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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SDN 보안성 검증 시대 열렸다…아토리서치, 1호 시험성적서 발급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SDN) 장비를 정부·공공기관이 도입할 때 보안기능 시험·검증이 의무화됐다. 국가정보원 사이버안전센터는 2개월 전 이같은 방침을 정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통해 각급 정부공공기관에 SDN 장비 보안규격을 배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SDN 네트워크 장비와 컨트롤러가 모두 대상으로, 9월1일부터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광역시도, 광역시도 교육청,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관리 기관 등은 L3 이상 네트워크 장비와 정보보호 제품과 마찬가지로 보안적합성 검증 또는 이에 준하는 보안기능 시험성적서를 필수로 받아야 한다. 국정원은 지난해 말 공인 시험기관으로부터 보안기능 평가를 거쳐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은 네트워크 장비와 정보보호 제품은 국가·공공기관에 도입되더라도 보안적합성 검증을 별도로 받지 않도록 허용하는 제도를 시행했다. 국내 SDN 기업인 아토리서치는 SDN 컨트롤러인 ‘오벨 패브릭(OBelle Fabric) 3.0’을 클라우드 서비스에 도입한 코스콤을 통해...

IBNS

시스코·주니퍼, 네트워크 강점 살려 ‘보안 자동화’ 구현 전략 박차

시스코시스템즈와 주니퍼네트웍스가 지능화되는 사이버위협을 효과적으로 탐지, 대응하기 위해 네트워크 관점의 보안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20여년 간 네트워크 기술을 집중 연구개발해온 기업들인만큼 네트워크와 보안 기술을 긴밀하게 결합하는 방식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보안 전문업체들은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보안 솔루션 간 연계, 보안 자동화를 추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시스코와 주니퍼는 보안영역을 넘어 전체 네트워크 인프라 차원에서 위협 가시성을 확보하고 보안 기능을 통합해 자동화된 대응조치를 수행하는 방식을 제공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스코는 지난 2015년 네트워크 애널리틱스(분석) 기반 보안 솔루션 ‘스텔스워치’를 제공하는 랜코프를 인수하면서 ‘센서로서 네트워크(Network as a Sensor)’ 아키텍처 필요성을 들고 나왔다. 이는 네트워크를 위협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보안 센서로 활용하자는 의미다. ‘스텔스워치’는...

apt

KT “사이버보안센터, 하루 2만여건 위협 대응”

국내 최대 통신·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인 KT가 올해 2월 ‘사이버보안센터(Intelligent Cyber Security Center)’를 개관했다. 경기도 과천 KT 스마트타워에 위치한 사이버보안센터는 90명의 전문인력이 교대로 24시간 365일 보안관제를 수행하고 있다. KT는 사이버보안센터가 “IT 보안과 네트워크 보안 관제를 통합 수행하는 국내 최초의 보안관제센터”라며 “단말과 네트워크, 서버까지 아우르는 종합 대응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통합 보안센터”라고 내세우고 있다. 사이버보안센터는 KT 사내망과 ‘코넷’ 등 유무선 가입자망을 포괄하는 통합 보안관제센터로, KT의 사이버보안 기술과 역량이 결집돼 있다. 인터넷 백본부터 사용자 단말까지 전체 위협을 모니터링, 분석함으로써 서비스별 적절한 대응책을 시행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현재 사이버보안센터에서 대응하고 있는 사이버위협은 하루 평균 2만2천건에 달한다. 웹 공격, 정보유출,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NFV

‘네트워크 소프트웨어화’ 외치는 SDN·NFV 전문기업, 아토리서치

아토리서치란 기업이 있다. 척박한 국내 네트워크 산업, 시장 구조에서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SDN), 네트워크가상화(NFV) 신기술을 들고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관련분야에 진출한 국내 기업이 많다면 서로 협력하고 경쟁하면서 시장을 개척하고 규모를 키워나갈 수 있겠지만 국내 시장 상황은 여의치 못한 실정이다. 시장성 부족 탓인지 삼성, LG 같은 대기업들은 IP(유선) 네트워크 사업에서 발 뺀 지 오래됐고 그나마 안정적으로 사업을 벌여온 몇 안되는 네트워크 장비업체들은 현재 확보하고 있는 시장을 지키기에도 힘에 부친 상태다. 현금 여유가 많은 기업조차도 SDN, NFV라는 새로운 영역 개척시 동반되는 리스크를 지려 하지 않고 있다. 기존 L2~L3 스위치·라우터가 공급되는 기존 시장 영역에서 차세대 기술로 경쟁해야 하는데, 이미 국내 시장은 외산 솔루션이...

ICT장비

올해 공공 SW·ICT 장비 사업규모 4조원

올해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사업에 4조757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정보보호 분야에 투자될 예산은 4천억원으로 잡혔다. 정보보호산업진흥법에 따라 조사대상이 사립대학·대학원까지 추가돼 전년도 수요예보 때 예산규모인 2944억원보다 크게 증가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행정자치부는 2017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정보보호 수요예보 조사 결과를 3월20일 발표했다. 2017년 공공부문(2152개) SW·ICT 장비 총 사업 예산은 4조757억원으로 전년대비 1.7%(693억원) 증가했다. SW는 전년대비 4% 증가한 3조1260억원, ICT 장비는 5.2% 상승한 9497억원으로 집계됐다. 국가기관은 1조4876억원(36.5%), 지자체‧교육기관‧공공기관은 2조5881억원(63.5%)을 집행할 예정이다. SW 사업 중 SW 구축 사업예산은 2조8455억원(91%), SW구매 2805억원(9%)으로 집계됐다. SW구축 사업은 전년대비 1214억원(4.5%) 증가했고,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이 1조6745억원으로 전년대비 1050억원(6.7%) 늘어났다. SW 개발사업 규모는 전년대비 277억원(3.5%) 줄어든 7647억원이다. SW 구축 사업 금액별로는 중소기업...

UTM

‘UTM’선구자에서 ‘통합보안플랫폼’ 선도기업으로, 포티넷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는 여전히 방화벽만이 독보적인 주류를 이루고 있던 지난 2000년, ‘통합위협관리(UTM)’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나선 신생 보안기업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포티넷이다. 2000년 초반 고성능 방화벽으로 이름을 날렸던 넷스크린의 공동 창업자였던 켄 지(Ken Xie) 최고경영자(CEO)가 동생인 마이클 지(Michael Xie) 현 포티넷 최고기술책임자(CTO)와 함께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한 기업이다. 넷스크린은 지난 2004년 주니퍼네트워크에 인수된 기업이다. 당시 인수가는 40억달러, 현재 환율로 우리돈 4조6220억원에 인수됐다. 지금이야 조 단위, 10조 이상 단위 인수합병 사례가 많지만 당시에는 엄청난 금액이었다. ‘넷스크린 창업자가 설립한 기업’이라는 유명세와 더불어 당시 새로운 위협 등장하는 시기에 통합보안 시장을 선도적으로 개척한 포티넷은 보안업계의 ‘실리콘밸리 총아’로 떠오르며 고공성장했다. 2000년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서니베일에서 포티넷이...

SDSN

주니퍼, "‘소프트웨어정의보안네트워크(SDSN)’ 시대로"

라우터와 스위치, 방화벽으로 유명한 주니퍼네트웍스가 ‘소프트웨어정의보안네트워크(SDSN)’라는 새로운 보안 전략을 들고 나왔다. 1년 전 세계 최대 사이버보안 행사인 ‘RSA컨퍼런스(RSAC)2016’에서 처음 선보인 개념이지만 국내에서는 올해부터 본격 소개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SDSN 플랫폼을 완성할 구성요소가 모두 갖춰져 고객들에게 소개해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시점이 됐다는 것이다. 주니퍼의 ‘SDSN’은 최근 효과적인 사이버보안을 위한 필수요건으로 업계에서 공통적으로 거론하고 있는 통합(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위협 인텔리전스 공유, 개방성 등의 요소를 모두 담아냈다. 다만 이를 구현하는 접근방식에서 일반 보안업체들과는 차별화된다. SDSN은 주니퍼의 통합보안 플랫폼이지만 보안 영역만이 아니라 네트워크 전반을 아우른다. 물리·가상·클라우드 환경에 상관없이 모든 네트워크에 있는 모든 장비와 보안 솔루션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동돼 통합적이고 일관된 방어정책을 실행한다.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AWS

기가몬 CEO “안전한 데이터 환경, ‘네트워크 가시성’으로 해결”

“오늘날 네트워크는 여러 가지 구성요소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 구성 요소들이 모여 우리가 사용하는 인프라를 구축하죠. 이 인프라 위에 여러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데이터, 데이터인모션 딜레마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데이터인모션은 각종 기기와 센서, 비디오 등에서 실시간으로 만들어지는 각종 데이터를 일컫는다. 폴 후퍼 기가몬 최고경영자(CEO)는 ‘가시성’이 네트워크 환경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강조했다. 가시성을 확보하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빅데이터 분석, 보안, 기업의 디지털화에도 적용할 수 있다면서 말이다. 가시성, 한우물 파기 끝판왕 가시성은 네트워크 환경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활동과 보안 정보를 볼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가시성이 높으면 누가 어떤 웹사이트를 공격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공격하는지 알아내기 쉽다. 기가몬은 가시성 분야의...

HPE

HPE, "하이브리드 IT와 IoT에 집중"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가 하이브리드 IT와 사물인터넷(IoT) 중심으로 전략을 재편했다. HPE는 비핵심사업 매각 행보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초 엔터프라이즈 서비스(ES) 사업부와 하반기 소프트웨어(SW) 사업부 분사를 각각 앞두고 있다. 함기호 한국HPE 대표이사는 12월2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상은 하이브리드 IT 중심으로 변화할 것이고 IoT 세상이 열리며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HPE는 하이브리드 IT와 IoT, 소프트웨어정의인프라 구현에 전략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 대표는 “ES사업부를 분사하더라도  테크놀로지서비스(TS)와 컨설팅 사업부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인원과 조직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하이브리드 IT를 더욱 쉽게 구현하고 인텔리전스 에지를 기반으로 IoT 세상을 구현하는데 주력하고 다양한 파트너와도 협업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HPE ES 사업부는 내년 1월 공식...

sdn

화웨이, 평창동계올림픽 유선 네트워크 구축…SDN도 적용

화웨이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책임진다. 화웨이는 12월13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옌리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대표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월 네트워크 장비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11개월만에 화웨이는 평창동계올림픽 후원사로 공식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웨이는 스위치 등 유선 네트워크·보안 장비를 공급·구축한다.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가 치러지는 2018년 2월9일부터 3월 말까지 경기장과 선수촌, 조직위원회 사무실 등에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간 화웨이는 경기·업무 및 데이터망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네트워크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시간 경기 데이터 전속, 광대역 인증, 대회망 보안 모니터링 같은 다양한 서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옌리다 화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