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0일 삼성전자의 새 ‘갤럭시’ 시리즈가 출시됐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5번째 제품 ‘갤럭시노트5’와 플래그십 제품인 ‘갤럭시S6 엣지’의 업그레이드 버전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다. 모두 5.7인치 대화면 스마트폰으로 기획됐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과거와 사뭇 다른 삼성전자의 떨어진 위상을 얼마나 회복시켜줄지 기대를 모으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삼성가 패밀리룩’ 완성한 디자인 갤럭시S6엣지 플러스는 이전 제품인 갤럭시S6엣지와 디자인 면에서 차이가 없다. 화면 크기만 기존 제품과 비교해 다소 커졌다. 갤럭시S6엣지는 5.1인치였고, 갤럭시S6엣지 플러스는 5.7인치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양옆을 곡선으로 처리했다는 점과 뒷면을 강화유리로 제작했다는 점, 배터리를 일체형으로 설계했다는 것 등 기존 갤럭시S6엣지와 닮은 구석이 많다. 색깔은 블랙 사파이어, 화이트 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총 4가지다. 기존 갤럭시S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