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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개발자연대 출범…“사람답게 삽시다”

“게임은 알코올과 마약, 도박과 함께 ‘4대 중독’이자 ‘사회악’이다.” “중독 유발하는 인터넷 게임은 4대 중독법으로 관리해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 게임은 제대로 된 문화 콘텐츠로 대우를 받은 적이 한 번도 없다. 하루가 멀다 하고 각계각층에서 날아드는 돌팔매질을 감내해야 했을 뿐이다. 근래에는 특히 어려운 시기를 보냈으리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게임을 '사회악'으로 규정했고, 한국중독정신의학회는 게임을 포함한 '중독의 예방 관리 및 치료에 관한 법률안’의 입법화를 촉구했다. △ 김종득 게임개발자연대 대표 “게임 개발자가 사회적으로, 직업인으로서 정당한 대우를 못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적어도 지금보다는 더 나은 대우를 받아도 되는 사람들 아닌가요.” 게임개발자연대가 10월29일 연대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지난 4월부터 논의가 시작된 연대가 6개월여 만에 정식 단체로 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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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자들이여, 연대합시다"

나 혼자보다는 너와 나. 둘보다는 우리. 연대는 나 하나 보다 우리가 더 큰 힘을 낼 수 있다는 믿음을 먹고 산다. 연대는 때로는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전달하는 힘 그 자체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연대는 이익집단보다는 더 나은 삶을 위한 모임에 더 어울린다. 김종득 개발자가 게임 개발자를 모아 게임 개발자 연대를 조직 중이다. 이름도 정해졌다. '게임개발자길드'. '길드'는 사전적으로 조합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MMORPG 속 게이머 집단을 가리키는 말로도 많이 쓰인다. 게이머가 길드를 만들어 게임을 함께 풀어나가듯, 게임 개발자도 힘을 모아 목소리를 내겠다는 뜻이다. 게임 개발자 연대 다운 이름이다. 99년부터 게임 개발자 길을 걸어온 김종득 개발자가 수년 동안 구상한 계획 중 일부다. "게임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