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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데이터 저널리즘 생태계를 지원하는 법

이 글은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018’ 5기 우승자 김건우(kimkonwoo@gmail.com) 님이 작성했습니다.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예비 청년 저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블로터>가 진행하고 구글이 후원하는 디지털 특화 저널리즘 스쿨입니다.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우승자는 구글 뉴스랩 탐방 기회를 가집니다. 지난해 7월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018' 우승자가 이번에도 구글 뉴스랩을 다녀왔습니다. 그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 편집자주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은 좋은 콘텐츠가 기반이 됐을 때 성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최근 휘청이고 있는 뉴스 생태계를 위해 구글이 갖은 노력을 기울이는 이유다.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NI) 산하 구글 뉴스랩은 오보(misinformation)나 로컬 뉴스처럼 뉴스 산업이 당면한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널리스트, 기업가와 공조하고...

5기

[공지] 제5기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학생을 모집합니다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018'이 문을 활짝 열고, 디지털 저널리스트를 꿈꾸는 당신을 기다립니다.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디지털에 특화된 저널리즘 스쿨입니다. 2014년 처음 문을 열었으니, 올해로 5회째입니다. 디지털과 떨어질 수 없는 저널리즘 현실과 미래를 고민하고자 마련한 청년 저널리스트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예비 청년 저널리스트와 미디어 스타트업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대상으로 연 1회, 2주 동안 진행됩니다. 벌써 배출한 졸업생만도 170명에 이릅니다. 올해는 7월 2일부터 13일까지 열립니다. 전통적으로 저널리스트에게 요구돼 온 기본 원칙부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알아둬야 할 저널리즘 최신 조류를 망라합니다. 저널리즘의 현재와 언론사의 뉴미디어 실험, 플랫폼과 저널리즘의 관계에 대한 고민 등을 두루 다룹니다. 디지털 시대에 맞는 문법을 익히기 위한 실습 프로그램도...

구글

구글은 왜 '트러스트 저널리즘'을 만들려 하는가

사람들 대다수는 구글을 검색엔진으로만 인식하고 있어 구글 내에 뉴스 담당 조직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하지만 구글은 3년 전부터 ‘뉴스랩’팀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미 구글 펠로우십 프로그램,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을 진행하며 언론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거나 기자 지망생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미디어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그 중 나는 <블로터>, <한겨레21>이 함께 진행한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017 우승자로 뽑힌 덕분에 미국 마운틴뷰 구글 본사를 방문해 구글이 꿈꾸는 미디어 산업의 미래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스티브 그로브 구글 뉴스랩 본부장은 “우리가 뉴스 조직을 운영하는 목적은 뉴스의 기능과 구글의 임무가 매우 닮아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는 검색엔진 기업으로서 정보를 제공하는 구글이 언론의 정보 전달...

GEN 에디터스 랩

“미디어 혁신 서비스, 직접 만들자”…‘2018 서울 에디터스 랩’ 개최

구글코리아와 미디어오늘이 글로벌 에디터스 네트워크(GEN)의 글로벌 미디어 해커톤인 'GEN 에디터스 랩'의 한국 예선을 오는 4월13·14일 이틀간 개최한다. '서울 에디터스 랩'이라는 이름 아래 열리는 한국 예선은 대치동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열린다. GEN 에디터스 랩은 언론 비영리단체인 GEN과 미국 <뉴욕타임스>, 영국의 <가디언>과 <BBC>, 스페인 <엘빠이스> 등 주요 언론사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미디어 해커톤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주어진 주제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이를 구현하는 개발자 대회를 뜻한다. 미디어 해커톤은 기획자 대신 저널리스트가 참여해 팀을 이룬다는 게 특징이다. 서울 에디터스 랩은 한국 지역 예선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해커톤 대회이다. 올해 주제는 '독자 참여 또는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이다. 참가자들은...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제4기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제4기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에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모집엔 모두 105명이 지원해 주셨습니다. 40분(교육연수생 1명 제외)께만 기회를 드릴 수밖에 없는 점, 송구합니다. 이번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께는 다음 기회에 또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접수된 지원서를 <블로터>와 <한겨레21>이 교차 심사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습니다. 합격자 명단에 포함된 분들은 7월26일(수) 정오까지 아래 계좌로 참가비 10만원을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예금주는 수강생 이름으로 명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가비 입금까지 완료해야 등록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마감일까지 입금되지 않으면 교육 일정상 부득이하게 대기자분들께 기회가 돌아갈 수 있습니다. ✔ 계좌 : KEB하나은행 230-910006-55804 (주)블로터앤미디어 ✔ 참가비 : 10만원 ☞ 현금영수증 신청하기 제4기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구글코리아

제4기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학생을 모집합니다

올해도 시작합니다.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얘기입니다. 벌써 4회째네요. 올해도 디지털과 저널리즘을 함께 고민하는 청년들과 함께 문을 엽니다.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새로운 저널리즘 흐름을 만들고픈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디지털 저널리즘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블로터>와 구글코리아가 손잡고 2014년 첫 스쿨을 개강했습니다. 2기 스쿨부터는 시사주간지 <한겨레21>도 함께했습니다. 비로소 디지털과 저널리즘, 플랫폼이 시너지를 내는 스쿨로 자리잡았습니다.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은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젊은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표를 던졌습니다. 이미 화석화된 기존 저널리즘 교육은 식상합니다. 관성에 젖을 필요는 없습니다. 새로운 제작·유통 기법에 맞는 미디어를 고민하는 청년들은 여전히 꿈틀거립니다.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을 이들의 도전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청년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새로운...

구글

"저널리스트여, 구글 데이터와 도구를 활용하시라"

'제2회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참가자인 김혜인, 연다혜, 이민경 씨가 지난 5월, 2박3일 일정으로 미국 마운틴뷰 구글 캠퍼스를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김혜인 씨가 사이먼 로저스 구글 뉴스랩 데이터 에디터를 인터뷰했습니다. 제2회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은 <블로터>와 <한겨레21>, 구글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젊은 저널리스트 교육 과정입니다._편집자 지난 5월16일, 꼬박 16시간의 비행 끝에 구글 본사가 위치한 마운틴뷰에 도착했다. 선글라스를 끼지 않으면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맑은 샌프란시스코의 햇볕 아래, 새하얀 마시멜로우를 들고 있는 안드로이드 모형과 마주했다. 그 뒤론 흡사 하나의 ‘구글 마을’을 이룬 듯 190개가 넘는 건물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알록달록 구글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고 야외에서 노트북 자판을 두드리는 직원들의 모습은 복장만큼이나 자유로워 보였다. 본사 건물에 출입하기...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플러스포럼] “왜 미디어 스타트업을 하냐고요?”

'디지털 시대 저널리즘의 혁신.' 이렇게 네 단어를 붙이고 나니 지나치게 고루한 느낌이 납니다. 이 주제를 둘러싼 논의가 공회전한 지 꽤 됐기 때문입니다. 이런저런 언론사에서 몇몇 기자가 열심히 노력하곤 있지만, 그래서 근본적으로 혁신할 수 있냐는 질문이 던져지면 대부분의 결론은 ‘그래 우린 안 될 거야’로 끝나곤 합니다. ‘뭐 다 듣기 좋고, 괜찮아 보이는데 그래서 우리 신문사에서 할 수 있는 게 뭐야’로 귀결되면 ‘답이 없다’는 한숨만 돌아올 뿐입니다. 기성 미디어는 현재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지면 광고가 강력합니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야 한다고 해서 여러 가지 콘텐츠를 만들어는 보지만, 돈이 되진 않습니다. 돈이 되지 않는 영역에 힘이 실리기란 참 어렵습니다. 기성...

구글

“구글과 저널리즘, 무슨 관계일까?”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기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3명(연다혜, 이민경, 김혜인)과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을 주최한 <한겨레21>의 이완 기자, <블로터> 채반석 기자가 구글 마운틴뷰 본사를 방문해 구글 뉴스랩 팀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5개 세션 중 2개가 취소되고, 하나는 비공개로 진행되는 일을 겪는 우여곡절 끝에 첫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뉴스랩 팀원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는 추후에 수료생들의 기사로 확인하시고요. 이에 앞서 하루를 보내며 구글과 저널리즘이라는 두 단어를 엮어서 병맥주와 함께 풀어낸 짧은 포럼을 전달합니다. 일시 : 2016년 5월 16일 오후 10시(샌프란시스코 현지시간 기준) 장소 : 카운티 인, 850 Leong Dr, Mountain View, 94043, CA, US 참석 :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수료생 연다혜,...

기획자

"데이터 저널리즘? 좋은 질문이 먼저다"

‘고기 많이 먹는 나라가 장수한다.’ 반가운 내용이죠(웃음)? 통신사가 처음 썼고, 거의 대부분의 매체가 받아 쓴 기사입니다. 자료 출처는 농협축산경제리서치센터입니다. 살펴보니 적색육 소비량과 기대 수명의 상관계수가 0.7로 1인당 GDP와 기대수명 간 상관계수(0.74)에 근접했다고 합니다. 리서치 센터장은 “기대수명과 상관관계가 높으므로 적색육을 적절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논평도 했습니다.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고기 많이 먹으면 장수한다? 이건 변인통제가 안 된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1월25일 구글 서울 캠퍼스에서 열린 '제2회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주차 강의에서 천관율 <시사IN> 기자가 ‘데이터 +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강연했다. 천관율 기자는 많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월호 이후 여론 지형 변화 추이를 살펴본 ‘그들을 세금 도둑으로 만드는 완벽한 방법’, 일베를 조명한 ‘이제 국가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