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번개장터, 중고폰 사업 힘 준다...왜?

번개장터가 올해 중고폰 렌탈 운영 등으로 사업분야를 확장한다. 8일 번개장터는 올해 상반기 기존보다 개선된 중고폰 시세 조회 및 매입 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중고폰 관련 다양한 사업자와의 협력을 모색해 중고폰의 원활한 유통과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번개장터는 지난해 중고 스마트폰 시세 조회 및 거래를 위한 ‘내폰시세’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착한텔레콤 중고폰 사업부와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중고폰 사업 강화하는 이유 번개장터의 중고폰 사업 강화는 중고폰에 대한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또, 디지털 사업 부문의 핵심사업으로 이를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번개장터는 지난해 4분기 ‘내폰시세’ 서비스를 도입한 후 출시 50일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기록했다. 시세 조회 후 견적을 제안받은...

뉴런모빌리티 “엄격해진 공유킥보드 규제, 한국 진출 결심한 이유죠”

“한국 진출을 결정한 이유는 ‘규제’ 때문입니다. 법이 더 엄격해지고 있고,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시장에 들어가기 적절한 시점이라 판단했습니다.” 해리 유(Harry Yu) 뉴런모빌리티 공동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2일 <블로터>와의 인터뷰에서 “‘안전’이 우리의 차별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뉴런모빌리티는 싱가포르 기반 공유 전동킥보드 스타트업이다. 세계 최초로 배터리 교체형 전동킥보드를 개발하고, 지오펜싱·앱 제어식 헬멧 잠금 등 기능을 선보여온 이 회사는 호주·뉴질랜드, 영국에 진출해 성과를 냈다. 이달 국내서도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했다. 서울 강남구에서 2000대를 시작으로 운영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는 한편, 100여명 이상의 한국 직원도 정식 채용할 계획이다. 경쟁력은 헬멧 달린 전동킥보드 국내 공유 전동킥보드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다. 서울에서만 20여개 업체가 성업 중이다. 여기에는 미국의...

"안전이 최우선" 글로벌 공유킥보드 '뉴런 모빌리티', 한국 상륙

안전모가 달려 있고, 응급사고가 나면 119에 자동 연결해준다. 주행경로 공유가 가능하고 이용방법은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등 ‘안전’을 경쟁력으로 내세운 공유 전동킥보드가 등장한다. 4일 호주·뉴질랜드, 영국에서 운영 중인 싱가포르의 공유 전동킥보드 스타트업 뉴런 모빌리티(Neuron Mobility)는 국내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오는 5일부터 서울 강남구를 시작으로 한국형 전동킥보드 2000대를 배치하고, 추후 운영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모 ‘기본 탑재’ 킥보드가 온다 뉴런은 ‘안전장치’를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국형 KS1 전동킥보드는 세계 최초 앱 제어식 헬멧 잠금 기능을 도입, 모든 전동킥보드에 안전 헬멧을 장착해 이용자들이 손쉽게 헬멧 착용과 관련된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첨단 안전 기능들도 탑재했다. GPS 기반으로 운영되며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을 통해 주행과 주차...

우버, 포스트메이츠 '배달로봇' 부문 분사하기로

우버가 작년 인수한 식료품 배달 스타트업 포스트메이츠(Postmates)의 배달로봇 사업부를 독립법인으로 분사했다. 사명은 ‘서브 로보틱스(Serve Robotics)’로 정해졌다.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시간) 서브로보틱스가 우버를 포함해 다수의 벤처캐피탈(VC)들로부터 시드(Seed) 투자를 유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서브 로보틱스 최고경영자(CEO)는 배달로봇 사업을 이끌었던 알리 카샤니(Ali Kashani)가 맡게 됐다. 알리 카샤니 CEO는 “자율주행차는 운전자를 없애지만 배달로봇 자동차 자체를 없앨 것”이라며 “향후 20년 안에 새로운 이동성 로봇이 우리 삶 곳곳에 들어오게 될 거다”고 자신했다. 2011년 설립된 포스트메이츠는 음식·식료품을 비롯한 각종 물품을 배달해주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해왔다. 2018년 12월 자율주행 배달로봇인 ‘서브(Serve)’를 선보였고, 2019년 8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고 보행자가 통행하는 인도에서 배달로봇을 테스트해왔다. 하지만 도어대시, 그럽허브, 우버이츠 등 대형업체들에 밀려 고전을...

라인, 2021년 신입개발자 공채 시작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회사 라인플러스(LINE PLUS)・계열사(이하 라인)이 ‘2021 SW개발 신입 라이너(LINER)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3월2일(화)부터 15일(월) 오후 5시까지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공개 채용은 지난해에 이어 전 과정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라인플러스, 라인비즈플러스, 라인파이낸셜플러스 3개 법인의 ▲서버 ▲클라이언트 ▲클라우드 분야에서 채용한다. 지원법인과 분야는 각 1개를 선택해야 한다. 2021년 8월 학사∙석사 졸업 예정자, 또는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은 ▲지원서 접수 ▲온라인 코딩테스트 ▲온라인 코딩테스트 합격자 대상의 온라인 필기테스트 및 서류전형 ▲1차 화상 면접 ▲최종 화상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업 직원과 지원자가 생생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라인 개발자가 함께 하는 온라인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라이징 스타트업⑨]서울로보틱스·페리지항공우주, 라이다·로켓 틈새 시장 선점하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의 산물인 자율주행 및 항공우주 영역에서 'K-스타트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해외 기업들이 주도하던 '라이다(LiDAR)' 센서와 소수의 항공우주산업 선진국들이 독주하던 로켓 영역에서 한국 스타트업들은 남다른 접근 방식과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로터>가 주요 벤처캐피털(VC)·액셀러레이터(AC)·스타트업 단체 11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일상을 바꿀 스타트업은?’ 설문에서 자율주행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퓨처플레이 △아산나눔재단 등 세 곳의 추천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페리지항공우주'는 민간에선 보기 드문 항공우주 분야의 유일한 추천 스타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로보틱스는 2017년 설립된 라이다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사다. 라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레이저를 발사해 주변 지형물과의 거리, 물성, 형태 등을 분석하고 이를 고해상도 3D 이미지로 형상화할 수 있는 센서다. '자율주행차의 눈'으로 불릴 만큼 중요성을...

우아한형제들 “배민 안 쓰는 식당도 대출이자 50% 지원”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배민에 입점하지 않은 외식업 소상공인에게도 코로나19 정책자금 대출이자를 50%까지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배민 입점 사장님을 대상으로 지원해 온 코로나19 정책자금 대출이자 정책을 올해부터 모든 외식업체로 확대하는 것이다. 코로나19 정책자금 대출을 받은 외식업 소상공인은 대출 승인 후 납입한 10개월 치 이자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자 지원금은 지난해 우아한형제들이 한국외식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체결한 '상생협력 합의'에 따라 조성한 50억원 규모의 기금을 통해 조달한다. 사업자등록증 상 음식업, 일반음식업, 휴게음식업, 프랜차이즈체인화 음식업 업태로 등록된 사업자라면 누구나 배민사장님광장(ceo.baemin.com)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대출이자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과 코로나19 관련 정책자금이 명시된 이자납입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7일까지다. 2020년 대출받은...

참신한 아이디어·문화를 펀딩으로…와디즈, 대학생·문화예술 창작자 등 지원

와디즈가 새로운 판로를 찾고 있는 대학생, 로컬 크리에이터, 문화예술 분야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한 ‘더 넥스트 메이커’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더 넥스트 메이커’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공연·출판·무형 서비스 제작자 등을 선정해 성공적으로 펀딩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지만 인프라가 부족한 메이커들이 와디즈 펀딩으로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게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선발된 기업은 펀딩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 받게 된다. 우선 펀딩 전문가로부터 프로젝트 컨설팅과 펀딩 수수료 할인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특히 우수팀으로 선정된 메이커에게는 펀딩의 성공률을 높이는 상세 페이지...

[라이징 스타트업⑧]필(必)환경 시대, 화장품은 '비건'에 플라스틱 먹는 박테리아까지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 시대다. MZ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출생자)는 윤리적 신념·가치관에 따라 지갑을 연다. 기후변화를 비롯해 지속가능경영, 상생 등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면서 기업들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앞다퉈 내세우고 있다.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에 뛰어든 스타트업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블로터>가 주요 벤처캐피털(VC)·액셀러레이터(AC)·스타트업 단체 11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일상을 바꿀 스타트업은?’ 설문에서도 환경 문제를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는 새싹기업들이 ‘유망주’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지구인컴퍼니 △디보션푸드 △뷰티긱스 △수퍼빈 △리플라 △라스트오더 등이다. 트렌드가 된 비건...대체육·화장품 스타트업도 필(必)환경을 논할 때 ‘비거니즘’(veganism·채식주의)은 빼놓을 수 없는 화두다. 공장식 축산업에서 비롯된 환경파괴, 동물착취로 인한 비윤리성 문제, 종교나 건강 등으로 비건을 지향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산업이 성장하자 ‘비거노믹스’(veganomics·채식주의자를 칭하는 비건과 경제를...

대우건설, '아이티로' 지분 투자로 스마트홈 플랫폼 진출

대우건설이 플랫폼 프로그램 개발 기업 '㈜아이티로(ITRO)'의 지분 30%를 인수했다. 대우건설은 스마트홈 플랫폼 사업을 신사업으로 정하고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대우건설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지분 투자로 스마트홈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홈 플랫폼 사업은 대우건설이 추진한 세번째 스타트업 투자 프로젝트다. 스마트홈 플랫폼은 아파트가 수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물인터넷(IoT)으로 각종 가전기기를 자동으로 제어하고, 음성 인식 기반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연동시킬 수 있는 ‘지능형 주거 공간’을 구성하는 플랫폼이다. 미래 스마트시티의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로 건설사와 가전사, IT 회사 등 여러 업종에서 관심을 갖고 있다. 대우건설이 아이티로에 지분 투자를 한 것도 플랫폼 소프트웨어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육성하기 위해서다. 아이티로는 2018년 설립된 스타트업 회사로 AI·IoT 기반 플랫폼 소프트웨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