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PE 출신 안정호, 벤처캐피탈 TBT 대표 파트너로

벤처캐피탈 TBT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크레스코레이크의 안정호 대표를 대표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PE 투자 경험을 접목해 투자 의사 결정을 체계화하고 포트폴리오 회사들의 기업 가치 제고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안정호 대표 파트너는 삼성그룹의 재무 전문가 출신이다. 2016년 크레스코레이크 파트너스를 설립해 첫 투자로 2년만에 8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PE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대표적인 투자 기업으로 치과용 엑스레이 및 CT 장비 업체 ‘레이’, LED 모듈, 컨버터 및 조명 기기 제조 회사 ‘이비테크’, MCN 기업 ‘샌드박스’, 가정간편식(HMR) 업체 ‘테이스티나인’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샌드박스’는 지난해 기업가치 약 3000억원을 인정 받으면서 넥슨 등으로부터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 ‘테이스티나인’ 역시 크레스코레이크 투자 후 전년 대비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해...

QR보다 간편한 전화 출입명부…KT '콜 체크인' 7만 회선으로 확대

코로나19 유행 1년째를 맞이한 가운데 매장 출입기록 시스템도 진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확산되고 있는 '전화 출입명부'는 QR코드 사용에 미숙한 고령층 및 피처폰 사용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방역 △편의 △접근성이란 삼박자를 모두 만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화 출입명부는 매장 방문자가 지정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전화번호와 방문일시가 서버에 자동으로 저장되는 방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 2020년 9월 시작한 080 번호 기반 전화 출입명부 서비스 '콜 체크인'을 전국 지방자치단체 80여곳에 7만 회선으로 확대했다. 매장 방문자가 해당 매장 고유의 080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전화번호와 방문일시 등이 서버에 기록된다. 매장 방문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장 입장에서도 QR출입코드 방식의 QR...

우버도 한국에선 프랜차이즈, 서울 달리는 '우버택시'

‘프랜차이즈 택시’를 둘러싼 경쟁이 뜨겁다.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T블루),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 VCNC(타다 라이트), 코나투스(반반택시 그린) 등이 시장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번엔 우버가 국내 가맹택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일 우버는 국내 가맹택시 시장 공식 진출을 선언하고 서울에서 ‘우버택시’의 베타서비스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승차거부 없습니다 요금은 일반택시와 같다. 손님은 우버 앱에서 기존 서비스인 일반택시, 우버블랙 등과 신규 추가된 우버택시 가운데 부르고 싶은 택시를 고르면 된다. 우버택시에는 승차거부가 없다. ‘골라 태우기’를 막고자 택시기사에게는 목적지를 보여주지 않기 때문이다. 택시를 부르면 우버가 이용자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택시를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식이다. 결제는 미리 등록한 카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진다. 베타서비스로 운행되는 가맹택시에는 공기청정기가 설치된다고 한다. 규모는 작다. 서울에서 개인택시 502대, 법인택시...

"'이루다'만 문제 아냐, 개발사 철저히 조사해야" 시민단체 민원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 논란의 불씨가 개인정보 유출로 옮겨 붙은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개발사인 스캐터랩에 대한 정부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는 한편 개인정보보호법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참여연대·진보네트워크센터·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디지털정보위원회 등 시민단체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에 스캐터랩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관련,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앞서 스캐터랩은 2016년 출시한 ‘연애의 과학’ 서비스를 통해 유·무료 이용자들로부터 카카오톡 비공개 대화 약 100억건을 수집, 이를 가명처리해 지난달 23일 선보인 AI 챗봇 ‘이루다’ 등 자사 서비스 개발에 이용했다. 또, 10만명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6억건을 수집해 2013년 ‘텍스트앳’을 출시했고, 이를 업데이트해 2015년 ‘진저’를 내놨다. 스캐터랩은 이 과정에서 이용자들의 데이터 비식별화(익명화) 처리를 충분히 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일부 데이터를 오픈소스 공유 플랫폼...

토스 전 계열사, 330명 채용...1억 스톡옵션은 3월까지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올해 1분기 300명 넘는 대규모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재지원 가능 등 지원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오는 3월까지 전 직군 대상 1억원 가치 스톡옵션 부여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20일 토스는 토스와 4개 계열사를 더한 전체 조직 규모가 올 1분기 내에 1000명을 돌파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토스를 비롯해 토스인슈어런스・토스페이먼츠의 지속 성장과 더불어, 토스증권・토스혁신준비법인(가칭 토스뱅크)의 본격 출범이 예정된 데 따른 행보다. 토스는 각 금융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토스 5개사 임직원 수는 2020년 말 기준 780명으로 5년 전과 비교해 12배 가까이 늘어났다. 지난해만 전체 조직 규모가 2배 이상 급성장했다. 이에 올해 1분기를 ‘대규모 채용 기간’으로 정하고 3월까지 약 330명을 채용하겠다는...

카카오 김범수, 아내·친척 등에 1452억어치 주식 나눠줬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자사 주식 33만주를 아내와 자녀 등 친인척에게 증여했다. 19일 카카오는 김 의장의 지분율은 14.20%(1250만631주)에서 13.74%(1217만631주)로 줄었다고 공시했다. 김 의장의 아내 형미선 씨와 두 자녀 상빈·예빈 씨는 각 6만주씩을 받았다. 김행자(2만5000주)·김명희(2만800주)·김대환(4200주)·김화영(1만5000주)·장윤정(5415주)·김예림(4585주)·김은정(1만5900주)·김건태(4550주)·김유태(4550주)·형미숙(1만9000주)·박효빈(6000주)씨 등 친인척도 각각 주식을 증여받았다. 이날 카카오 종가는 전날 대비 2.92% 오른 44만원으로, 증여된 주식의 현재 가치는 1452억원에 달한다.

라인스튜디오, 2021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 모집

라인의 글로벌 캐주얼 게임 개발사 라인스튜디오는 오늘부터 2월1일까지 2021년 상반기 정규직 채용 연계형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 모집 분야는 게임 개발과 게임 기획 직군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1월19일 부터 2월1일까지다. 개발 분야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 기획 분야는 서류·과제 전형을 거쳐 1,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되고 전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인턴은 각 개발팀 3개월, 기획팀 6개월 간의 인턴십 기간 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각 6월 중, 9월 중에 입사하게 된다. 지원자격 및 직무·채용 과정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라인스튜디오 홈페이지 커리어스 페이지(https://linestudio.com/#caree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인턴십을 통해 채용된 지원자들은 글로벌 라인 계열사 및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구글, 코로나 백신 '오보' 잡는 데 300만달러 푼다

구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 허위정보·오보를 바로잡는 전세계 언론사를 돕기 위해 300만달러의 ‘백신 허위정보 대응 공개 기금(COVID-19 Vaccine Counter-Misinformation Open Fund)’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 백신 팩트체크’에 우리 돈으로 약 33억원을 지원하겠다는 의미다.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는 코로나 백신 접종·면역 형성 관련 정보를 보다 사실 기반으로 검증하는 저널리즘 프로젝트당 최대 100만달러를 지원한다. 약 11억원 규모다. 이를 통해 시민과 독자가 검증되지 않은 백신 허위정보나 오보에 노출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사실 기반의 백신 관련 저널리즘을 널리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 백신 ‘팩트체크’ 신청·선정 기준은?  영리와 비영리, 디지털, 인쇄, 방송 등 매체 성격에 상관없이 모든 공식 및 비공식 뉴스 조직이 뉴스룸 단독으로 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여러...

2021년 1호 ‘자상한 기업’ 뽑힌 배민, 50억 대출펀드 조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제1호 ’자상한 기업’에 뽑혔다. 앞으로 배민은 소상공인 대출펀드 50억원을 출연하고 상생협의체에 참여하는 한편, 배민 플랫폼 정보를 공공과 민간에 일부 공유하게 된다. 18일 우아한형제들은 중기부, 소상공인연합회과 함께 이 같은 ‘상생협력을 통한 프로토콜 경제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상한 기업으로서 소상공인 동반성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정한 플랫폼 운영을 통한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추진 ▲플랫폼 데이터 공유 및 활용 등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자상한 기업이 뭐길래...50억 출연하는 배민 자상한 기업은 해당 기업이 보유한 역량, 노하우, 강점 등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물론 협력사부터 미거래 기업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뜻한다. 중기부는 자상한 ‘상생과 공존의 가치 실현’을 위해 2019년 5월부터...

짧게 쓴 게 실수?…윤서인 ‘80억 고소’ 앞두고 SNS에 해명글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독립운동가들은 대충 살았다’라고 말한 웹툰 작가 윤서인 씨에게 80억원에 이르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송이 구체화되자 윤 작가는 SNS에 해명문을 올린 상태다. 김원웅 광복회 회장은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씨에게) 법적인 조치를 하는 걸로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며 “고소 여부는 이번 주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소송 금액을 83억원으로 추산했다. 그는 “광복회원이 전국에 8300명이 되는데 1인당 만약에 100만원씩 위자료를 요구하면 83억원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유족이 7만2000명쯤 되는데 합치면 규모가 훨씬 더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고소장 문안 등은 독립운동가 후손 정철순 변호사 등이 모여 작성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친일파들은 외세에 빌붙어서 동족을 배반한 대가로 형성한 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