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경콘진, 스타트업 위한 투자 세미나 연다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콘텐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제3차 넥시드 투자세미나'를 오는 27일 온라인으로 연다고 밝혔다. 경콘진 넥시드 투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초기 시드 투자 단계를 넘어 시리즈A 투자를 원하는 스타트업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투자 세미나는 '모빌리티 스타트업의 시리즈A 투자 유치 성공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다. 지난 7월 시리즈A 단계 투자 유치에 성공한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가 연사를 맡았으며, 유튜버 '스타트업잡스'와 성장 스토리와 투자 유치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다. 윤 대표는 창업 실패 및 재창업 과정을 설명하고,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서 다양한 규제 문제에 어떻게 대응하고 사업을 확장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앞서 경콘진은 올해 두 차례 스타트업 투자 세미나를...

[이슈IN]‘수수료 30% 인상’ 연기한 구글? “급한 불 껐을 뿐”

‘앱 통행세’ 논란으로 수세에 몰렸던 구글이 한 발 물러섰다. 내년 1월부터 신규 앱에 시행하기로 했던 인앱결제(IAP·In-App Payment)  정책을 둘러싸고 ‘갑질’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자, 적용 시점을 9월말로 연기한 것이다. 한국에서만 시행되는 이례적인 조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눈 가리고 아웅’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구글을 겨냥한 이른바 ‘구글갑질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으로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상정을 무산시키기 위한 의도가 담긴 조치라는 지적이다. “급한 불 끄기 전략이죠. 뜨거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 인터넷업계 관계자) 구글 “개발자, 전문가 목소리 들었다” 23일 구글코리아는 구글플레이 결제 정책변경에 따라 수수료 30% 적용을 받게 되는 신규 앱의 경우 2021년 9월30일까지 적용 시점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금요일 비공개 진행된 ‘앱 생태계 상생...

오늘의집, 770억 투자 유치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세계적인 투자사 본드 캐피털(BOND Capital) 및 기존 투자사들로부터 7000만달러(한화 약 770억)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리즈C를 주도한 본드 캐피털은 미국 실리콘밸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테크 투자사다. 매년 글로벌 인터넷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분석한 ‘인터넷 트렌드(Internet Trend)’ 보고서를 발행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투자는 본드 캐피털의 첫 한국 스타트업 투자이기도 하다. 2014년 7월 설립된 오늘의집은 콘텐츠부터 스토어, 인테리어 시공까지 인테리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앱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업계 최고 수준인...

토스페이먼츠, 경력직 공채...전 직장 연봉 최대 1.5배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의 결제사업(PG) 전문 계열사 '토스페이먼츠'가 인원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토스페이먼츠는 23일 채용 웹사이트(recruit.tosspayments.com/2020)를 열고 사업·개발·디자인·보안·리스크 등 총 29개 직무에서 40여명의 경력직 인재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학력 및 전공 무관이며, PG나 간편결제 부문 경력이 없어도 지원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직무별 정보는 해당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과정은 코로나 19로 인한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및 화상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3주 내에 완료된다. 서류접수일은 12월2일까지다. 1차 직무 인터뷰, 2차 문화 적합성 인터뷰를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각 전형에 대한 평가 결과는 3일 이내에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최종 입사는 12월부터 합격자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회사...

[블록먼데이]금융화하는 '대체불가토큰'...대안투자 수단 될까

블록체인을 통해 사물의 유일성과 희소성을 보증해주는 디지털 증표,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는 대단히 흥미로운 기술이다. 가령 NFT 기반의 게임 아이템의 소유권은 게임사가 아닌 유저에게 온전히 귀속된다. 혹은 예술품을 구매할 때 연동된 NFT를 함께 소유하면 그것이 곧 조작 불가능한 ‘디지털 정품 인증서’가 된다. 사람들이 NFT에 관심을 갖는 이유도 어떤 ‘가치 있는 자산’을 자신이 완전하게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나아가 이를 활용한 금융 비즈니스도 점차 다양해질 전망이다. NFT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등장 그러나 지금까지 각 NFT의 가치를 구체적으로 감정해주거나 거래 정보를 제공해주는 플랫폼은 없었다. 이 경우 시세와 수요를 알 수 없는 자산은 거래 합의에 적잖은 시간이 소모되며 자산의 유동성 또한...

[SayCEO] 약속 장소 정하기 어려울 때는 ‘위밋플레이스’

우리나라 경제의 젊은 기대주, <SayCEO>가 찾아갑니다. CEO(최고경영자)들의 숨은 이야기를 속 편하게 풀어봅니다. <11> 강귀선 위밋플레이스 대표 “조별 과제 장소를 정해야 하는데 모두 사는 곳이 다르다. 어디로 정해야 할까?” 약속 장소 선정은 언제나 고민이다. 출발 위치와 교통편이 모두 다른 만큼 장소 선정하는 사람의 어려움은 자주 일어나기 마련이다. ‘위밋플레이스’는 이런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주는 서비스다. 출발 위치를 선택한 후 약속 장소에 모일 친구들을 선택해 추가해주면 모두의 중간 지점이 나타난다. 거리, 시간, 최소 환승 등을 기준으로 검색해 모두의 중간지점을 알려주는 만큼 만족도가 높다. 특히 막히는 도로 등 교통상황까지 고려하는 만큼 도착 시간을 일정하게 맞출 수 있다. 중간 지점 외에도 해당 위치의 맛집, 카페, 문화...

한정판 신발 사고파는 '크림', 네이버 스노우서 독립

스노우가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중개 플랫폼 KREAM(이하 크림)을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다. 20일 스노우는 공시를 통해 크림이 스노우에서 물적분할해 독립법인 크림주식회사로 신설된다고 밝혔다. 분할기일은 2021년 1월1일이다. 분할 이후 크림은 스노우의 자회사이자 네이버의 손자회사가 된다. 스노우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를 합친 용어)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리셀(resell∙되팔기)’에 주목해 지난 3월 개인간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를 중개하는 크림을 선보였다. 리셀은 구매한 신제품을 되팔아 시세차익을 확보하는 소비방식을 뜻한다. 전통적으로 해외 명품 브랜드 중심으로 형성돼 왔지만, 최근엔 희소가치가 있는 스니커즈와 아트토이 등 품목이 다양화되고 있다. 특히 한정판 스니커즈 리셀은 웃돈이 금세 붙어 ‘스니커테크’(스니커즈+제태크)란 신조어가 나올 정도다. 전망도 밝다. 미국 코웬앤드컴퍼니 투자은행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 스니커즈 리셀 시장은 지난해 20억달러 규모로...

'유니콘' 야놀자가 온다, 내년 상장 추진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기업공개(IPO) 준비에 착수했다. 20일 야놀자는 내년 중 IPO를 목표로 미래에셋대우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동 주관사로는 삼성증권을 선정했다. 국내 유니콘 스타트업 가운데 IPO를 추진하는 사례는 야놀자가 처음이다. 야놀자는 지난해 싱가포르 투자청(GIC)과 부킹홀딩스로부터 1억8000만달러(한화 약 2128억원) 규모 시리즈 D 투자를 유치받으며 국내 7호 유니콘으로 이름을 올렸다. 2007년 숙박 중개 플랫폼으로 출발한 야놀자는 국내외 숙박・레저・교통 등 여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사업을 확장해왔다. 특히 슈퍼앱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전략을 필두로 글로벌 호텔관리시스템(PMS) 시장 진출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데 주력했다. 현재 오프라인에서는 동남아시아 최대 호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1만개 이상의 객실을 운영 중이며 클라우드 기반 PMS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수합병(M&A)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구글 ‘통행세’? 韓 콘텐츠 산업, 내년만 매출 2조원 날아갈 것"

구글이 내년부터 모든 앱에 자사 ‘인앱결제(IAP·In-App Payment)’ 시스템 적용을 확대, 디지털 콘텐츠 결제 시 수수료 30%를 물리겠다고 예고하면서 ‘앱 통행세’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구글의 정책이 강행되면 국내 콘텐츠 산업의 예상 매출감소액이 올해만 2조원, 2025년에는 3조50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낮은 중소개발사들의 피해가 극심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유병준 서울대 경영대학교 교수는 20일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 주최로 열린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정책 확대에 따른 콘텐츠 산업의 피해 추정 및 대응방안’ 온라인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발제를 맡은 그는 ‘구글 플레이 앱 수수료 인상에 따른 인터넷 콘텐츠 산업의 피해 추정 및 개선방향’을 담은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구글 ‘통행세’ 여파…5년 뒤엔 3.5조 유...

'타다 택시', 기사·요금·앱미터기 규제 풀렸다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의 가맹택시 ‘타다 라이트’가 사업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19일 VCN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한 ICT 규제샌드박스 통과로 △GPS 기반 앱미터기 △임시 택시운전자격 운영 임시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맹택시 탄력요금제 사업에 대한 실증특례도 승인 받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택시운전자격 취득 전인 드라이버도 타다 라이트를 운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GPS 기반 앱미터기를 활용한 요금 산정과 탄력요금제를 통한 효율적인 택시 운행이 가능해졌다. 택시운전 자격 없어도 일단 OK VCNC는 지난 3월 일명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통과로 기사 포함 렌터카 호출 서비스인 ‘타다 베이직’을 중단했다. 정부가 내건 조건을 맞춰 사업을 하면 유의미한 수익을 낼 수 없다고 판단해서다. ‘프랜차이즈형 택시’인 가맹택시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