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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N]카카오·타다 이어 SKT까지 ‘대리운전’ 탐내는 이유

카카오모빌리티, 타다 운영사인 브이씨엔씨(VCNC)에 이어 SK텔레콤의 티맵모빌리티도 대리운전 중개 서비스 진출을 선언하면서 시장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29일 정보통신(IT)기술 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을지로 T타워 수펙스 홀에서 열린 SK텔레콤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사업단장은 “오는 2021년 대리운전 사업을 내놓고 시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맵모빌리티는 내달 29일 신설된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16년부터 앱 기반 대리운전 중개 서비스 ‘카카오T 대리’를 운영 중이다. 올해 10월에는 VCNC가 대리운전 서비스 ‘타다 대리’를 선보였다.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승차공유 서비스로 60만 이용자를 확보한 국내 스타트업 엠블랩스(MVL Labs)도 ‘구름 대리’로 시장에 뛰어들었다. 3조원 시장…‘수익성’ 검증된 대리운전 각 기업들이 앞다퉈 앱 기반 대리운전 중개 시장에 진출하는 데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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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결제액 들여다 보니...올해 상반기 276%↑

카카오모빌리티의 이동수단 앱 ‘카카오T’ 결제액이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모바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올해 상반기 주요 차량호출 서비스 결제액을 조사한 결과, 카카오T 결제금액이 3409억원으로 추정된다고 8월20일 밝혔다. 작년 상반기 907억원을 기록한 것과 대비하면 276% 성장한 셈이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카카오T는 6월 기준 월 218만명이 1인당 평균 3만4658원을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T 다음으로는 쏘카, 그린카, 티맵택시, 타다 순으로 집계됐다. 쏘카는 상반기 1550억원의 결제액을 기록했다. 전년 상반기 대비 34% 증가했다. 그린카는 589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대비 2% 늘었다. 티맵택시 결제액은 455억원으로 나타났다. 타다 결제액은 412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택시호출 서비스 결제액, '카카오T-쏘카-그린카' 순 카카오T는 택시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주변 빈 택시를 호출하는 ‘일반호출’부터 배차 성공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