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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과몰입

문체부, 올바른 게임 이용 위한 토크 콘서트 개최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강조하고 건전한 게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2019 보호자 게임 리터러시 교육 다함께 게임문화 토크 콘서트'를 오는 7월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포중앙도서관 6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게임을 둘러싼 환경과 문화 맥락을 이해하고,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게임문화 강연 ▲게임 과몰입 진단 및 상담 ▲음악·체육 치유 교육 ▲다양한 종류의 게임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2시부터 진행되는 게임문화 강연에서는 부모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tvN 강연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 출연한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김경일...

gaming disorder

"게임이용장애보다 중요한 것은 후속 규제"

"중요한 것은 게임이용장애 자체보다 후속적으로 이어질 규제 강화다." 표현의 자유 관점에서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이용장애 질병 분류 결정 약 한 달째, 초반의 과열된 논의를 넘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박경신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게임이용장애를 근거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헌적인 규제가 양산될 거라고 지적했다. 게임이용장애 자체를 놓고 찬반 논쟁을 하는 것은 비생산적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게임이용장애는 표현의 자유 침해? 사단법인 오픈넷과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지난 6월21일 서울 삼성동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WHO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화와 표현의 자유’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박경신 교수는 ‘표현의 자유의 관점에서 본 WHO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화의 문제’를 주제로, 오태원 경일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규범 조화의 관점에서 본 WHO...

IDC-11

"게임 과몰입은 부모의 양육태도가 원인"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는 5월 국제질병분류 11차 개정안(IDC-11)에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을 시사했다.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바라보는 시각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지속해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보기엔 명확한 기준이 없고, 사회에 미치는 부작용이 클 거라는 게 비판의 요지다. 게임 자체보다 부모의 양육 태도와 학업 스트레스가 게임 과몰입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주장도 나온다. 정의준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지난 4월6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4회 게임문화포럼'에서 '게임 과몰입,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정의준 교수는 게임 과몰입에 대한 자신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게임 과몰입에 가장 주된 영향은 게임 그 자체보다는 부모의 양육 태도와 학업 스트레스, 자기통제력 등의 사회심리적 환경에 기인하는 것이라...

X박스

게임기도 ‘디지털 웰빙’…‘X박스’, 자녀 관리 기능 업데이트

‘X박스’에 부모가 자녀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게임 플레이 시간과 구매 한도를 설정하고 콘텐츠 필터를 통해 자녀의 나이에 맞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 권한을 부여하는 식이다. 최근 디지털 중독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스마트폰, SNS 업체들이 ‘디지털 웰빙’ 기능을 마련하고 있는데, 이런 움직임이 게임기에도 번지는 모양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2월10일 X박스에 새로운 패밀리 세팅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패밀리 세팅 기능에 대해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가치 있는 게임 경험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기능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족들이 갖는 독특한 특징과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패밀리 세팅을 혁신하는 노력을 지난 수년간 지속해 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패밀리 세팅 업데이트의 특징은 부모와 자녀 계정 간의 연결 및...

강제적 셧다운제

김상민 의원, '셧다운제' 폐지 법안 발의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이 7월7일,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 심야 이용을 제한하는 이른바 '강제적 셧다운제'를 폐지하는 '청소년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강제적 셧다운제는 지난 2011년 10월부터 시행된 규제로 만 16세 미만의 청소년은 밤 12시부터 오전 6시까지 인터넷 게임에 접속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다. 강제적 셧다운제에 관한 위헌소송에 헌법소원까지 진행됐으니 지난 4월 헌법재판소로부터 합헌 결정을 받은 바 있다. 김상민 의원이 이번에 발의한 법안의 핵심은 청소년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에서 강제적 셧다운제 조항을 삭제하는 것이다. 강제적 셧다운제 대신 '선택적 셧다운제’를 활용해 게임 이용자의 자율권을 보장한다는 게 김상민 의원의 생각이다. 김상민 의원은 “현재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강제적 셧다운제는 청소년이 게임에 과다하게 몰입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취지는 좋으나, 성인...

게규제개혁공대위

“게임 중독, 규제에 앞서 사회부터 바뀌어야”

게임규제개혁공대위가 6월12일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게임중독법에 대한 인식조사’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2013년 발의한 이른바 ‘중독법’에 설문 참여자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잘 보여준다. 특히 설문에 참여한 1천명 중 절반이 넘는 56.7%의 응답자가 게임을 규제하는 것보다 사회·문화적 환경을 개선하는 일이 게임 중독 문제를 해결하는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게임중독현상의 해결에 대해 시민들은 강제적, 법적인 규제보다는 사회문화적 환경 개선과 같은 보다 근본적인 치유 방안을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우선 시민들은 게임 및 게임중독현상에 대해 법적인 규제보다는 게임 외의 사회문화적 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중독 문제를 규제와 환경개선 둘 중 어느 것으로 해결할 수...

게임 중독

“그래도 게임은 중독물”…‘손인춘법’ 입법 시동

손인춘 새누리당 의원이 2월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인터넷 게임중독 문제, 대안은?’을 주제로 공개 토론회를 열었다. 손인춘 의원은 지난 2013년 '인터넷게임중독 치유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의원이다. 이 법안은 게임 업체 매출 중 1%를 기금으로 거둬 게임 중독을 예방하는 일과 치료에 쓰일 자금을 조성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후 이른바 ‘손인춘법’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손인춘 의원은 새누리당에서 신의진 의원과 함께 게임 중독 문제에 집중하는 대표적인 의원이다. 이날 손인춘 의원은 토론회에서 “4월 국회에서 공청회를 갖고, 이후 법안심사소위를 거치는 등 산업계와 함께 필요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며 “대화와 토론으로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인춘법 입법 절차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의견을 직접 밝힌 셈이다. 손인춘법은 오는 4월부터 공청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