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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개발자

넷마블 직원 크런치 모드 후 사망…산재 인정

게임 업계의 장시간 노동 관행인 ‘크런치 모드’가 결국 죽음을 불러온 사실이 확인됐다. 8월3일 정의당 이정미 국회의원은 2016년 넷마블 소속 자회사 넷마블 네오에서 일하다 사망한 A씨의 유족이 낸 유족급여 청구를 지난 6월 근로복지공단이 ‘업무상 재해’로 받아들여 승인한 사실을 공개했다. 크런치모드는 게임 출시 및 업데이트를 앞두고 회사에서 숙식하며 일하는 초장시간의 노동행태를 이르는 말이다. 넷마블 네오에서 개임개발 업무를 담당한 고인은 2016년 11월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근로복지공단 서울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연령, 업무내용, 작업환경, 근무관련자료, 재해조사서 등 관련자료 일체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업무상 사유에 의한 사망”을 한 것으로 판정됐다. 질병판정위원회는 “발병 전 12주 동안 불규칙한 야간근무 및 초과근무가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발병 4주전 1주간 근무시간은 7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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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게임 개발자의 한국 탈출기

국내 게임 개발자 ㄱ씨를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한 글입니다. (편집자) 나는 30대 후반에 들어선 게임 개발자다. 다음해 캐나다 출국을 앞두고 있다. 돌아오겠다는 약속은 못 했다. 되도록 캐나다에서 오래 살고 싶다. 아내와 딸과 함께하는 긴 여행 밥상 앞에 설렘 한 숟가락, 씁쓸함 한 숟가락이 놓여 있다. 내가 게임 개발자가 되고, 한국을 떠나게 된 이야기. 그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한다. 난 5년 전 한국에서 제일 큰 대기업에 다니다 그만뒀다. 미쳤다고? 그래. 나 미쳤다. 게임에 미쳤다. 게임 만들고 싶어 회사 그만뒀다. 거리는 생각보다 많이 춥더라. 넘어지고 쓰러지면서도 거리에서 모바일게임을 만들어 그럭저럭 먹고 살았다. 결혼도 하고, 딸도 잘 키우고 있으니 실패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오히려 역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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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자 취업 도우미 컨퍼런스 열린다

네오위즈ENC가 운영하는 네오위즈 아카데미는 게임업체 취업을 바라는 구직자와 새로운 게임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차세대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컨퍼런스를 연다. 게임회사 취업 관련 실전 정보와 새로운 게임 기술 정보를 알려주는 이번 취업 특강은 8월14일 오후 5시30분부터 상암동 네오위즈 아카데미에서 선착순 무료로 신청받는다. 컨퍼런스는 현업 게임 개발자의 '실무그래픽(원화부터 모델링까지) 작업 프로세스 및 예시'부터 정철 네오위즈 아카데미 원장이 전하는 '게임업계 취업 동향', 그리고 게임웹진의 기자가 바라본 '대한민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위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네오위즈 아카데미는 오후에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정규과정 오후반과 실제 게임을 제작해보는 게임개발 프로젝트 실무, 게임 마케팅, 게임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