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arrow_downward최신기사

건설사

대우건설, 부동산 데이터 분석으로 수주 경쟁력 높인다

대우건설이 부동산 데이터 분석을 현업에 확대해 수주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양질의 부동산 데이터를 보유한 부동산114와 함께 자체 분석 솔루션을 개발해 사업성 검토 속도를 높이고, 나아가 종합 부동산 디벨로퍼로서 경쟁력을 쌓는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21일 부동산114와 함께 '부동산 통합정보 시스템(DW-RIS, Daewoo-Real estate Information System)'을 개발하고 올해부터 현업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통합정보 시스템은 부동산 시장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다양한 부동산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입주시기, 시세, 분양 등 기본적인 주거 관련 정보와 더불어 청약정보, 인구 정보, 경제 현황, 부동산 정책 정보 등 다양한 정보들을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기능을 통해 지도상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통합정보 시스템은 부동산114가...

구글

구글, 21억달러에 웨어러블 '핏빗' 인수...“데이터 남용 없다”

구글이 21억달러(약 2조3000억원)에 웨어러블 업체 '핏빗'을 인수했다. 핏빗은 2900만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피트니스 스마트워치 업체로 2019년 11월 구글의 인수 소식이 나오면서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한 헬스케어 분야 독점 우려가 쏟아져나왔다. 구글은 이번 인수 소식을 전하며 데이터가 남용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글은 14일(현지시간) 핏빗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릭 오스터로 구글 하드웨어 총괄은 "이번 거래는 기기에 관한 것이지 데이터에 대한 건 아니다"라며 "구글은 인수 절차를 시작하면서 핏빗 이용자들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것을 분명히 했다"라고 밝혔다. 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약속한 합병 승인 조건을 언급하며 데이터 남용은 없을 거라고 못 박았다. 이에 따르면 구글은 광고 추적에 핏빗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이용할 수 없다. 사용자 데이터는...

개인정보

[이슈IN]애플 맞서 '인터넷 자유' 집어 든 페이스북

"애플 vs 인터넷 자유" iOS의 프라이버시 정책을 놓고 애플과 페이스북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내년 초로 예고된 iOS14의 앱 추적 투명성 기능이 불을 지폈다. 애플은 앱이 광고 등을 목적으로 이용자 데이터를 추적할 경우 이용자 동의를 구하도록 하는 기능을 도입할 방침이지만, 페이스북은 광고 시장 축소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이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애플의 정책으로 인해 맞춤형 광고가 어려워지고, 이에 따라 중소 사업자들이 피해를 볼 거라는 주장이다. 나아가 인터넷을 떠받치는 광고 생태계가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등에 애플의 프라이버시 정책을 비판하는 전면 광고를 냈다. "우리는 모든 소규모 사업자를 위해 애플에 맞서겠다"라는 큰 제목을 내건 광고는 애플의...

ai

플리토, 정부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71억원 규모

언어 데이터 기업 플리토가 정부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플리토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2차 사업 중 '중국어·일본어 번역 말뭉치 AI 데이터' 구축 과제 주관 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71억2500만원으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NIA와 26억1720만원에 공급 계약을 맺었다. 플리토는 "본 사업은 주관 및 참여기관 민간부담금과 정부출연금으로 진행되는 매칭펀드 방식"이라고 밝혔다. 플리토는 중국어 기술과학 및 사회과학 분야, 일본어 문화 분야 등 3개의 세부 데이터 구축을 맡는다. 대규모 데이터 구축을 위해 플리토는 웹·앱 플랫폼을 활용해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플리토는 1차 사업인 ‘전문분야 한-영 말뭉치 AI데이터’ 과제에 이어 이번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플리토 이정수 대표는...

금융데이터거래소

[이슈IN]'데이터 부자' 네이버가 데이터 판매에 나섰다

네이버가 외부 기관에 자사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검색 및 포털 분야의 국내 최고 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엄청난 분량의 데이터를 축적한 네이버의 이러한 행보는 디지털 뉴딜 정책에 부응하는 행보입니다. 18일 네이버는 자사가 보유한 쇼핑 및 지역 비즈니스 관련 데이터를 지난 17일 금융데이터거래소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데이터는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자산이 될 것입니다. 이 때문에 지금껏 기업들은 각종 데이터를 끌어모으기 위해 적지 않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축적된 데이터는 응용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화하고, 이를 통해 (타사 대비) 경쟁력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춰왔죠.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기업 비즈니스에서 부익부 빈익빈 효과를 가중시키고, 폐쇄적 구조의 한계로 인해 데이터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이기도 했습니다. 정부가 데이터...

ai

NHN-KT 컨소시엄, AI 제조 데이터 플랫폼 개발 착수

NHN이 KT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도하는 민관 협력 AI 제조 플랫폼 ‘KAMP(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 구축에 나선다 NHN은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 ‘토스트(TOAST)’를 비롯해 다양한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 경험을 갖고 있다. 또 NHN와 KT는 정부 주도의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와 연계할 수 있는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로, 대규모 인프라 구축과 운영이 필요한 KAMP 사업 추진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KAMP는 클라우드의 데이터 운영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조 AI 전문가들과 협력하는 제조 특화 플랫폼으로 구축된다. 스마트 공장의 확산 및 제조 혁신을 목표로 하며, 2022년 하반기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추진될 계획이다. 1단계는 제조 플랫폼 인프라 구축 단계다. 현장 중심의 사전 컨설팅을 실시해 맞춤형 제조 솔루션을...

개인정보 보호

국회에 등장한 ‘제2의 싸이월드 사태 방지법’

'제2의 싸이월드 사태'를 막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대규모 정보통신서비스 이용자의 데이터 폐기를 방지하기 위해, 이용자가 사업자에게 개인정보 전송을 요구할 권리를 부여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29일 미래통합당 허은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전기통신사업법 제26조에 따르면 사업자는 폐업 30일 전까지 이용자에게 폐업 사실을 고지하고, 폐업 예정일 15일 전까지 과기정통부에 신고하도록 규정돼 있다. 폐업 이후 사업자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모두 파기해야 하는데, 현행법상 이용자 데이터와 관련한 보호조치는 별도로 마련돼 있지 않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번에 발의된 개정안에는 이용자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에게 자신의 개인정보의 전송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제39조의8 개인정보 전송 요구)이 담겨 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이용자의...

데이터

카카오, 빅데이터 검색·조회 서비스 '데이터트렌드' 출시

카카오가 포털 다음(Daum) 통합 검색어 정보를 다양한 기준으로 검색·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빅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카카오는 카카오가 보유한 다양한 플랫폼의 빅데이터를 이용자가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인 ‘카카오데이터트렌드(Kakao Data Trend)’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포털 다음(Daum)의 통합 검색어 정보를 시작으로 콘텐츠, 비즈니스 플랫폼의 빅데이터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검색어 정보 기준별로 살필 수 있어...콘텐츠·비즈니스로도 확대 예정 카카오데이터트렌드는 포털 다음의 통합 검색어 정보를 ▲기간 ▲기기 ▲성별 ▲ 연령 ▲지역 등 다양한 기준으로 살펴볼 수 있다. 최대 5개의 검색어를 동시에 입력해 각 검색어의 데이터를 서로 비교해볼 수도 있다. 모든 데이터는 차트 형태를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 조회한...

김유원

‘말단’에 집중한 네이버파이낸셜, 그들의 말엔 ‘씨’가 있다

2015년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블로터>와의 인터뷰에서 “네이버페이는 핀테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쇼핑몰이 잘 돌아가는 구조 속에서 결제 흐름을 하나로 연결한 것이지, 핀테크 산업이라는 관점에서 본 게 아니라는 게 한성숙 대표의 설명이었다. 5년여가 지난 현재, 네이버는 이 비전대로 나가고 있을까. 28일 열린 ‘네이버 서비스 밋업’ 행사에서 그 방향성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네이버파이낸셜이 이날 선보인 서비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를 위한 ‘SME 대출’과 ‘빠른 정산’이다. SME 대출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S)을 활용해 미래에셋캐피탈과 손잡고 기존엔 대출을 받지 못하는 ‘씬파일러’ 사업자에 낮은 이자에 사업자금을 빠르게 대출해주는 게 목적이다. 빠른 정산은 당초 10일 넘게 걸리던 매출 정산일을 5일 수준으로 단축하는 서비스다. 두 가지 서비스는 확실한 공통점이 있다....

EU

EU, IoT 데이터 전송 이용의 공정경쟁 제도 정비 나서

유럽연합(EU)이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에 대한 공정한 활용과 접근에 대한 제도 정비에 나선다. 7월 16일(현지시간) 유럽연합 실행위원회(EC)는 소비자의 IoT 데이터에 대한 전송 흐름에 대한 새로운 논의에 대해 발표했다. EC는 이용자가 물품 구매 등 생활 속 사소한 부분들까지 IoT를 통해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으며, 특히 음성인식 기능을 갖춘 인공지능(AI) 스피커의 확산으로 구글이나 애플, 아마존, 도이치텔레콤 같은 대형 기업들이 데이터를 독점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EU 내에서만 2019년 1억800만개, 2023년에는 1억8천400만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IoT 기기의 확산세 속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에 대한 공정하고 자유로운 접근을 가능케 할 관련 제도 정비에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EC는 구글의 웨어러블 제조사 핏비트 인수와 관련해 데이터를...