복지에 활용된다. 운영가능대수는 정부가 정한다. 국토부는...

애플, "한국 일자리 32만5천개 창출...경제성장 기여 자부심 느껴"

애플이 한국에서 32만5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주장했다. 또 한국 지사에 직접 고용한 인원은 500명이라고 밝혔다. 애플이 한국 지사 고용 인원을 밝힌 것은 국내 진출 20여 년 만에 처음이다. 애플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 활동을 설명하기 위해 이 같은 수치들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8월19일 애플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일자리 창출 페이지(www.apple.com/kr/job-creation)를 별도로 마련하고 자사의 국내 고용 창출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32만5천개 일자리 창출, 500명 직접 고용" 애플은 "20년 넘게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이 땅의 경제 성장에 기여해온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2008년 앱스토어를 처음 선보인 이래, 대한민국에서만 20만여 개의 관련 일자리가 창출됐고 국내 창업자 및 개발자들이 앱스토어를 통해...

SKT AI 스피커 '누구', 점자 학습 돕는다

SK텔레콤이 사회적기업 오파테크와 함께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에 기반한 '스마트 점자학습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전국 맹학교와 복지관 등에 110대를 공급한다고 8월19일 밝혔다. SKT는 AI 스피커 '누구'를 오파테크가 개발한 점자학습기 '탭틸로'와 연동해 시각장애인이 전문 교사 없이 음성으로 점자를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시각장애인이 점자학습기 블록 위에 점자를 입력하면 AI 스피커가 해당 단어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식이다. 또 시각장애인이 단어를 얘기하면 AI 스피커가 이를 인식하고 점자학습기로 점자를 표현해준다. 스마트 점자학습 시스템은 AI 스피커 '누구'와 함께 커리큘럼에 따라 단계별로 개념을 익히고 퀴즈 방식의 콘텐츠로 다양한 낱말을 읽고 말하는 연습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 시각 장애인은 약 30만명으로 추산되지만, 점자를 가르칠 전문 교사가 부족하다는 점이 한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